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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챌린지 : 돈만 보고 시작하는 ChatGPT 강의 최종 후기
1. 환급챌린지에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
환급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습관만들기였다.
혼자 공부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려고 하면 의지와 동기부여가 금세 떨어져서 꾸준히 이어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특히 AI툴이나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학습은 늘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다 환급챌린지를 알게되었고, 환급챌린지는 나에게 분명한 목표ㅗ라 강제성을 심어줬다.
내가 궁금했던 AI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50일 동안 꾸준히 해내면 환급까지?'라는 구조가 나를 억지로라도 포스팅하게 하였기 때문에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나를 훈련시키는 과정이 되었다. 챌린지 라는걸 처음 해봤기에 욕심도 생기고 최근 나를 밀어부쳤던 시도자체가 없었기에 하루하루 포스팅하는데 자꾸 욕심이 생겼는지 모른다.(물론 몇일 빼먹긴 했지만.. 정말 너무너무누머눔 너무 아쉽다..)
다시한번 챌린지에 환급이라는 시스템까지 넣어서 나를 끌어당겨줬던 패스트캠퍼스에 감사함을 전한다.
2. 왜 이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강의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나는 자영업을 운영하면서도 늘 온라인 수익화와 새로운 수입원창출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시도하려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어떤 툴을 써야할 지, 어떤 방식으로 이것들을 연결을 해야할지 전혀 알 길이 없었지만 강의를 통해 그 고민이 확실히 해결되었다. 단순히 AI툴을을 익히고 배워보자 라는 마음으로 선택했지만 이제 진짜 AI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사용하는 나를 보고 있으니 이제 전문가 흉내는 조금 내는구나 싶다.
GPT로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미드저니로 이미지를 만들고, 캔바로 디자인을 정리하고, 피카나 캡컷으로 영상을 제작편집하고, Suno AI로 음원을 만들어 여러 플랫폼에 올려 실제 수익화 구조를 만드는게 이제 어렵지 않다. 물론 자영업 SNS에 이 툴들을 사용해 영상을 만들고 편집해서 업로드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이 툴들을 사용해서 남들이 업로드한 조회수 많은 AI영상들을 벤치마킹해서 나만의 AI를 만드는게 너무너무 재밌다. 이것또한 수익화에 일종이라 생각한다.
맞죠 쌤??
3. 이 강의만의 장점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단순히 이론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바로 회원가입을 하고, 바로 툴을 써보고, 바로 결과물을 만들고, 바로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하루 강의를 듣고 나면 반드시 무언가가 내 손에 남는다. 로고, 카드뉴스, 음원, 영상, 상품, 채널, 쇼핑몰 페이지까지, 매일매일 결과물이 쌓이니 성취감이 매우 컸다.
강사님의 강의력도 빼놓을 수 없다. “무조건 결제하세요”라는 식이 아니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최소 비용으로 효율을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처럼 비용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이게 정말 큰 장점이었다. 덕분에 불필요한 돈을 쓰지 않고도 충분히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툴과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주는 구조였다. GPT만 배우고 끝나는 게 아니라, GPT를 통해 대본을 만들고 피카로 영상을 제작하고 캡컷으로 편집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있었다. 이렇게 연결고리를 경험하다 보니, 내가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이 틀 안에서 응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4. 강의를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단순히 프리랜서나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와 직장인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나도 뭔가 부업을 시작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라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강의다. 왜냐하면 이 강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가이드를 해주고, 하루하루 따라만 해도 결과물 나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매일 강의를 듣고 실습하면서, 강의가 끝날 때마다 로고, 카드뉴스, 영상, 음원, 상품 같은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래서 ‘내가 뭔가 하고 있다’는 성취감을 쉽게 느낄 수 있었고, 그게 꾸준함으로 이어졌다.
