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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10개 프로젝트로 끝내는 Node.js의 모든 것(Express & Nest.js)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 최 후기
최종 챌린지 후기 작성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환급을 받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딱 30일만 채워서 반값 지원을 받자 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하다보니 30일을 채웠고 이렇게 된 김에 60일을 채우자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를 낸 것처럼 작심삼일을 넘길 수 있게 만드는 구조라고 느껴서 일단 도전하자. 이런 이유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미션 자체가 강의 안에 있는 내용들을 듣는 것으로 인증해야 한다는 것이 좋게 다가왔습니다. 강의를 구매하다보면, 쉽게 구매하고, 막상 듣기에는 너무 많고 바쁘기에 소홀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단 이것을 신청하면 무조건 하나의 강의에서 의도한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배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미션이었습니다. 만약 부담스러운 미션이었다면, 이것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 느꼈을 것 같은데. 이 챌린지는 실제로 참여하는 사람에게 오늘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해서 얼른 미션이라도 하자 라는 마음을 넣어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꾸준히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매리트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미션이 있기에 오히려 사람들 만나는 시간도 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남겨두고 만나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회사에서 Node.js와 Express.js를 통해 혼자 백엔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것이라 혼자만 하기에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환급챌린지를 발견했고, 그 챌린지 안에 Nodejs 강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도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얻고 싶었던 부분은 Node.js와 TypeScript 등에 대한 기본기를 얻고 싶었고, 가능하다면 Express.js와 Nest.js를 익혀보고 싶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얻은 부분은 Nest.js와 테스트코드 등 처음 접하는 부분에서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스트 코드는 실제로 생성하기 위해 Mock을 생성하고, 반환 결과를 예상한 것과 같은지 비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단건 조회, 다건 조회, 수정, 삭제 등을 하나씩 자세히 찝어주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테스트 코드 흐름을 조금이라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이 강의만의 장점 (EX.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
이 강의만의 장점은 다양한 강사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강사님들에 따른 장점을 조금 더 느끼면서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거나 원하는 부분으로 넘어가서 강의를 듣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야지 하는 부담감보다 여기 강의에서 내가 이것을 들으면 추후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은 내용들도 꽤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하나씩 생성하면서 개발해 나가는 부분도 하나의 자신감을 넣어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기본기를 다시 한 번 Node.js와 TypeScript 등을 배우면서 이 언어의 장단점과 의미 있는 활용도에 대해 더 고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강사님들의 커리어가 믿음직해보였습니다. 이런 커리어를 가진 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구현한다는 사실은 더 신뢰를 준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이론적인 부분에서 깊게 들어가서 Node.js의 동작 과정을 배우기도 하고, 그 동작 과정에 대한 이해가 코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비교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게 나았을지 고민하는데 참고 자료로서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TypeScript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any 라는 타입을 가끔 사용하는데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any 타입을 쓰려고 하면, 귀찮음을 극복하는 대신 수치스러운 마음을 얻어가는 느낌으로 들게 되더라고요. 이 강의는 코드에 대한 가치관을 조금 더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Node.js, Express.js, TypeScript, 백엔드에 관심 있으신 분, 테스트 코드와 Nest.js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쭉 훓어보는 느낌으로 들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해보고 싶은 분들도 해보면, 따라하면서 배울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업무를 하면서 배움을 얻는 구조가 되어있지 않다면,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강의 자체가 Node.js 기반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중소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분들도 점차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Nodejs의 장점을 활용해보고 싶은 분들은 들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기에 대한 강의 내용으로 시작하기에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기부터 깊은 내용까지 전반적으로 다루기에 내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도 이 과정을 들어보면, 조금은 길을 잡을 수 있는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기본기를 다루면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는 최고의 강의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Nest.js 프로젝트도 간단한 것부터 심화 프로젝트까지 있기 때문에 더 넓은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프론트엔드 부분에 감이 아예 없는 분들도 React에 대해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강의도 있기 때문에 이 강의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저는 코드팩토리의 백엔드 아카데미 : 한 번에 끝내는 NestJS 패키지 - 기초부터 MSA까지 강의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들었던 10개 프로젝트로 끝내는 Node.js의 모든 것(Express & Nest.js) 초격차 패키지 Online. 강의는 Express와 Node.js에 조금 더 중점적인 강의였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본기와 Node.js에 대해 더 깊게 다루었기 때문에 이제는 NestJS 강의를 들을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강의를 듣고 싶은 이유는 NestJS을 다루면서 깊이 있게 다루는 내용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배포하는 부분도, MSA 구조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도 그리고 설명 자체도 엄청 자세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ode.js에 대한 회사 프로젝트를 했고, 또 이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지금 듣는게 저한테 엄청난 도움이 더 많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 (ex.커리어목표, 이직 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먼저 커리어목표는 조금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개발자로서 어떤 도메인의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가 생각보다 저는 정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조금 더 높은 연봉을 주는 곳에 가보자 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 것 같은데.. 이제는 생각을 바꿔보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내가 정말 개발자로서 가는 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울리는지, 그리고 간다면 어떤 분야를 개발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워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그나마 관심이 가는 도메인은 금융이나 이커머스 쪽인 것 같아요. 지금 제가 하는 분야는 스마트팩토리, 창고 자동화 쪽이에요. 이 분야에서 일하는 것도 종종 재미를 느끼는데, 아쉬운 점은 회사 일이 백엔드 개발자로서 최신 스펙을 채워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일할 때, 최신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는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폭넓은 바람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직 목표는 원래 많았는데, 회사가 재밌어지고 정이 들었던 것 때문인지 아니면 앞서 얘기한 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확실치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커진 탓인지 이직 자체는 천천히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만약 내가 개발자로서 계속 살아간다면, 언제든 이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노력은 끊임 없이 해나가자. 이런 마음으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계발 목표는 지금은 패스트캠퍼스의 재직자 과정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독서를 하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