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틀을 보고 커서 활용법에 대한 기대를 하고 왔는데, 정작 관련 내용의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2. 강의 목차에서 '비개발자를 위한..' 부분이 있기에, 다른 부분에서 이해가 어렵더라도 결국 비개발자도 활용할 만한 부분이 있겠다는 마음으로 듣고 있으나,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이건 비개발자를 위한게 아니라, 기획 역량을 기르고 싶은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 기획 방법 + 커서 활용 팁 정도의 내용이예요.

3. 차라리 커서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변치 않는 서비스 기획 방향, 기본적인 코딩 로직, 실제 커서 활용법을 덧붙이는 강의가 되었다면 비개발자 분들이 '커서'라는 툴을 이해하면서도 코딩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예 비개발자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 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