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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챌린지 : 조대협의 항로 2 : 실전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 로드맵 강의 후기 강의 최종 후기
강의장 내 마이페이지 수강 기록 캡쳐 사진
300 장 이상의 공부 인증샷들
공부 한 내용을 정리. 모든 강의별로 정리 했으나, 4장 업로드를 위해 생략 합니다.
해당 수업을 듣고 만든 AI 메일 요약기 작업물 사진
강의를 50일 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듣고 수강 후기를 남겼다. 중간에 조금 착오가 있긴 했지만, 결국 50일 간 열심히 수업을 들었고 환급 챌린지 마지막에 도전하게 되었다. 강의는 약 2~3회독 한 것 같다. 물론 전체는 아니고 듣고 기억이 안나는 내용은 좀 여러번 들었다.
일단 나눠서, 후기를 남겨 보겠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다. 아래 여섯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남기며, 이 긴 50일간의 챌린지의 여정을 마무리 하고 싶다.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나는 환급챌린지를 과거 몇년 전에 진행해 본 적이 있다. 그 때에는 환급을 받지 못했고, 강의도 다 제대로 듣지 못했었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강한 결심을 가지고 환급 챌린지에 참여했다. 못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은 있었지만, 그러한 고민을 가진다는 것 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일단 수강을 하기로 했다. 추가로 AI 기술은 알아보고 싶은 기술이였다. 물론 AI 말고 다른것도 해보고 싶긴 했지만, 일단은 이걸 최소 한번 듣자는 생각도 컸다. 나는 항상 여러가지에 흥미를 느끼고 하나를 끝을 못 보는 성격이였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한개의 강의를 마무리 하고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번에 결국 성취 하면서 조금 더 성취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이제 스트레스 덜 받고 AI 연동도 해보고 업무에도 활용 해 보고 싶다. 커서 AI 같은, 코드 베이스를 분석하는 AI 를 만들고 싶다.
추가로 여러가지 아이디어는 만들었는데, 강의를 듣기 전에 어떤게 좋은건지 이런걸 알기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강의를 꼭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였다. 이제 강의를 들었으니 실전으로 적용해야 할 것 같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나는 강의를 고를 때에도 한번에 고르지 못했다. 사실 강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을 들을까? 간단한 강의를 들어 볼까? 여러가지 생각이 나에게 큰 고민이였다. 그러다가 조대협 님을 사실 검색하면서 이름을 많이 들어 본 것도 좀 작용을 한 것 같긴 하지만 결국 고른 이유는 강의 볼륨이 크지 않은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결정적 이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공부를 할 때 예전엔 무조건 다 내용이 들어있는 all in one 형태의 책을 항상 구매 했었다. 결국 다 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하는 법을 익힌 뒤에는 무조건 얇은 책을 먼저 정독하고, 1~2회 독 한 다음에 점점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물론 아쉽기도 하다. 볼륨이 적은 만큼, 실전 강의의 수는 적었겠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느낀 것 같다.
강의를 듣기 전 나는 AI 와 RAG 가 뭔지 알고 싶었다. 사실 회사에서도 Rag, 신문 등에서도 Rag 등 많은 내용을 들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동경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 agentic ai 나, rag 등 여러가지 내용이 포함 되어 있는 해당 내용이 최종적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구매했다.
대학생 때 사실 나는 AI에 대해 공부를 하긴 했었다. 물론 그떄는 LLM 이라는 존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CNN 등 사진 쪽으로 배웠던 것 같다.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나는 이 강의를 듣고 RAG 와 AGENTIC AI 등 내가 원하는 정보 이상을 얻었다. 구현에 대한 예시도 있어서 실제로 돌아가는 코드도 보여주셨다. 물론 강의에서 모든 것을 알려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시간에 비해 밀도있게 배울 수 있었다. 실제로도 RAG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캐싱 등을 배울 수 있었는데 사실 듣고 보면 당연한 거지만 배우기 전까지는 모르는 내용이다.
3. 이 강의만의 장점 (ex.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
이 강의는 장점이 있다. 배울만한 내용을 다 배우는 것 같다. 실습도 있고 개념도 있다. 사실 책도 살펴 보니, 랭체인만 다루는 강의도 많았다. 이 강의의 경우엔 랭 그래프도 보여주고, 랭스미스도 적용한다. 랭퓨즈라던지 약간 주제도 조금 던져준 것도 있다.
강사님 수업은 전달력이 떨어지지도 않고, 주제도 괜찮았다.
