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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캠에 남을 레전드 강의..

2025.10.01 13:45 작성

저는 패캠에 많은 강의를 offline으로도 들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online으로 듣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는 강의 듣기 위해 강남까지 오고 가고 하느라, 공부시간 보다 이동시간이 많았음에도 패캠에 강의가 워낙 좋았기에 뭐든 감수하며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그로인해, 온라인 강의는 저로써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던 것은 실시간이 아니다 보니, 정해진 교육 자료를 듣기만 해야 되기에 집중력 저하와 의지저하(?) 등으로 강의를 들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지만, 가격이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한 점, 이동시간이 없다는 점, 집에서 편하게 잠옷(?) 입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좀 온라인 강의에 아쉬었던 점은 오프라인 강사님들 처럼 열정적이거나, 실제 강의 커리큘럼에 비해 들어보니 목표와 내용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역시 온라인은 저렴함 때문에 보험성(?)으로 들고 있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만 하고 만족스럽지 못해도 패캠에 뭐라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테디노트 강의는 이런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주었네요!! 작년 12월에 추운 겨울 차안에서 공개강의 몇개를 듣고 테디노트님의 유튜브를 찾아서 심사숙고 끝에 강의 결제를 하고 듣는 순간~~~ 드디어 오프라인의 열정적인 강사님이 온라인에 세계에 나타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래 바로 이게 패캠이지~~ 드디어 상장까지 한 회사가(저는 공모주도 참여했습니다^^) 이정도 강사님은 모시고 운영되어야 패캠이 다시 살아나지" 하는 생각에 힘들어도 이 꽉물고 정독하려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방대한 강의 분량과 한 강의마다 한땀 한땀 정성어리게 강의를 녹화하신 테디님 노고가 보이는 강의였습니다. 아무래도, RAG 강의 bible을 만들려고 제작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의 깊이와 분량이 이 가격에 이런 강의가 탄생하다니 하며 대 만족하였습니다. 저는 완강은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계속 완강을 위해 가고 있습니다. 강의가 지루해서가 아니라, 강의 분량이 내가 바로 다 소화를 못하기에 지금도 계속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를 더 놀랍게 만든것은 1달마다 만나는 테디님 주총세미나 입니다. 이건 뭐 오프라인 강의 단점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고, 한달에 한번 줌 통해 만나는 강의를 통해 매달 저의 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달에 테디님 강의세미나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패캠 온라인 강의에 대한 선입견이 완전히 바뀌어 이후 다른 온라인 패캠 강의도 많이 결제하면 듣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까지 테디님 만한 온라인 강의를 만나지 못했지만, 테디님 같은 강의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평생소장하면서 RAG bible로 가져가려 합니다. 제가 코딩을 놓은지 오래 되었지만, 다시 코딩의 세계로 돌아오게 해 준 인생터닝포인트 강의 입니다.

혹, 두서없는 저의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 이 강의로 고민이 된다면, 몇백만원 짜리 강의도 들은 저로써 자신있게 추천하겠습니다. 가장 최고의 강의이며, 가성비 최강의 강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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