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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일잘러 필수 스킬 모음.zip 강의 최종 후기

2025.06.24 15:13 수정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학습 인증 📷

학습 통계 기록

 필기

필기

필기





학습 인증샷 ⓵

학습 인증샷 ⓶

학습 인증샷 ⓷

학습 인증샷 ⓸

**강의 내용 유출 방지를 위해 세부 내용은 블러처리했습니다**

최종 챌린지 후기 📝

 60일 동안 나를 단련시킨 작은 루틴, 큰 변화의 시작



📍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

여태까지 패스트캠퍼스에서 피그마, 프리미어 프로 툴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었고,

이외에도 충동적으로 여러 유료 강의를 결제했던 적이 생각해 보면 엄청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이 아깝지만,,,

그 당시엔 친구의 추천을 믿고 “괜찮다니까 한번 들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다.



그렇지만 내가 정말 배우고 싶고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수강한 강의가 아니라

동기부여 없는 상태로 돈 아까우니까 들어야겠다는 생각만 하니

중간에 점점 흥미가 떨어졌고, 다른 할 일이 생길 때마다 우선 순위가 밀리면서

수강 기간이 지나거나 그냥 기억 속에 사라졌던 것 같다.



툴에 대한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결국 유료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수강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그런 식으로 완강을 못 한 것에 헛돈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크게 들었던 감정은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많이 느꼈다.



원래도 당근보다는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이라

더더욱 실망스러웠다.



강의를 직접 선택하고 부모님 지원으로 비용을 지불한 강의였는데

부모님의 믿음도 져버린 것 같아 너무 찝찝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서,

마음이 가는 강의가 눈에 들어와도 완강하지 못할 내 자신이 떠올라 쉽게 신청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에도 완강하지 못할 것 같고,

강의를 들을 때 갑자기 눈 앞에 급한 할 일이 생기면 또 못 듣게 되지 않을까 하면서

내 자신을 엄청나게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와중에 20대 중반이 다가오면서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걸 체감을 했고

어떻게 뭐라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할 시기에



마침 내 학교가 패스트캠퍼스와 제휴를 맺어

할인률이 높은 쿠폰을 적용해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고,

또 강의료를 환급도 받을 수 있는 '환급챌린지' 강의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솔깃해서 몇일동안 고민했던 것 같다.



만약, 직장인이었거나 대학생이었다면

강의료 지불에 부담이 덜 했겠지만

취준생이라서 부모님한테 부탁하기가 어려웠고

그렇다고 강의료 한번에 지불하는 게

재정상 쉬운 결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 끝에 언니한테 부탁해서 꼭꼭 환급받겠다고 설득해서

언니가 결제를 해줘서

귀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이것보다 더 강한 동기 부여가 있을까?😅



환급챌린지는

매일 인증만 하면 환급까지 받을 수 있다는 구조로



강의도 듣지만 생활 루틴도

바꿔나갈 수 있는 유용한 챌린지인 것 같아보였고



두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았기 때문에

매일 30분이라는 부담 없는 시간 투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언니가 강의를 결제해주기도 했고

강의를 완강하지 못했던 시기와 지금의 나는

나름대로 성장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진짜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맨날 통화하는 친구도 에이~ 했지만

그렇게 반응해줘서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진짜 해서 보여줘야겠다는 강력한 동기가 생겼다.




📍 이 강의를 선택한 이유



사실 처음에는 디자인 강의를 들을까 고민이 많았다.

애초에 패스트 캠퍼스를 접한 것도 디자인 작업에 대한 전문적인 역략을 키우고 싶어서였기 때문에

그 위주의 강의를 많이 살펴보았다.



항상 홍보물을 제작할 때마다 정말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아무리 만들어도 아마추어 느낌이 나는 게 너무 속상했기 때문에

디자인 강의를 들으면서

인스타그램용 카드 뉴스나 광고 배너, 행사포스터를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보고 싶었다.



이렇게 디자인 작업에 대한 역량이 쌓이면

언젠가는 외주가 아닌 내 손으로 정말 예쁜 홍보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나중에는 내가 외주 작업을 도맡아 하면서 부업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한참 고민한 끝에 내가 선택한 건 ‘일잘러 필수 스킬 모음.zip’ 강의였다.



그 이유는 실제로 일을 하고 사람들과 협업을 하면서 항상 느꼈던 건

툴보다는 센스있게 일하기? 였기 때문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문서 공유, 일정 공유, 메일 보내기, 컨텍하기에서

한 직원의 센스가 일을 얼마나 부드럽게 굴러가게 만드는지를 체감한 뒤였기 때문에,

강의를 보자마자 홀린 듯이 이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강의의 주제가 더 와닿았다.



특히나 메일 보내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기도 했다🥲



그리고 회사에 먼저 들어간 친구들의 말도 강의를 선택하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



어느 정도 슬랙, 노션, 엑셀에 대해서 쓸 수 있었는데

막상 회사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훨씬 더 툴을 사용해서

처음엔 업무적인 걸로 혼나는 게 아니라

이런 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혼난다고 말해줬기 때문이다.



