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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챌린지 : 한 번에 끝내는 블렌더 초격차 패키지 2025 강의 최종 후기
안녕하세요, 마르가리타 입니다. 패스트캠퍼스의 환급 챌린지를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실패할뻔한적도 있지만 패스트캠퍼스는 나름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처했던 문제를 잘 해결하고 마지막인 파이널미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파이널미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50일 동안의 학습을 통해 어떤 성과 또는 변화가 있었나요?
제가 선택한 강의는 초격차패키지인만큼 제공되는 강의가 4개 있었습니다. 제공되는 4개의 강의 중 3개의 강의를 따라했는데, 그 중 하나의 강의에 만족하며 그에 상응하는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처음에는 블렌더에서 모델링을 해서 언리얼엔진으로 가져가 렌더하는 강의를 따라했으나, 블렌더와 엔진 버전의 차이, 그리고 예전엔 무료였다가 지금은 유료화가 되어버린 컨텐츠들로 인해 따라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따라한 강의는 강사님과 성향이 맞지 않아서 듣는게 어려웠고, 크게 따라할 계획이 없던 서브컬처 강의가 의외로 기술적인 문제도 적고 따라하기 좋은데 결과물도 괜찮게 나와서 어떻게 보면 의외의 포인트에서 성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성과는 정리해보자면 서브컬처 강의를 따라하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물을 얻었고, 이쪽 강의를 수강하는데 재미를 느꼈다 라고 하는것입니다. 다음은 변화입니다. 환급챌린지를 따라하는동안은, 결과물에 만족하던 만족하지 않던 1일 1클립 수강을 강제했으며, 의무는 아니었지만, 매일 실습도 같이 하면서 따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긴 강의를 듣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특히 기간에 연말과 공휴일이 끼어있어서 스케줄이 많은 상황에서, 1시간짜리 강의를 수강한다면, 잘 모르는 분야일 경우 복습하고 따라하고 다시 보고 실습하고 하면서 실제로는 1-2시간이 더 흐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수강시간과 따라하는 실습, 블로그 작성까지 하면 최대 3시간씩 사용해서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물론 강의클립이 10분내외로 짧게 끝나는 초반 과정들도 있었기 때문에 매일같이 2-3시간씩 공부를 한건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환급 챌린지 중 매일 진행하는 데일리미션 기간이 끝나고 파이널 미션을 위해 클립 시청 기록을 보면, 확실히 매일 시청하지 않게 됩니다. 블로그라는 숙제가 사라진 만큼 한번 보면 더 많은 클립들을 보게 되지만, 1주일치 진도를 돌이켜봤을때, 하루 몰아서 하는것보다 매일같이 한 클립을 시청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비록 데일리미션기간동안이었지만, 매일같이 공부하는게 짧아보여도 하루 몰아서 하는것보다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걸 변화라고 해야할지 성과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2. 이 강의를 선택한 이유와, 실제로 얻은 것은 무엇인가요?
이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초격차패키지인만큼 이것저것 골라서 수강할수 있을것같아서 였습니다.
다음은 실제로 얻은것들 입니다.
- 어떤 강의가 맘에 들고 어떤 강의가 맘에 안드는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다고 꼭 좋은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강의가 뭔지 고를 수 있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크게 상관없을줄 알았지만, 의외로 거슬리는 부분이 강사님의 발음이었습니다. 어떤 강의는 강사님이 영어 발음이 살짝 약하셔서 영어로 된 노드를 불러올때는 귀로 듣는것보다 화면을 보고 강사님이 친 노드를 읽고 불러오는게 더 정확할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한글 강의를 듣고싶어서 한국인 강사님을 선택했기 때문에, 영어 발음에대해서 컴플레인 할것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 발음이 거슬릴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한국어 발음을 또박또박 잘 하셨기 때문에 개인적인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진짜로 거슬렸던건 3D 포스터를 제작하는 여성 강사님의 발음이었습니다. 중-고등학생 중에서도 어린척 하는 아이의 뭉개지는 발음때문에 진짜 한국어 발음이 듣는동안 거슬렸습니다. 강의 내용 자체는 좋았지만, 의사전달 자체가 살짝 흐트러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발음이 많이 거슬렸습니다. 영어 발음이야 말할것도 없었죠. 물론 강의 내용에 흥미로운 표현들이 있었기 때문에, AI 자동생성 자막을 켜고 소리를 대폭 줄이고 화면으로만 보고 따라하니 강의 내용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단지 3D 그래픽 포스터를 만들고 활용할 일이 많지 않아 해당 강의는 듣다가 얼마 가지 않아 하차한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지오메트리노드랑 언리얼엔진에 관심이 있어서 그 강의를 보고 따라하려고 했지만, 버전이 다르고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는 바람에, 출시된지 오래된 강의를 듣는데에는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반면 서브컬처는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었는데, 언리얼엔진만큼 시대를 크게 타지 않아, 따라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언리얼엔진 못지 않게 어려워보였으나, 따라하는데 크게 막힘이 없었고 의외로 결과가 잘나와서 만족합니다.
