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 인사이트 콘텐츠_인스타그램 운영 비결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 비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인사이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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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리보기
1. 브랜드 마케팅, 인스타그램의 문을 두드려라
2. 성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비결: ① 콘텐츠 최적화
3. 성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비결: ② 순위 지정 알고리즘
4. 누구나 하는 인스타그램 브랜딩, ‘잘’ 하는 법
오늘날, 인스타그램(Instagram)은 밀레니얼과 Z세대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싶은 기업과 개인이 가장 주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 초,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훗스위트(Hootsuite)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ily Active Users, DAU)는 무려 13억 8,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헬스케어 마케팅 대행사 옴니코어(Omnicore) 역시 2022년 한 해 동안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선호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인스타그램이었고, Z세대도 다른 소셜 미디어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TikTok)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죠.
브랜드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은 이처럼 높은 사용자 수를 확보한 인스타그램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관리 플랫폼 소셜파일럿(SocialPilot)은 전 세계에 분포한 2,500만 개 이상의 기업이 인스타그램으로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는 통계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죠. 그중에서도 특히 소비자 가까이에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의 경우, 약 98%가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인스타그램을 이용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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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관심을 두는 것은 기업뿐만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을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거나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퍼스널 브랜딩 계정으로 이용하는 개인도 많아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셀프 브랜딩을 통해 다른 사용자와 차별화된 인플루언서로 거듭나면,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나 제휴 마케팅 등 수익 창출의 가능성이 늘어나죠. 이렇듯 인스타그램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많은 사용자 사이에서 팬(팔로워)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매출 증대 또는 수익 창출을 노려볼 수 있는 브랜드 마케팅의 대표 플랫폼으로 우뚝 섰습니다.
성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비결: ① 콘텐츠 최적화
아무리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딩이 흥한다고 해도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2023년 4월을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42%에 해당하는 2,167만 명이 인스타그램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2,167만 명의 사용자 사이에서 인스타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인스타그램’ 하면 우리의 머릿속에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촬영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사진들, 탐색 탭을 스와이프하며 발견하는 재밌는 일상과 유머 소식, #공스타그램, #운동스타그램, #등산스타그램 등 관심 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라온 릴스까지. 인스타그램은 곳곳에서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말은 곧 인스타그램의 본질에 ‘콘텐츠'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즉,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지에 따라 인스타그램 운영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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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우선, 인스타그램이 콘텐츠를 노출하는 공간과 그 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인스타그램은 크게 홈 탭과 탐색 탭을 통해 콘텐츠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홈 탭은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게시글과 스토리가 뜨는 공간입니다. 다른 누군가의 계정을 팔로우해야만 콘텐츠를 볼 수 있죠. 한 마디로 ‘관계’ 기반의 노출 방식입니다. 인스타그램 초창기에는 홈 탭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용자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용자에 따른 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탐색 탭이 생겼습니다. 탐색 탭은 팔로우 관계를 맺지 않아도 사용자 특성이나 최근 활동(좋아요, 댓글 등)에 기반해 콘텐츠를 노출하는 ‘관심’ 기반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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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딩을 전개하려는 기업과 개인은 사용자에게 콘텐츠가 노출되는 공간(홈 탭, 탐색 탭)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더 많은 사용자의 홈 탭에 노출되기 위해 팔로우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봅시다.
당신은 어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나요? 내가 어떤 계정을 팔로우하는지 돌이켜보면 팔로우하게 되는 계정들의 공통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을 가진 인플루언서 계정,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흥미와 재미를 제공하는 계정, 관심 있는 특정 주제(독서, 식단, 운동, 문구, 맛집 등)를 깊이 있게 다루는 계정을 팔로우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계정들의 공통점은 모두 일관성 있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는 점이죠.
인스타그램에서 일관성 있는 콘셉트를 구축해 나갈 때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크게 2가지입니다.
비주얼 요소: 이미지 기반 소셜 미디어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모아 보여주는 갤러리 형태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녹여낸 비주얼 요소를 잘 활용하면 일관된 콘셉트를 전달하기 용이하죠. 예를 들어볼까요? 서울에 있는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가 인스타그램으로 브랜딩을 하려고 합니다. 이 베이커리 카페의 베스트 셀러는 ‘식빵'이죠. 그럼, 식빵에서 모티브를 얻은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고, 이 캐릭터가 모든 썸네일에 등장하도록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시글에 고풍스러운 폰트와 색상을 통일하여 사용함으로써 유럽식 베이커리라는 아이덴티티를 담아낼 수도 있죠.
단순히 예쁘고 멋진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서 그쳐선 안 됩니다. 그저 예쁘기만 한 비주얼 요소는 ‘반짝’ 팔로워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팔로워를 브랜드의 ‘찐팬’으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브랜드의 특성과 가치를 비주얼 요소에 연결 지을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일관적이면서 매력적인 비주얼 요소에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팔로우’와 ‘좋아요’ 버튼에 손이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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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요소: 콘텐츠 내용의 톤 앤드 매너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지식을 제공하는 정보성 콘텐츠가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꿀팁'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계정, 마케팅/브랜딩 관련 트렌드를 소개하는 계정, 주제별 책, 영화, 음악, 전시 등을 추천하는 계정, 공부법이나 공부 자극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정 등 특정 타깃 집단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죠.