결국 ‘일을 잘한다’는 평가는 협업 툴을 얼마나 유연하게 다루고,

모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느냐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점에서 이 강의는 이름부터 딱 적격이었다.



그래서 목차대로 차례차례 듣기보다는

내가 지금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 커뮤니케이션 파트부터 가장 먼저으로 수강했다.



메시지 전달 방식, 피드백 처리 방법, 메일 제목 정리 요령 등

작은 팁 하나하나가 다 유용했다.



특히 외부 업체와의 협업에서 어린 나이라는 이유 하나로

얕보는 시선을 받아왔었기 때문에

왜 내가 얕보였는지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또 더 체계적이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 이 강의만의 장점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강의, ‘일잘러’가 되는 길🔥

이 강의가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툴 설명’에 그치지 않고,

강사님들이 바로바로 실무에서 쓸 수 있도록 활용법과 팁을 마구 제공해주셨다는 점이다.



실제로 ‘일잘러 필수 스킬 모음.zip’은 다양한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주제마다 분량도 짧아서 집중력이 약해도 몰입도 높게 매일 매일 질리지 않고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각 챕터 강의들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루는 노션을, 다음 날은 슬랙을, 그 다음 날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듣는 식으로

주제를 유연하게 그날 그날 바꿀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완강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전체 수강률은 낮았지만,,, 이번만큼은 채찍질을 하고 싶진 않다!)



강의를 듣는 도중에도

이건 내일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 싶은 건

더 세세하게 메모하기도 했고,

챕텨별 강사님들이 제공해 주신 템플릿도

실제로 응용해보기도 하면서 이 강의 듣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다.



'일잘러 필수 스킬 모음.zip’강의는 학습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나의 현재를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내가 가진 일 처리 방식, 커뮤니케이션 습관 등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나의 상사가 지금까지 나에게 어떤 피드백을 주고 있었는지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전에는 무의식적으로 하던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도 반성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했던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사고 방식도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업무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이런 식으로 이 강의는 나의 업무 습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준 계기가 됐다.😊


📍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강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느꼈다.

특정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조직 내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 대학생 🎓

  • 직장에 적응 중인 사회초년생 👩‍💼

  • ‘일 좀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은 취준생 💼

  • 협업, 문서화, 커뮤니케이션에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직장인 🧑‍💻

단기간 내에 실질적인 역량을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

다음 강의는 돈을 버는 데에 일조할 수 있는 주식/부동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싶다!

나이를 먹으면서 안정적인 재정 상황을 얼른 세팅하고 싶기 때문이다.


여전히 디자인은 놓을 수 없는 나의 애정템이다🥹

SNS 콘텐츠나 마케팅 비주얼 제작에 필요한 디자인 역량은 꼭 키우고 싶은 분야다.

블렌더/일러/포토샵 뿐만 아니라

실제 디자이너들의 업무프로세스를 많이 습득하고 싶다.



그래도 제일 급한 건 돈을 벌 수 있는 강의를 듣는 게 우선일 것 같다.



그러고 나서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디자인 강의를 꼭꼭꼭 듣고 싶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사실 처음엔 매일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는 게 꽤 벅찼다.

일도 하면서 기존에 했었던 학습 루틴, 휴식을 모두 챙기면서

갑자기 굴러 들어온 강의를 수강하면서 매일 후기를 쓴다는 게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았다.



“오늘도 인증해야지…” 하는 압박도 있었고,

일이 늦게 끝나거나 컨디션이 안 좋다거나 지방 일정이 있는 날엔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했다.



근데 딱 45일? 정도

한 달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아침 먹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내 일상 속에 스며들었다.



집에 와서 하루의 마무리를 학습으로 채우는 게 익숙해졌고, 참여하는 시간도 단축됐다.❗️



챌린지가 끝난 지금,

그 루틴을 계속 가져가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갓생하는 유튜버를 구독하면서

그 분이 하시는 자기 개발도 따라하고

제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항상 배워나가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늘 건강한 긴장감을 느끼고 노력한다.



이렇게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챌린지 참여하는 앞, 뒤 시간을 확정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올해 목표로 했던 자격증 취득도 챌린지 기간동안 마무리했고

개인적으로 꼭 필요했던 공부도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또 머릿 속이 그렇다보니

지인들 만나서도 되게 진취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정보 공유도 할 수 있었다.



그 모든 성취는 ‘환급’이라는 외적 동기에서 시작됐지만,

정말 성취적인 에너지가 몸에 깃들었다.



그리고 앞으로는 다양하게 학습 루틴을 확장해 나갈 것 이다.



✔ 주식·재테크 공부 📈

✔ 영어 회화 (현재 주 2회 화상 수업 진행 중) 🇺🇸

✔ 운동 루틴 (간단한 홈트라도 꾸준히) 💪

✔ 코딩 공부 (데이터 분석 입문 포함) 💻

✔ 뉴스레터 읽기📰



⬇️ 환급 챌린지 자세히 보기 ⬇️

https://abit.ly/khdk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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