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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AI 커리어 핏 장학금: 기획자 커리어 분석 후기
본 포스팅은 AI 커리어 핏 장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패스트캠퍼스 #AI커리어 #장학금 #직장인자기계발
평소에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고 있는 패스트캠퍼스 열혈 중년 학생입니다.
다른 교육기관 대비 교육의 질도 좋고 강사진도 우수하면서 비용도 아주 비싸지 않은 편이지만,
몇개월만 지나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개념들이 등장하면서
오랫동안 건설관련 기획과 연구개발쪽과 비교해볼때 너무 빠른 발전으로 따라가기가 쉽지않고,
새로운 내용이나 업그레드된 내용의 강의들을 계속 듣는 것도 비용적인 부담이 되기에 조금은 지쳐서 패스트캠퍼스 강의 듣는 것을 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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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불현듯 AI 커리어 핏 장학 프로그램 이벤트가 떳습니다.
본래 모든 교육이나 배움이 명확한 목적의식이 없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진도도 잘 나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은 나태해진 저를 다그치고 뭔가 의욕적인 상황을 만들어보기 위해 이 이벤트를 지원했습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매우 긴 이력서가 있어서 그 이력서를 넣고 내용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인지
커리어 분석 결과가 나오기 까지 한참 걸렸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어?" 생각보다 그 결과나 분석 내용들이 알찼고 괜찮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항목은 제목에 나오는 "상위 8%의 혁신적 기획력과 변화 관리 역량"으로 표현된 %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저와 유사한 경력을 가진 분들과 상당히 다른 길을 걸어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다른지를 수치적으로 보여준 것이 8%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수치를 찾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수치를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들면서
왠지 모를 자신감을 주더군요. 그래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워낙 내용도 많고 디테일한 내용도 다루다 보니
제가 부족하다고 쓰여진 항목(다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사실은 제가 크게 부각을 하지 않았던 것일 뿐
어느정도 경험(해외 현장에서 일할 때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협업을 3년 넘게 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지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설마 이런 스킬도 필요하다고 제시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튼 다양한 형태의 스킬을 제안하는 것도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일반 전통적인 건설 현장 및 R&D를 진행하다가,
스마트 건설쪽으로 방향 전환을 했고,
기존 건설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접근 하는 것으로는 깊이도 얕고, 스마트 기술쪽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쌓기 힘들다는 고민으로,
스마트 건설쪽 R&D를 수행하는 컴퓨터 비전 센서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전문 업체 과제 기획 및 과제 관리자로 이직을 한후,
현재는 공간 분석과 행동 분석 AI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술 중심에 있는 업체의 기획 이사로 또 한번 이직을 했기 때문에
더더욱 AI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 및 R&D 기획을 위한 최신 AI 개념과 지식 습득이 필요한 시기 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조금은 무리일 수 있지만 거의 100시간에 가까운 강의인 "모두를 위한 2025 AI 바이블: AI Signature"를 장학 프로그램으로 수강하고 있는 중이고,
이 강의를 성공적으로 수강을 한다면 AI 기술과 기획이 접목된 강의도 도전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1~2년 안으로 AI 기술관련 기획이나 실무를 할 때 자신있게 AI 업체 전문가들과 기술적 대화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리고,
제가 본래 가지고 있는 건설 분야의 스마트 건설로 확장을 해서 AI 필드와 건설 필드의 사업과 R&D의 Bridge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