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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빛과 색감이 살아있는 동화같은 캐릭터 아트웍 강의 최종 후기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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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t.ly/4hWE2tg1747028776801
세상에 환급챌린지 성공했다!!!! 아니 이게 되네? 사실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날이 갈 수록 생각보다 많은 일수에 자신감이 없었다. 글을 올리면서도 이미 실패한거 아냐?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ㅋㅋ 내 스스로가 완주했다는 것에 만족해야하나 싶기도 했었는데, 역시 열심히 하면 결과가 따라오나봐.. 메일받고서 환소성을 질렀다ㅋㅋㅋ 정말 열심히 들은 강의라서 애착이 남다르기도 했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받으니까 내 인생강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인생강의라고 할 정도이니 빠짐없이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내가 환급챌린지라는 긴여정에 참여하게 된건 나의 게으름때문이다. 난 이미 타사이트에서 환급챌린지를 한적이 있엇는데, 이떄의 내가 가장 알차게 방학을 보냈던걸로 기억했다. 심지어 겁나 열심히 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 그냥 게으림에 찌든 사람에 불가했다. 내가 바라는 직업이나 미래가 있는데 나누 그냥 바라고만 있었다. 솔찍히 한심스럽기도 했다. 바라는 이상만 높고 나는 그냥 매일메일을 똑같이 뒹굴거리며 하루하루를 낭비하고 있으니 말이다. 일단 뭐라도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내가 바라는 직업을 위해 강의를 찾아보고 있었다. 그러던 찰라 패스트캠퍼스에서 환급챌린지를 모집하고 있다는 걸 알랐다. 내가 가장 열심히 했돈 시절, 그리고 나의 습관을 잡아줄 챌리지라 여기도 바로 도전하게 되었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내가 선택한 강의는 빛과 색감이 살아있는 동화같은 캐릭터 아트윅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포토폴리오같은 아트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강의였다. 난 c4d를 입문을 하기 위한 강의를 찾아보고 있었고 강의 설명란에 초보자도 환영한다는 글을 읽고 이 강의를 후보로 두웠었다. 내가 이 강의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던건 다른 강의와 다른 차별점이 뚜렷했다는 점이다! 이 강의에서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하는 법도 배우기에 모델링만 하는 강의와 달랐고, 무엇보다 결과물이 진짜 예뻤다.. 총 5-6개의 아트윅을 만들게 되는데 진짜 하나같이 프로가 만든 결과물같아서 반할 수 밖에 없었다. 보통 초보자 강의라고 하면 결과물이 그리 높은 퀼리티를 보장하기 힘들다. 물론 눈이 높은 내탓도 크긴함.. 근데 그 눈을 사로잡은 강의가 여기다. 처음엔 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되드라.. 이게 되네.
3. 이 강의만의 장점 (ex.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
강의 장점은 진짜진짜 많은데, 딱 3가지로 이야기해야겠다. 첫번째는 이론과 실습으로 나누워져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처음에는 이론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실습에 들어가서 중간중간 이론에서 배운 지식을 떠올리는 나를 볼수 있다. 강사님이 고심한 커리큘럼이라는게 독보임. 두번쨰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 초보자가 따라올 수 잇도록 기초를 잘 잡고 가는 강의이다. 이 강의에서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강의에서 활용하면서 익숙해지게 할 수 있다. 심지어 그냥 쉬운 모델링이나 내용을 배우는 거뿐만 아니라 심화적인 내용을 적용하는 것도 있어서 점점 성장하는 나를 볼 수 있다. 세번째는 아름다운 아트윅이다. 진짜 난 이것 때문에 강의를 지루함이 없이 들을 수 있었다. 그냥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내가 만든거라고? 이걸 내가? 이러면서 따라갈 수 있었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이 강의는 c4d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극 강추한다. c4d는 유튜브에도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시작하는게 블렌더보다 벽이 있는 느낌이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나도 처음엔 좀 우왕자왕했던거 같다. 블렌더를 하다가 c4d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더 환영한다. 내가 그랬거든요ㅎ 블렌더로 3d를 좀 알고 있다면 이 강의를 더 잘 흡수할 수 있을거다. 나처럼일단 도전해보길 바란다. 처음엔 내가 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을 하던 내가 시간이 지날 수 록 일단 하고보자라는 마인드로 강의를 들었다. 막상듣고 보면 이런거구만~하면서 잘 따라한 날 볼 수 있었다ㅋㅋ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내가 다음에 듣고 싶은 강의는 메탈릭하고 감각적인, Ohiomood의 3D&VFX 비주얼 입문이라는 강의이다. 진짜 c4d하는 사람이나 vfx좀 해보고 싶은 사람은 다 반할 강의같다. 이 강사님이 에스파 아마겟돈 뮤비로 유명하신 분이라 더 배워보고 싶다. 예제도 보니까 너무 환상적이고 이걸 어떻게 하는건지도 감이 안잡임. 아마 현실에 3d를 입히는 거라, 안해본 분야라 더 모르겠다. 아직도 배울게 많다는걸 실감했다. 독보적인 아트스트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진짜 그 말이 맞는듯싶음. 결과물이 너무 환상적인걸. 진짜 듣고 싶은 강의라서 주접이란 주접은 다 떨수 있다. 꽤나 심화 과정같기도 하고 이건 안해본 분야라서 좀 주저가 되긴하는데 일단 시작해야 알 수 있는거란걸 이 가으이를 통해 배웠으니 이 강의도 도전해 볼거다. 아마 환급받은 돈으로 사지않을까 싶다.