또 하나, AI 툴에 관심은 있지만 직접 써본 적 없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나도 처음에는 GPT나 미드저니를 그냥 뉴스 기사로만 접했지, 실제로 활용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강의 덕분에 단순히 체험 수준을 넘어, 실제 수익화를 위한 실전 활용까지 연결할 수 있었다. 단순히 툴 사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각 툴을 어떻게 연결해서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지 알려주는 점이 특별했다. 그래서 AI 툴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내 삶과 일에 바로 적용하고 싶다”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고 싶지만 혼자서는 잘 안 되는 사람, 매일 챌린지를 통해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만한 기회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혼자였다면 매일 강의를 듣고 기록을 남기는 걸 40일 넘게 이어오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환급 챌린지라는 구조와 체계적인 강의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고, 도중에 힘들 때도 “오늘 하루는 어떻게든 한다”는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이 강의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에도 큰 힘이 된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지?
강의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수익화에 집중되었다면, 다음에는 마케팅과 브랜딩 강의를 듣고 싶다. 콘텐츠를 만들고 상품을 업로드하는 것까지는 해냈지만, 그것을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어떻게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시킬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배울 게 많다.
특히 SNS 마케팅, 퍼스널 브랜딩, 광고 집행, 데이터 분석 같은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 내가 만든 상품이나 콘텐츠가 단순히 하나의 결과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람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다음 목표다.
또 하나 흥미 있는 건, AI와 협업하는 심화 과정이다. 단순히 툴 사용법이 아니라, AI를 나만의 ‘팀원’으로 만들어서 장기적으로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방법. 예를 들어, 콘텐츠 캘린더를 짜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는 고급 활용법을 배우고 싶다.
6. 앞으로의 계획
챌린지를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건 꾸준히 학습하고 실행하는 습관이다. 사실 처음에는 하루하루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찼지만, 어느 순간 이 과정이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강의를 듣고 실습하고 기록을 남기는 일이 자연스러운 루틴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 습관을 놓치지 않고, 매일 작은 성취를 쌓아가며 성장의 궤도를 이어가고 싶다.
단기적으로는 이번에 배운 과정을 실제 수익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단순히 “배웠다”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배운 것을 곧바로 적용해 시장에서 검증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디자인한 상품들을 쇼피파이, 아마존, 비즈팩토리 같은 플랫폼에 꾸준히 업로드하고, 어떤 디자인이 더 잘 반응하는지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판매 전략을 다듬어갈 것이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광고 수익이나 제휴 수익을 만들어내고 싶다. 예를 들어 챗GPT로 대본을 만들고, 캔바와 피카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식으로 AI 기반 풀 프로세스 채널 운영을 해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달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단기적인 1차 목표다.
중기적으로는 브랜드 구축이 가장 큰 과제다. 단순히 아이템 하나를 올려 판매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나만의 색깔과 철학이 담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티셔츠나 액세서리 같은 단일 품목이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여러 상품과 콘텐츠가 하나의 세계관처럼 연결되도록 기획하려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든 디자인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준다”라는 메시지를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싶다. 그렇게 되면 상품 그 자체보다 브랜드를 소비하는 경험이 경쟁력이 될 것이고,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중기적 단계에서는 SNS와 블로그, 뉴스레터까지 연동해 ‘고객이 나를 기다리게 만드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내 커리어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지금은 1인으로 시작하지만, 꾸준히 성장한다면 팀을 꾸리고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다. 디자인과 제작, 운영, 마케팅을 나 혼자가 아니라 팀 단위로 나누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싶다. 또한 지금까지 배운 경험을 토대로, 나처럼 처음에는 막막했던 사람들에게 “AI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이렇게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 언젠가 강의를 하거나 멘토링을 통해 내 경험을 나누며, 또 다른 도전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결국 이번 48일간의 챌린지는 나에게 단순한 강의가 아니었다.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내가 앞으로 걸어갈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매일 쌓아온 기록은 앞으로 나에게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제는 단순히 툴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툴을 내 삶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할 차례다. 이 경험을 발판 삼아 더 큰 도전과 성취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화이팅이다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