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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챌린지 : 스튜디오사월 양나리 대표의 AI 스토리텔링 노하우 : 하루 1시간 AI 보조작가로 스토리 창작 강의 최종 후기

2025.09.07 15:17 수정

[학습 통계 기록 캡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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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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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 저는 대학에서 국어국문과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에는 전공과 전혀 관련 없는 직장 생활을 10년째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회사를 쉬게 되면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찾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신춘문예나 공모전 등을 통해 데뷔한 대학 동문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나 역시도 작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글쓰기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기에 다시 한번 펜을 잡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러던 중 최근 챗GPT와 제미나이 같은 AI 툴이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이제는 글쓰기 방식도 달라졌구나'라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과거 대학 시절에는 소설가 출신의 교수님 밑에서 소위 명작이라 불리는 소설책들을 읽고 그 책들을 필사하며 다른 동기들의 작품을 품평하며 글쓰기 실력을 길렀다면, 이제는 AI라는 보조 작가가 글쓴이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시대가 되어 '나도 다시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막연히 들었던 거 같습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AI 툴을 활용한 글쓰기 강의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스튜디오사월 양나리 대표님의 'AI 스토리텔링 노하우'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AI 툴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나 프로그래밍과 같은 강의들은 시중에 많았으나 AI를 활용한 글쓰기 강의 자체는 아직은 거의 없더군요. 그런데 마침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제게 이 강의를 발견한 순간 메인 직업이 아니더라도 부업처럼 글을 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했죠. 마침 환급 챌린지 적용이 가능해서, 강의를 꾸준히 들으며 학습 습관도 기르고, 강의를 꾸준히 들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확보할 수 있어 겸사겸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후기 작성이라는 미션을 통해 매 강의의 핵심 내용을 되새기며 복습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덕분에 이 과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고 싶었는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 앞서 말씀드렸듯, 제가 이 강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AI를 활용한 글쓰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의 글쓰기 방식이 지금도 유효할까?', 'AI가 과연 내 글쓰기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죠. 스튜디오사월의 양나리 대표님이 이 분야의 선구자 같은 느낌도 들었고 이 강의를 통해 AI 툴의 활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기대가 컸습니다. 단순한 사용법을 넘어, AI를 창작의 파트너로 삼는 노하우를 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모두 들은 지금, 저는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글쓰기를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을 넘어, 'AI 보조작가'라는 개념을 배우고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사실 강의를 처음 듣기 시작했을 때는 단순하게 '주제'를 던져주면 작품 하나가 뚝딱 나오겠지라는 느낌이었다면 강의를 다 들은 지금 시점에서는 글은 내가 쓰지만 글쓰기 어시스던트 여러 명을 내 밑에 두고 그들에게 내 작품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달라는 느낌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게되면 되겠다는 방법에 대한 길을 찾았습니다.

  3. 이 강의만의 장점 (ex. 강사님의 강의력, 커리큘럼 등)

    •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적인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AI 툴을 활용한 실습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AI 툴 활용의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해, 일반인들은 쉽게 알기 어려운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에 변수를 설정해서 다양한 장르와 주제에 맞게 재사용하는 방법이나, 미드저니를 활용해 웹소설 표지나 기획안용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같은 것들은 '아, 이런 부분은 이렇게 활용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또한, 강사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GPTs를 활용하여 시나리오를 웹소설로 각색하거나, 웹소설의 필수 전략을 AI에게 지시하는 과정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등록해주신 GPTs들을 북마크화하여 작품 창작 시에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걱정되는 부분은 어느 순간 이 GPTs들을 대표님이 삭제하실까봐 걱정이 되는데 설마 그러시진 않겠죠??ㅎㅎ) 단순히 AI에게 '글을 써줘'라고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방향을 제시하고,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편집하고 다듬는 '인간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양나리 대표님의 차분하고 명확한 강의력 또한 이 복잡한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AI가 창작의 모든 것을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창의성을 돕는 보조 작가'라는 강의의 핵심 메시지는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 이 강의는 저처럼 30~40대 직장인 중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놓지 못하고 있거나, AI 툴을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지만 진입 장벽이 높을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본업이 글쓰기가 아니더라도, AI를 활용하면 충분히 부업으로든 취미로든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강의는 단순한 AI 툴 사용법을 넘어 창작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AI가 쓴 글은 과연 창작물일까?', 'AI의 환각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강사님의 통찰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더 나아가, AI 기술의 발전이 콘텐츠 산업과 작가의 역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하는 분들에게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초보자부터 AI 기술에 관심 있는 현업 작가까지, 누구든 자신의 수준에 맞춰 배울 점을 찾을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 사실 저는 서비스 기획자였기 때문에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AI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 업무와 접목할 수 있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과거 패스트캠퍼스에서 구매한 피그마 UI/UX 활용 강의가 있는데, 이 강의를 처음부터 다시 들으며 피그마 툴에 대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할 계획입니다. 피그마 툴 공부가 끝나면 AI를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UX)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강의들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듣고 AI 영상 제작과 관련된 부분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챗GPT와 제이나미와 같은 AI툴 다음으로는 구글의 VEO3, 알리바바의 WAN 2.2와 같이 AI를 활용한 동영상 생성 기술이 메인 스트림으로 올라올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강의에서 배운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미래에는 텍스트와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스토리를 창작하는 시대가 올 것이기에,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두고 싶습니다.

  6. 앞으로의 계획 (ex. 커리어 목표, 이직 목표, 자기계발 목표 등)

    • 이번 강의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오랜 열정이 다시 타올랐습니다. 우선은 강의에서 배운 AI 보조작가를 활용하여 부업 성격으로 가볍게 웹소설을 써볼 생각입니다. 틈틈이 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AI와 함께 플롯을 다듬는 작업을 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추가로, 단편 소설 공모전도 준비 중인데, 평소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 공모전으로 작품을 현재 구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혼자서만 씨름해야 했던 창작 과정이 이제는 AI와 함께라면 훨씬 수월해질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커리어 목표는 기존처럼 서비스 기획 포지션을 계속 이어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은퇴 후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글쓰기'를 제 평생의 부업으로 삼고자 합니다. 앞으로 5년 내에는 웹소설 작가나 블로그 작가로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AI가 기술적으로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결국 사람의 경험과 감정이 담긴 이야기가 가장 큰 힘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강의에서 배운 AI 활용법을 바탕으로, 저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는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할 계획입니다.

  • 패스트캠퍼스에 바라는 점: 패스트캠퍼스의 이번 환급챌린지를 통해서 저에게는 좋은 자극과 경험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I 툴을 활용한 글쓰기 분야는 앞으로도 활발하게 발전이 될 거라 봅니다. 하지만 그에 대비하여 '스튜디오사월 양나리 대표의 AI 스토리텔링 노하우'와 같은 글쓰기 관련 강의는 패스트캠퍼스 외의 타 강의 플랫폼에서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도 부족해 보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글쓰기와 관련하여 입문과 같은 성격의 강의 외에도 심화 성격의 강의도 새로 추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의 도중 생겼던 여러 오류와 관련해서도 문의하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려고 했던 점도 기억에 남는데 강의 플레이 도중 생기는 자잘한 오류 등은 조금은 미리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강의 수강하며 좋았던 기분이 더 컸지만 사실 서비스 기획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미리 챙길 수 있던 오류들도 몇 개는 보였던 것도 사실인지라 따뜻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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