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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챌린지 : '파인튜닝과 RAG로 완성하는 도메인 맞춤형 LLM 서비스 개발' 강의 최종 후기
안녕하세요😊
환급챌린지의 마지막! 파이널 미션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매일 매일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을 이어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지쳐서 “오늘은 그냥 쉴까?”라는 유혹이 컸거든요.
그런데 막상 도전을 시작해보니, 어느새 공부한 내용을 글로 정리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이렇게 꾸역꾸역 포스팅을 이어가다 보니 “꾸준함”이라는 근육이 조금씩 붙은 것 같아요. 지금 돌아보니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뿌듯한 마음을 안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가볍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
제가 환급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꾸준함을 강제로 만들어주는 장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혼자 공부할 때는 늘 시작은 거창하지만 며칠 지나면 흐지부지해지곤 했어요 😋
사실 노션이나 메모장에 화려한 계획표를 여러 번 만들었지만, 결국 며칠 못 가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강제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50일의 기적 AI 환급반' 챌린지!
“환급”이라는 강제성과 “AI”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합쳐져 있다니!
선택하지 아니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물론!
단순히 돈을 돌려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끝까지 완주했다는 경험을 스스로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어요.
또 하나의 이유는 기록이었습니다.
평소에 기술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환급챌린지라는 시스템 안에서 매일 글을 올릴 수 있게 된다면, 블로그 운영 습관도 자연스럽게 잡힐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만약 누군가 제 블로그를 보고 조금이라도 영감을 얻는다면, 그 자체로 큰 보람이 들 것 같아요.
🎯 왜 이 강의를 선택했는지?
원래 인공지능과 자연어처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공부해볼 기회가 없엇죠.
항상 뉴스 기사나 기술 블로그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공부 해봐야지"라는 생각만 어렴풋이 하고 있었죠.
그러다 패스트캠퍼스 강의가 눈에 띄었지 뭡니까
RAG, 파인튜닝, MLOps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적용해보고 싶었던 기술들을 갖춘 강의라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AI 모델을 어떻게 학습시키고 활용하는지 감만 잡아보자!" 그런데 실제로 얻은 것은 그보다 훨씬 많았어요.
단순히 감이 아니라, 직접 파인튜닝을 해보고, 모델을 평가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었죠.
이 과정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다양한 유형의 실습이었습니다.
단순히 이론으로 읽을 땐 이해가 잘 안 됐던 개념이, 실제 코드를 중심으로 실행해보니 훨씬 선명해지더라고요.
예를 들어 Hugging Face와 API들을 사용하면서, 단순히 모델 학습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로깅과 평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눈으로 확인했을 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강의가 단계별로 이어지다 보니, 지금은 혼자서도 작은 AI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덕분에, AI 모델을 활용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도 할 수 있게 되었구요!
😗 이 강의만의 장점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커리큘럼의 흐름이 체계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AI 파인튜닝에 대해 데이터 준비와 전처리, 학습, 이어서 평가와 서빙까지의 "AI 개발을 큰 관점으로 돌아보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어요.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실무에서 쓰일만한 워크플로우를 따라가며 배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력도 좋았습니다.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해서 설명해주시고, 예제로 주신 실습 코드가 왜 이런 구조로 짰는지 맥락을 짚어주셔서 이해가 훨씬 잘 되었어요.
강사님이 온라인에 공유한 위키독스 책을 같이 보면서 공부하니, 강의에서는 다루지 못한 깊은 부분까지 함께 챙겨갈 수도 있었구요.
혼자 책을 보며 공부했다면, 힘들었을 주제들을 강사님의 간결한 설명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학습 기법, AI 모델 활용기법이 언제 어떻게 쓰이는지 실무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LoRA 학습 기법을 설명해 주실 때는 단순히 “이건 파라미터를 줄여 학습하는 방법입니다”가 아니라, 실제 현업에서 GPU 리소스가 부족할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까지 짚어주셔죠.
실습 중심의 수업이라는 점도 개인적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순히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파이썬 코드와 Hugging Face 라이브러리를 사용해보면서 손에 익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개발이라는 것은 공부한 것을 직접 활용하고 손으로 두드려 봐야한 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업의 과정을 따라가면서 그 배움도, 깨달음도 재미가 배가 되었죠. ✨
😊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강의를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번째로, AI에 막 입문하려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핫한 AI. 홍수처럼 방대한 자료와 배워야할 것들이 넘쳐나니 그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혼자 삽질할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째는 현업에서 이미 개발 경험은 있지만 AI가 낯선 사람이에요.
ChatGPT를 업무에 활용해본 경험은 있어도, 직접 모델을 불러와 API로 서빙해본 경험은 없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런 분들에게 이번 강의는 좋은 실습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백엔드 개발 경험은 있었지만, AI 모델을 서비스로 연결해본 건 처음이었거든요.
이 과정을 통해 “아, 이렇게 하면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겠구나”라는 감각을 얻었답니다.
🥬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
사실 최근 회사에서 리액트를 다루게 되면서(원래는 백엔드 개발을 공부했던...) 리액트 네이티브강의를 구매했었습니다.
챌린지가 마무리 되면 그 강의를 들어보겠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번 챌린지를 끝내고 나니 AI에 대해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MLOps 관련 강의도 듣고 싶어졌어요.
모델을 개발 혹은 학습 시키는 것과 운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돌리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잖아요?
모델 버전 관리, 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같은 부분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는... 수학과 알고리즘 같은 기초 지식이에요.
AI의 원천 기술을 이해하려면 결국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블로그를 통해 그 공부 과정을 나누면서, 조금 더 튼튼한 기반을 다져보려 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지식을 바탕으로, 제 커리어에도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현재는 고작 1년 차 주니어 개발자지만, 2~3년 안에 AI 서비스 엔지니어로 전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 프로젝트에 AI를 적용해서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사내 데이터 검색 시스템에 RAG를 붙이거나, 고객 응대를 챗봇으로 자동화하는 프로젝트 같은 거죠.
자기계발 측면에서는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쓰고 기록하는 습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50일 동안 매일 글을 쓰면서 “글쓰기가 최고의 복습”이라는 걸 체감했거든요.
앞으로도 블로그에 공부한 내용을 차곡차곡 기록하면서 성장의 궤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마무리 회고
50일 동안의 환급챌린지는 단순한 강의 수강을 넘어서 저에게는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길러준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
하기 싫은날이 정말 많았지만, '조금이라도 하자'라는 작은 실천이 모여 성과가 된다는 걸 다시금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순간이었죠.
해냈다는 성취감.
아무래도 이런 건 쉽게 얻을 수 없는 성과겠죠.
방문자가 적어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으실까 싶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지나가다 패스트 캠퍼스의 환급챌린지를 만나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끝에는 분명히 조금이라도 성장한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되실 거예요 ✈️
① 학습 통계 기록 캡처 사진 1장
② 공부 인증샷 3장
③ 개인 작업물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