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부트캠프

저는 국비지원 부트캠프라는 사실도 몰랐어요
만나본 수강생들이 너무나도 진심이어서

#프론트엔드취업 #백엔드취업 #취업부트캠프 #국비지원


국비지원 부트캠프

글 미리보기

1. 우연히 만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
2. 수강생들의 수준, 이 정도였어?
3. 패스트캠퍼스 출신이라면 채용해도 되겠다
4. 국비지원? 그런데 이렇게 진심일 수 있나요?


‘국비지원 교육은 수준이 낮다’
‘국비지원 수업은 취업 시장에서 불리하다’
‘국비지원 출신 개발자는 거르는 기업이 많다’

국비지원 교육으로 개발자를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말입니다. 나라에서 지원받는 사업인 만큼 시간이 짧고 경제적 부담이 덜하니,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이죠. 특히 비전공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개발자 직무는 더 심합니다. 국비지원 출신 개발자는 이력서만 보고 탈락시킨다는 말도 있는데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강생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 기업’은 파격적인 제안을 하나 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강생이라면, 서류 전형은 무조건 합격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실제 수료생 중 한명이 이 기업에 채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업은 수강생들의 어떤 점에 감동을 받았을까요? 구인에 신중을 기울이고, 또 기울이는 기업이 수강생을 채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이아이파크 박철민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에이아이파크는 이런 일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에이아이파크 대표를 맡고 있는 박철민입니다. 우리 회사는 인공지능 음성 및 영상 생성 기술 기반의 다국어 디지털 휴먼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 언어 능력의 한계로 인해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기관에게 필요한 기술인데요. 대본만 입력하면 아나운서나 강사, 컨설턴트 등이 등장해 대본의 내용을 대신 전달하는 영상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우연히 만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자 채용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의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알게 됐습니다. 교육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는 수강생들이 기업에서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서 서로 핏을 맞추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이를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장점

크게 두 가지가 생각이 나는데요.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강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서비스나 프로젝트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수강생들이 전달 받은 내용을 본인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더해서 해석하고 제작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내부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수강생들이 제시할 때가 있거든요. 파트너 기업의 입장에서는 내실과 외실을 모두 다지는 계기가 되는 거죠.

수강생들에게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 질문을 보내달라고 요청 드렸는데,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깊이 있는 질문이 방대한 양으로 들어온 거예요. ‘아, 이분들 진짜 ‘찐’이구나. 수강생 분들이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와 완성도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수강생 분들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어요.

수강생들의 수준, 이 정도였어?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강생들은 주니어 개발자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서 보여준 열정과 몰입도는 일반적인 수준보다 더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수강생 중에 비전공자 분들이 많고, 몇 개월의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보니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수강생 분들의 질문하는 수준과 적극성을 체감하면서 선입견이 조금씩 사라졌고요.

감동받을 만큼 프로페셔널한 업무 수행

특히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의 기획 발표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수강생 분들이 우리 고객에 대한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발표를 해주셨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 우리 고객을 만난 적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고민의 깊이가 상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성심성의가 느껴지는 기획 발표였습니다.

사실 남의 일이잖아요. 수강생 분들이 모두 우리 회사에 입사하지 않는 이상 남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모두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셨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출신이라면 채용해도 되겠다”

실제 채용까지 고려되는 분들은 공통적으로 본인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높고, 또 역할이 갖는 목적과 이유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서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 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분이라면 성장할 수밖에 없겠죠. 그런 분들은 무조건 뽑아야 하고, 장차 훌륭한 팀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패스트캠퍼스 수강생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에이아이파크의 서비스나 비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한 상태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패스트캠퍼스 출신 수강생이 우리 기업에 지원한다면 서류전형은 무조건 합격이고, 패스트트랙으로 면접부터 보는 걸로 제안을 드렸습니다.

우리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실제로 패스트캠퍼스 수료생 중 한분을 채용했습니다. 우리는 개발자 한명을 뽑기 위해 50명 이상의 이력서를 보고, 20명 이상과 인터뷰를 합니다. 그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울이죠. 그런데 패스트캠퍼스의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나뵌 수료생이 우리가 원하는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믿고 채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적인 역량은 사실상 많은 분들과 차이가 크지 않았고요. 그런데, 기업에 대한 이해와 성장하려는 태도나 열정이 우리와 핏이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가 단순히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셋도 가르쳐 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비지원? 그런데 이렇게 진심일 수 있나요?

국비지원에 대한 선입견이요? 사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가 국비지원과정이라는 것을 방금 질문으로 알았어요. 수강생들이 너무 진심이던데요? 보통 지원을 받으신 분들이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니까 수동적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수강생들은 굉장히 진취적이고 본인의 미래에 대해 사활을 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국비지원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기보다는, 패스트캠퍼스 수강생들이 국비지원을 받는다는 것을 몰랐을 만큼 훌륭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기업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

에이아이파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입니다. 창업하고 6개월 만에 벤처기업인증을 받았고, 1년 만에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또 1년 6개월만에 6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고, 2년 만에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구직난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기업연계 프로젝트가 가뭄의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패스트캠퍼스 기업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패스트캠퍼스의 메가바이트 스쿨은 수강생들의 커리어 성장을 목표로 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래밍, 데이터사이언스,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교육으로 취업은 물론이고 업무 능력 향상까지 서포트 하고 있죠.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파트너십'이라는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만 최종 수료할 수 있습니다. 실무를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분들을 실제 기업과 연결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합니다. 실무 능력을 길러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싶으신가요?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패스트캠퍼스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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