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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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최종단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최종이지만 후기를 쓰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할 말도 많아서 타이핑을 우다다 칠 예정이라 설레네요 ㅋㅋ

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를 하게 된 계기 - 개인 후기

2월 어느날. 공부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퇴사한 자는 너무 신나게 백수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서핑 중에 카톡이 옵니다.

친구나 지인분들인가 하고 봤더니 패스트 캠퍼스이더라구요

​환급챌린지는 두번정도 해봤는데 둘 다 좋았어서 고민을 엄청했습니다

그때 당시 백수고 할일이 없어서 뭐할까~ 하고 있었거든요

호기롭게 하자! 하려다가 날짜 보고 뒤로 빽스탭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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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께서 하기만 하면 뭐든 된다고 계속 해보자고 말씀주셔서

그래 하는것도 없는데 이거라도 붙잡아서 공부해보자 하게 된 게 시작이었습니다

말씀 드렸는지 기억 안나지만 이 자리를 빌어 지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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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할거 전에 완료를 못했던 라이브투디를 듣자! 하고서

이 강의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전에 들었던 라이브투디는 파츠를 어떻게 나누는가 부터 시작하시고

직접 그리는것은 거의 없는 강의였어서 이번 강의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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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왕 배우는거 좀 더 목표를 정하고 배우는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노션에다가도 적어놓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고 덤벙거리는 스타일이라 놓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놓치면 어떡하지 싶어서 조금이라도 일정이 있으면 새벽에 다 듣고 가던게 생각나네요

​메모를 열심히 했고, 실습을 했지만... 바빠지다보니

정작 배우고 싶었던 라이브투디 프로그램 강의때는 실습이 아니라 메모를 더 많이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래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서 6시간동안 프로그램 붙잡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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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개인 사담이었구요

밑에서 쓸 말이 여기에도 약간은 포함되어있을거 같네요

일단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어떤 생각과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세세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1-2주 정도 지난거같은데.. 벌써 1달 전에 끝난 기분이네요..

습관 들여놨다가 1-2주 안해놨다고 바로 공부에 손놓고 있네요..

습관은 역시 무섭습니다 ㅠㅠ

1. 환급 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환급챌린지를 하게 된 계기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 때, 무엇이라도 배우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무엇이란.. 그림과 2D 그리고 3D였는데요

블렌더를 다시 배우기에는 3D에 그닥 관심이 없어졌고.. 버튜버를 좋아하다보니

라이브투디를 배우고 싶었는데 노가다성이 너무 짙어서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의지가 없는 저에게 라이브투디는 저랑 좀 안맞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전에 공부할 때 의지박약이었어서 이번에 하게되면 그래도 조금은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원래 다른 곳의 환급 챌린지는 한달이 끝이었는데 패스트캠퍼스의 환급 챌린지는 2달이라

습관이나 이런 것들을 길들이기에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환급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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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저같은 경우는 라이브투디 욕심을 가지고 있긴 했어서

이미 두 강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었을 당시 직장인이었고 시간과 끈기, 열정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서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라이브투디를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있어서 최신화된 강의가 필요하긴 했었습니다

뚝딱거림이 없는 움직임, 그리고 앞으로 숙이는 동작, 혀 작동하기

등등 요즘 기본으로 생각 되어지는 그런 최신 강의가 필요했었습니다

마침 이번에 최신으로 나왔던( 강의 나온 시점은 1월 , 환급 챌린지는 2월 ) 강의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아바타도 색조합이나 이미지도 눈에 띄어서 고른감도 있습니다

3. 이 강의만의 장점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등)

그림 파트는 제가 초보자는 아니었어서(물론 파츠 나누는 부분은 초보자였습니다만)

따라가기는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리깅파트는 리깅이 거의 처음이라 벽이 좀 느껴졌었습니다

허들이 좀 많이 높은 기분이라 리깅에 대한 강의가 3개정도 있었다고 해도 안들었었는데요

이 허들을 낮춰주신 분이 이 강의 리깅파트 강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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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깅파트부분 강사님이 차분하게 알려주시고

원리를 알려주셔서 따라가기 수월했습니다

또한 멘탈이 터질뻔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저는 기능을 하나 배운다면 완벽하게 이해해야 하는 강박이 있는데요