강의에서는 실습도 하고 하니까 코드도 볼 수 있고 강의의 경우에도 개념을 익히니 기본적인 커리큘럼은 따라갈 수 있다.
그리고 조대협 님께서 쓴 책이 있다고 하는데, 그 책은 사지 않았다. 그 책도 사서 이제 한번 읽어볼 생각이긴 하다.
강사님께서는 책으로 강의를 하시진 않고 PPT로 하시기 때문에 책을 구매하는것은 당연히 필수가 아니다.
그래도 이제는 강의를 들었으니 책을 한번 사 보고 다시 한번 들어 보고 싶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이 강의는 AI를 이미 알고 있는 사람 보다 입문하는 사람이 좀 더 맞는 것 같다. 물론 근데 이미 AI 를 알면 잘 알아서 찾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강의를 듣고 AI 가 어떤 것인지, 찾아서 이제 좀 적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 갔다고 생각한다. 현재 맨 바닥에서는 못 만들고 있지만, 오픈소스 LLM 으로 메일을 요약하는 봇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결국은 Application 은 연동을 잘 하는 사람이 결국은 살아남을 것 같다. 백엔드 개발자들이 해당 강의를 수강하고 AI 기술까지 얹어 날개를 달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여러가지 연동을 통해 개발 해서 결과를 빨리 내고 싶다. 한번 AI 를 알아보고싶고, 강의 자체도 15시간인가? 정도 되는데 그 시간은 큰 시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강의를 듣고 AI 와 백엔드 연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난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백엔드 강의다. 대용량 백엔드 관련 강의를 들어서 나의 백엔드와 LLM 을 연동해 보고 싶다.
현재 회사에서는 devops 형태로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백엔드 개발이 나에겐 더 맞는 것 같다. 물론 생각하는 것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키텍쳐를 설계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사실 devops 는 내가 생각하는 그런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우리 회사 기준이다. ㅋㅋ
패스트 캠퍼스에서 돈을 환급받으면 다시 강의를 살까 한다. 패스트캠퍼스에게 선순환인건지 나에게도 사실 강의를 들어서 좋은 것 같다. 추가로 이 강의를 들으면서 관련 LLM 강의도 들었다.
LLM Ops 로써도 한번 활동해 보고싶다. 빅데이터 등 datalake 등 환경은 구축이 되어 있다. 사실 LLM 을 이용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회사도 바쁘고 잘 적용해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후배랑 같이 여러가지를 구축했다. mlflow, airflow 등 여러가지 플랫폼들을 올려 보았다. 역시,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더 배울 것은 많은 것 같다.
다음 강의는 java 로 된 대용량 강의로 들을 것도 정리해 두었다. cdc 등 궁금한 기술이 많은데 배우고 싶다
패캠에 훌륭한 강의가 많고, 물론 강의야 듣는 사람 비중이 중요하긴 하지만, 강의 자체가 여러가지를 다루고 그 내용이 항상 새로워서 배울게 많은 것 같다.
환급 받으면 빨리 새 강의를 구매해서 들어 여러가지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 이거 말고도 패캠에서 강의를 하나 더 주었는데 그것도 LLM 관련 강의다. LLMOps 등 여러가지 빅데이터 등을 다루는 강의다. 이것도 얼마 안남아서 빨리 들어야 하는데, 담에 좀 몰아서 수강해 봐야 겠다.
6. 앞으로의 계획 (ex. 커리어 목표, 이직 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나는 이 강의를 50일 연속 수강하고 몇 일간 패캠 사이트를 들어가지 않았다. 역시 약속이 있어야 진행이 되는 것일까? 나는 그래서 이번에도 뭔가 목표를 잡아 이루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기계발 목표를 정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 LLM 을 곁들여 만들어 보고 싶다. 물론 LLM 을 써보면 써볼 수록, 분석 능력이 과연 뛰어난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이직보다는 일단 뭔가를 도움이 되는, 결국 회사 생활에서도 내가 바쁘다 바쁘다 하는 것보단 하다 보니 나의 발전이 결국 모두의 발전이라는 것을 알았다. 회사에서도 결국은 내가 성장한 만큼 무언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사내 LLM 을 연동했다. 물론 연동해서 앱을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단 간단한 PoC를 진행해서 작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여러 아이디어가 있지만, 간단한 사항부터 적용해서 개발해 보는게 목표다. 현재는 간단한 랭체인 연동만 했고 여러가지 사항은 나중에 좀 생각해 볼 예정이다. 랭그래프 등으로 연동해도 재미 있을 것 같다. 재미?는 모르겠지만 성능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 기분 좋을 듯 하다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패스트캠퍼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