6. 앞으로의 계획 (ex. 커리어 목표, 이직 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미래의 계획이라.. 항상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 막연하고 내가 이룰 수 있긴 할까라는 생각을 주로 했었는데 오늘은 좀 당당하게 적어볼 수 있을듯하다. 강의를 들으며 개인적인 작품도 몇개 만들고 나니, 인스타에도 올려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걸 학교 마스코트 캐릭터를 이용해서 말이다. 학교 마스코트를 활용한 작품들만 계속 올려볼까 한다. 하나의 명확한 캐릭터가 있으니 재미있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거 같다. 작은 목표일려나? 하지만 몇달전만 해도 미래에 관해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던 내가 이렇게 앞으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바라는 내 직업은 이런 3D모델링이나 작업을 할 수 있는 직업인데 이렇게 포폴을 쌓아가며 내 목표에 점점 다가가고 싶다.
여기서 단점도 좀 적어볼려고 한다. 환급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느낀건데 강의를 꼭 들으라는 조건이 있었다. 근데 내가 이 강의를 들었는진는 내가 확인이 불가했다. 이강의를 오늘 들었는데 내가 좀 덜 들은 상태라면? 아님 오류가 생겼다면? 실제로 난 강의를 다 듣고 다음강의도 들어볼까 하고 눌렀는데 오류가 있다고 새로고침하더라. 이렇게 되면 아까 들은 강의는 들어진건지 아닌건지 난 알 수가 없다. 난 실제로 이런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초창기에 문의도 넣어었다. 답장에서는 본사에서는 확인할 수 있는데 고객 개인인 그날 들었는지 확인이 불가하다고 하단다. 이게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보통 이런 상태라면 강의를 하루에 하나를 꼭 들어라보다는 오늘 배운걸 적으세요가 더 좋은 챌린지를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하루에 꼭 한 강의를 다듣기 보다는 그냥 한강의를 나누어서 들을 수 도 있어서 수강생들에게 자유도를 좀 주어서 챌리지에 대한 피로도를 좀 낮출 수 있고, 시스템상 본 날짜가 표기되더도록 만들지 않은이상 이런 방식이 더 편하지 않을까라는 내 생각을 적어본다.
이왕 이렇게 된거 내가 개인적으로 만든 작업물을 좀 자랑하고 가겠다. 이번 환급챌린지가 진짜 뿌듯한 이유는 이 챌린지가 끝난 지금도 내가 개인적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거다. 꽤나 대규모라서 계획을 세우면서 만들고 있다. 다른떄 같았으면 챌린지 끝났다고 그냥 방치했을텐데 환급챌린지 끝나자 마자 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제는 어렴풋이 2등식 캐릭터 만들라고 하면 만들수 있을거 같고 괜히 기대하고 그런다. 강의에서 배운 지식으로 내가 내 캐릭터를 만들어서 내 작품을 만들고 있다니. 내가 강의를 듣고 목표한 모습이라서 오히려 얼떨떨하다. 강의 덕분이다. 강의를 따라하면서 벽을 느끼기 보다는 이걸 어떻게 활용해 볼까 생각한 적이 휠씬 많았기에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후기를 쓰면서 지금까지 환급챌리지를 하며 느낀 감정들이 몰려오는 듯하다. 어렵기고 헸고 감탄하기도 하고 좌절도 해보고, 하나하나가 귀중한 감정인거 같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그저 기쁠따름이다. 하나의 강의로 몇달전의 나와 달라진 내가 참 신기하다. 좋은 강의와 챌린지 덕분에 지금까지 잘 해올 수 있었고 감사하다. 자신감 없던 내가 이제는 그냥 일단 하고 보자라는 마음으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쉬운걸 이제까지는 왜 안했을까라는 찹찹한 기분도 들지만 동시에 즐겁기도 하다. 앞으로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하고 달라질지 궁금하다. 그런 경험을 선사해준 패스트컴퍼스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경험으로 단단해진 나를 보며 이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