강사님이 기능을 이해하지 말고 외워서 해도 된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 덕분인지 부담이 많이 안가고 집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기능 등을 차분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들으면서 궁금한 부분은 제가 스스로 서치를 하면서 공부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 부분 또한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기분이라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번 여러 종류의 공부를 할 때 어떻게 공부를 해야 나에게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 챌린지로 인하여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당연히 라이브투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을거 ㅅ 같습니다

저는 중수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예 처음이라고 말은 했어도

전에 라이브투디를 약간이나마 다룬 경험이 있는 사람이기에

강의 들을 때 엄청나게 버벅거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완전 초보자가 듣기에는 다소 버벅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나의 첫 LIVE2D 리깅 입문, 제로부터 시작하는 리깅 마스터 패키지'

이번에 나왔더라구요

위의 강의에서는 특히 브이브릿저를 사용하여 작업하는 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들은 리깅 강의에서는 브이브릿저를 사용하지 않는 강의였는데요

간간히 강사님께서 언급해주신 기억이 남고, 요즘 버튜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브이브릿저를 사용하는 라이브투디는 어떤식인가도 궁금했습니다

마침 저 강의 패키지분의 작가님이 SNS에서 홍보할 때

브이브릿저에서 사용하는 것들을 배울거라고도 말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지고 있는 강의들로 그림을 그리면서 파츠 나누는거는 어느정도 활용 가능할 것 같고..

이 강의는 리깅만 다루는 것 같아서 매우 궁금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강의로 환급챌린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ㅋㅋ

6. 앞으로의 계획 - (ex. 커리어 목표, 이직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수강했을 때, 진행하던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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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처음 시작할 때 목표가 하나정도는 완성해보자가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부족했거니와 처음 다뤄보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원하는 곳 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한것은 눈의 움직임과 ​입 움직임까지는 했네요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많은 것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죠..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있어서 이 공부가 끝나는게 6월쯤일 것 같은데

그때 다시 라이브투디를 건들여볼까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에는 열심히 했던게 좀 아쉬운 기분이어서요

6월쯤에 다시 잡는다면 이번에는 정말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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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간 열심히 했는데 완성을 다 못한게 좀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고

그 노력은 제 자산이 되었다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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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획적으로, 그리고 수정하면서 하던 공부는 잘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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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의를 듣기 전에 라이브투디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라이브투디를 만들지 못하니 비슷한것이나마 만들어보자 생각해서

열심히 작업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투디 비슷한거라 해도 성격이 비슷하다보니 파츠를 나누는 것은 똑같더라구요

그리면서 어떻게 파츠를 나눠야할지 몰랐어서 매우 고민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어떻게 나눠야 이쁘게 나오고 어떤식으로 공부하고 어떤식으로 자료를 찾는지에

대해서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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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에 혼자 공부했던 눈 깜빡임 before

전에 혼자 공부했던 파일이 있어서 열어보았는데

파라미터를 잘 다루지 못했더라구요 파라미터에 대해 이해도가 많이 낮은게 보였습니다

눈웃음도 떠있을 때 눈웃음 짓는게 아니라 그냥 눈이 감기면서 눈웃음을 짓게 하고 그랬던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했던 움직임(블로그에서는 다른 gif가 있습니다 / 용량문제로 다른 gif 첨부)

부드럽고 이쁘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작업할 때, 캐릭터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알고 작업하면 더 욕심나게 꾸밀 수 있어서

작가가 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업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했던 작업물(진행 과정)

강의를 듣고 수정한 사항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다양한 것을 알게 되고,

제 그림을 다시 한번 보게 되면서 수정을 계속 하게 되는

그런 애정이 생기는 작업을 작업물로도 바로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챌린지를 하면서 매번 즐겁고 재밌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추억과 공부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을 작업물로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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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환급챌린지를 할 수 있게 된다면 꼭 한번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때는 리깅쪽을 좀 더 공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강의 리깅을 완벽히 공략하기 위해서는 복습과 예습을 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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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공부를 안한다,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도움을 받고 싶고 습관을 들이고 싶다 할 때에는

환급챌린지 어떠신가요

동기부여도 되고 습관도 들일 수 있어서 딱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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