3.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강사님, 커리큘럼, 실무 적용 등)
하나의 패키지를 구매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점이 알차고 좋았습니다. 무제한수강이라 수강기한을 두고 맘졸이며 볼 필요도 없고, 언제든지 다시 재수강하면서 복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물론 해당 강의 자체의 장점이라기 보다는 패스트캠퍼스의 장점으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중에는 성향에 맞지 않고 만족하지 않는 강의도 있었지만, 그 강의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나쁜 강의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하나의 강의만 제대로 수강해도 1+1+1+1 느낌으로 추가로 강의를 제공받은것같아 좋았습니다.
다만, 완전 최신강의는 아니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관심 있다면, 초격차패키지가 아닌 나오자마자 따끈따끈한 신작 강의일때 수강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Blacktailz님의 언리얼엔진과 연동하는 강의로, 여유롭게는 2년만 일찍 수강했었어도 기술적인 문제와 버전에대한 이슈 없이, 그리고 무료였던 에셋들이 유료화된다는 단점 없이 강의를 다 따라할 수 있었을텐데, 출시된지 조금 지난 강의를 수강하는 바람에 그러한 이점들을 챙길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큰 계획이 없었던 서브컬쳐 강의가 성향에 잘 맞는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아직 시청하지 않은 3D 애니메이션 강의도 재미있을것 같아, 서브컬쳐 강의를 다 수강하고 따라한 다음 어서 수강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위에 언급한 장점과 연결되는 장점으로, 수강시간이 워낙 길다보니, 제대로 따라하고 복습하고 내것으로 만들려면 지금 속도로 봐서 한 1년은 다른 강의가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새로운 강의를 보는것보다, 지금 수강하는 강의를 보다 전문적으로 따라하고 강의 없이도 작업할수있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4. 강의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블렌더를 처음 입문해서 어떤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지 다양하게 알아보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분야로 확장하고 공부하고싶은지 모를때, 유튜브로 보기에는 정보가 한정적이고 공부의 흐름이 끊기는 면이 있으며, 한글이 아닌 영어 강의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했을때, 강의를 몇개 둘러보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이 어느쪽인지 찾아보고 그쪽 분야로 수강을 한다음 다른 확장성 있는 강의들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5. 다음으로 듣고 싶은 강의는 무엇인가요?
이 질분을 받을때까지 사실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아직 수강해야할 강의가 많이 남아있어 한동안 복습하면서 지낼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음 강의를 구매한다면 다음 강의이지 않을까 합니다.
강의명: 3D 아티스트 여울이 알려주는 : 블렌더를 활용한 원화 퀄리티의 3D 모델링부터 버튜버 데뷔까지 by. 여울
이유: 최초 관심을 가졌던 언리얼 엔진으로의 확장성은 아니지만, 유니티라는 게임엔진으로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망설여지는 이유는, 사용하게될 프로그램이 그만큼 많은게 단점으로 보입니다. 전업으로 삼을것이면 유료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는게 맞겠지만, 취미로 입문하기에는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입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커리어 목표·이직 준비 등)
블렌더에서 모델링한것들을 게임엔진으로 가져가 렌더링하는 연습을 더 하고, 모델링과 렌더링 연습등을 더 할 예정입니다. 환급챌린지를 하면서는 따라하는데 실패했던 Blacktailz강사님의 강의를 엔진 버전을 낮추어 최대한 수강해보고 연습하면서 나만의 결과물로 응용도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단지, 확실히 환급챌린지를 그만둔 뒤부터는 매일 수강하는 강제성이 사라지다 보니, 주 1회정도 수강하면서 진도가 오히려 더뎌진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매일 1클립 시청을 강요하는 환급챌린지 시스템이 확실히 꾸준함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