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전구매로 강의를 결제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본 강의는 4강 쯤 듣고 하나도 안들었어요;;;

테디님 월간 주주총회만큼은 왠만해선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 한달에 한번 제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월간 주주총회가 있었는데 MCP에 대한 굉장히 유익하고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주주총회를 들어가보면 저처럼 본 강의는 안듣고 주주총회만 참석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은 것 같아서

그걸 위안 삼아서 주주총회를 참석하는 것이 더 마음이 가벼운 것 같아요ㅎㅎ

문득 본 강의를 이제라도 늦기전에 듣고 싶어요.

다만 강의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긴 하지만 작년부터 이루어진 강의 녹화본들이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흐름이 바뀐 내용들도 있을 것 같아요.

본 강의 분량이 이미 방대해서 발을 다시 담그기가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강의를 다시 수강하기 두려운 저같은 테린이들에게

강의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가이드같은 것을 제공해 주면 어떨까하는 기대를 문득 해 봅니다.

본 강의 얼른 다 듣고 주주총회에 더 깊이 빠지고 싶습니다ㅎㅎ

추가적으로 openrouter를 왜 사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오늘 주주총회도 정말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