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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챌린지 : 한번에 끝내는 숏폼 콘텐츠의 모든것: 크리에이터부터 마케터까지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최종 후기

2025.05.10 10:19 작성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이번 패스트캠버스 환급챌린지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는 제 학습 패턴 때문이었습니다. 매번 강의 듣는 것을 즐겨하는, 저는 많은 강의를 시청하는데, 막상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의욕이 넘치다가 어느 순간 흐지부지되곤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시작은 열정적인데 항상 끝맺음을 못하는 저의 공부 패턴 때문이었죠. 저는 이번에 환급챌린지를 통해서 뭔가 어떤 강제적인 압박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매일 강의를 들어야 환급을 받을 수 있다!"이런 압박감이 저의 동기부여에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에 끝내는 숏폼 콘텐츠의 모든 것' 강의와 함께 환급챌린지를 신청했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데일리 미션을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노트북을 켜고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시간도 꽤 걸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제게 변화를 가져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어요. 약 두 달간의 기간 동안 제 안에 나름 학습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처음에는 환급을 위한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저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정리해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올리면, 또 댓글로 공감으로 응원해 주는 이웃을 통해 나름 힘을 내서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환급챌린지를 통해 제가 받은 또 다른 긍정적 변화는 저의 완벽주의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저는 뭔가를 시작할 때 항상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시작하지 못했는데, 완벽한 '숏폼'을 만들어내기보다는 일단 숏폼에 대해 두루두루 매일 접하면서 '일단 알아가 보자' 하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냥 즐기면서 하루하루 조금씩 발견해 가는 나를 만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약 두 달간의 환급챌린지는 매일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실습해 보면서 숏폼 콘텐츠 제작의 역량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죠. 데일리 미션을 통해 주말 포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습관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학습 습관과 함께 새로운 툴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사실 왜 '한 번에 끝내는 숏폼 콘텐츠의 모든 것' 이 강의를 선택했는지는 단순했습니다. 요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보면 숏폼이 대세인데 저는 많이 뒤처져 있다고 느꼈거든요. 사실 저는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인스타그램도 아주 가끔 구경만, 틱톡은 설치도 안 했고, 유튜브 쇼츠만 간간히 보는 그런 정도의 관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쇼츠가 상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걸 보면서 이 흐름에 뒤처지면 안 되겠구나 하는 위기감도 느꼈던 것 같아요. 


사실 쇼츠에 대한 강의는 많지도 않았고, 이 강의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한번에 쇼츠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강의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은 명확했어요. 숏폼 콘텐츠의 기본 개념부터 제작 방법, 기획, 그리고 각 플랫폼별 활용법등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고, 특히 숏폼을 제작하기 위한 툴인 비디오 편집 툴에 대해서도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은 첫 시간에 느꼈던 생각은, "아 나도 이거 할 수 있겠다!" 였어요. 저처럼 처음 유튜브나 인스타도 제대로 운영해 본 적 없는 사람이 과연 숏폼을 만들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것과 다르게 숏폼은 진입 장벽이 생각보다 훨씬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강사분들도 이제라도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고요.


숏폼의 장점이 생각해보면 구독자가 많지 않아도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될 기회가 많이 있고, 롱폼 콘텐츠에 비해 제작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으며, 굳이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도, 간단한 정보만이라도 전달되면 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여겨졌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아직 완벽한 나만의 숏폼을 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감각을 익히고, 실습을 따라가보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막연히 고민만 했던 한 분야에 직접 시작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이제 숏폼이 어떤 전문가만이 아니라 나도 제작할 수 있는 하나의 툴로 나의 무기가 되었습니다.


3. 이 강의만의 장점 (ex.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저같은 초보자, 초자도 숏폼 제작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는 점입니다.

처음엔, '나 같은 사람이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 강의를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체계적으로 그 실력을 향상 시켜준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실 이 강의는 45시간 넘는 방대한 규모입니다. 너무 긴 커리큘럼이라서 사실 첨엔 좀 부담스러웠지만 그만큼 숏폼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초 개념부터 실전 제작 기술까지 숏폼 콘텐츠에 A부터 Z까지 모든 부분을 총망라 한다고 볼 수 있었죠. 

또 특히 이 강의가 남다른 점은 5명의 강사진이 각각 자기 전문 분야를 맡아 강의해주셨는데, 한 사람의 시각이 아닌 다양한 배경과 기술을 가진 독특한 분들의 전문가적인 관점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30가지 실습과 10가지 미션을 통해 그냥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제작 경험을 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저는 특별히 툴 부분들이 인상적이였는데요. 강사분들이 각기 모두 다른 툴을 사용하셨는데, 캡컷, 비디오스튜, 프리미어, 파이널 컷등 모두 4가지 비디오 편집툴을 사용하였는데요. 각 툴마다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제가 모든 툴을 익히기에는 벅찬 시간이였지만, 각 툴의 특성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툴을 찾을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캡컷과 파이널컷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아직 두 툴을 무료 버전만 사용 중이고, 유료 버전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 강의 뒤에 편집 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겨서 그쪽 강의도 더 들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각 강의 실습에서는 항상 기획에 중요성에 대해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툴을 사용햐느냐보다는 어떻게 기획하느냐가 숏폼의 성공 여부의 가장 큰 핵심임을 매번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어떤 타겟을 위해, 어떤 정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담아낼 것인지, 그 고민이 숏폼의 생명이라는 것을 크게 깨닫습니다.  여러 강의들을 통해서 탄탄한 기획 과정을 바탕으로 기술적 접근까지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45시간이라는 방대한 시간이 부담이 느껴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의 실무 노하우가 가득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었습니다. 단순히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들이 현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팁들과 나름의 노하우와 트릭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실무에서 하면 이런 도움이 되겠구나 라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이 강의는 단연코 숏폼 이란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초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숏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생 초보에게 적당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서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솔직히 약간 아쉬운 부분은 완전 최신 트렌드나 알고리즘에 대해 완벽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이 사실 아쉽고 저도 강의를 구매하기전에 가장 망설인 부분이었습니다.

만약 이미 편집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고, 그런 분들이라면 초반의 내용이 좀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개념 설명은 줄이고 바로 실습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반을 인내심을 가지고 넘어가면 후반부는 알찬 실습꺼리들이 다양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1. 숏폼을 뭔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싶은 완전 초보자

2. 여러 숏폼 플랫폼(틱톡, 쇼츠, 릴스)을 한거번에 배워보고 싶은 분

3.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시작하고 싶은 분

4. 혼자서는 시작하기 어려워 가이드가 필요하고 어떤 편집 툴을 사용하지 몰라서 다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 사항으로는 이 강의는 기본기 중심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완전 최신 트렌드 정보는 부족할 수도 있는데, 기본기가 튼튼하면 트렌드는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요. 저처럼 '숏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이 강의가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배우고 싶은 강의는 더 많아졌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편집 툴에 대해 맛보기로 접해보니 편집 기술을 더 익히고 싶어졌습니다. 캡컷에 흥미가 생겨서, '나의 첫 영상 수업, 거트루드의 캡컷 완성반'을 통해 캡컷을 좀 더 깊이 파고들고 싶어요. 이번 강의에서 기본 개념을 배웠다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익히고 싶어요. 

또 하나는 AI를 통한 영상 제작이에요. 요즘 영상 분야도 AI로 많이 제작하니깐 '2025 하이퀄리티 AI 커머셜 이미지·영상 제작 초격차' 강의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AI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같은 수업들이 매우 끌립니다.

사실 이번 숏폼 강의를 고를 때 'AI로 끝내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부터 마케팅 자동화까지' 강의와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결국 AI를 바로 익히는 것 보단느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자로 '한 번에 끝내는 숏폼 콘텐츠의 모든 것'를 먼저 선택하고 들었는데, 다음에는 AI 마케팅 강의들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패스트캠퍼스에 너무 배우고 싶은 강의가 많아서 선택이 어렵지만, 이러한 강의들에 행사나 쿠폰이 나온다면 고민 없이 결제할 느낌입니다. 이번 숏폼 강의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이 생기고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 (ex. 커리어 목표, 이직 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이 강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멋져보이는 숏폼'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제는 각 플랫폼의 특성과 타겟 오디언스를 고래해서 체계적인 기획과 방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디어 도출부터 제작까지 프로세스가 명료해져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해야 할지 막막했던 예전과는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편집 툴의 사용법을 배우다 보니 이렇게 편집한 것이구나 하는 분석할 수 있는 눈도 생긴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보자면 이렇습니다.

제 전문 분야에 특화된 개인 브랜드 채널을 만들자 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막연히 브랜드, 채널 만들어야지 생각만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는데, 이번 계기를 삼아 나만의 브랜드와 채널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는 편집툴을 좀더좀 더 기술적으로 익히는 노력도 더 하려고 합니다. 아직 강의를 다 끝내지 못했고, 특별히 편집 실습에 대해 남아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좀 더 기술적으로 배우고 끌어올려서 궁극적으로는 나만의 브랜드 채널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와 계획입니다. 이 숏폼 제작을 제 본업과 연결시켜서 시너지를 내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이러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해서, 좀 더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번 환급챌린지를 통해서 배운 이 강의를 바탕으로,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숏폼 트렌드를 연구하고 편집 기술을 익혀서 실제로 만들면서 경험치를 쌓아가려고 합니다. 두달 시간을 값지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 환금챌린지 기회를 주신 패스트캠퍼스에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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