사람들은 더 이상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도 검색 행동을 수행하죠. 정보성 콘텐츠를 중심으로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과 댓글 등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의 커뮤니티처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팔로워를 넘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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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팔로우를 늘려 더 많은 사용자의 홈 탭에 노출되기 위한 콘텐츠 전략을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인스타그램 콘텐츠 전략을 이야기할 때, 이제는 홈 탭뿐만 아니라 탐색 탭에 노출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홈 탭에 노출되기 위한 전략이 ‘각기 다른 크기의 소나무’를 심어 ‘하나의 울창하고 멋진 소나무 숲’을 조성하는 것이었다면, 탐색 탭에 노출되기 위한 전략은 ‘가지가 멋지게 흐드러져 단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개별적으로 보아도 흥미롭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앞서 예로 들었던 유럽식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라면, “‘이거’ 먹으려고 부산에서 서울까지”라는 제목의 썸네일을 통해 ‘유럽에서 맛보았던 빵을 그리워하던 손님이 우여곡절 끝에 이 카페를 찾아왔다’는 흥미로운 스토리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탐색 탭에 자주 노출되는 바이럴 콘텐츠의 형식을 차용하되, 고객의 실제 사례를 활용해 진실성을 더하는 것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성공하는 인스타그램의 비결: ② 순위 지정 알고리즘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초 단계를 알아봤다면, 이제는 더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을 공략하는 심화 단계로 넘어가 봅시다. 어떤 유튜브(YouTube) 영상이 크게 화제가 될 때, 흔히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곤 합니다. 이때, 알고리즘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알고리즘은 원래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작업을 수행하는 컴퓨터의 단계적 절차와 과정을 뜻하는 말입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해 추천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기술'로 이해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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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순위 지정 알고리즘'을 통해 홈 탭(피드, 스토리), 탐색 탭, 릴스, 검색 등에서 사용자의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 기반 추천(알고리즘)이 인스타그램에서 보내는 시간을 24% 늘게 했다”며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죠. 알고리즘을 공략하는 것은 브랜드 계정을 운영하려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중요합니다.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기가 쉬워지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고리즘의 규칙은 계속해서 달라지지만, 2023년 현재를 기준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의 순위 지정 알고리즘 공략법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사용자의 반응을 끌어내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활동(좋아요, 공유, 저장, 댓글, 팔로우 등), 선호하는 기기(스마트폰, 웹), 선호하는 형식(이미지,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직 팔로우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질 만한 계정의 게시글’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콘텐츠에 더 많은 반응을 남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반응을 남겨주는 사용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럼 반응을 남긴 사용자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다른 사용자에게도 게시글이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얻으려면 일단 콘텐츠가 사람들의 눈에 띄어야 합니다. 흥미로운 썸네일과 직관적인 구성으로 스와이프하려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보세요. “도움이 되었다면 댓글로 👍를 남겨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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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같은 행사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전체 이용 시간의 20% 이상을 릴스에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여 릴스 기능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자들은 사진보다는 릴스를 게시할 때, 탐색 탭에 더 쉽게 노출된다는 증언을 잇달아 제시하고 있죠.
릴스는 재생 후 5초 안에 사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넣어야 합니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오늘날에는 콘텐츠를 볼지 말지 결정하는 시간이 매우 짧아졌기 때문이죠. 내 계정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용자들이 영상보다 이미지를 더 선호한다면 굳이 릴스를 제작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 릴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릴스처럼 인스타그램이 새롭게 도입하는 기능은 망설이지 말고 사용해 보세요. 많은 전문가가 신기능은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어필하고 싶은 기능이므로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알고리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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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시태그를 전략적으로 이용해라
해시태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시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내 콘텐츠가 어떤 성격을 띠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역할도 하죠. 그러므로 해시태그를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팔로워 수가 많지 않은 사용자의 게시글도 탐색 탭이나 인기 게시글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내 게시글과 타깃 집단의 관심사를 연결할 수 있는 해시태그를 찾아보세요. 예시와 같은 베이커리 카페라면, #빵지순례, #빵모닝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시글이 10만 개가 넘는 인기 해시태그의 경우, 팔로워 수가 적은 소규모 계정이 상위에 노출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게시글이 1만 개 안팎인 해시태그를 함께 활용해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단, 게시글과 관련 없는 해시태그를 달거나 해시태그를 남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소셜파일럿의 같은 조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평균 10.7개의 해시태그가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평균에 해당하는 10개 내외의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 알고리즘이 스팸 계정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해시태그를 복사해 붙여넣기보다는 직접 입력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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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알고리즘 공략법을 따라 콘텐츠를 제작하였는데도 홈 탭이나 탐색 탭에서 전혀 노출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계정 상태’에 들어가 콘텐츠 노출과 관련된 조치가 취해진 것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프로페셔널 계정으로 전환하고 앱 내 오른쪽 상단 메뉴에서 ‘설정 및 개인정보’를 누른 다음, ‘더 많은 정보 및 지원' 섹션으로 이동하면, 계정 상태에서 삭제된 콘텐츠, 추천할 수 없는 콘텐츠,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노출 제재가 취해졌다면 인스타그램에 재고를 요청해 보세요.
또 프로페셔널 계정 사용자는 게시글별로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시글 이미지 왼쪽 하단의 ‘인사이트 보기'에서는 내 게시글이 인스타그램의 어떤 영역에 노출되었는지, 어떤 사용자에게 노출되었는지 등을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합니다. 이 정보를 토대로 다음 콘텐츠의 방향성과 전략을 세우면, 인스타그램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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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는 인스타그램 브랜딩, ‘잘’ 하는 법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은 궁극적으로 ‘콘텐츠’에 달려 있습니다. 제품 및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판매하고 싶은 기업도,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개인도, 어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됩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콘셉트,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재미 요소, 더 많은 사용자의 활동을 유발하는 콘텐츠를 끊임없는 고민을 거쳐 만들어 내야 하죠. 인스타그램은 계속해서 새로운 알고리즘과 기능들을 도입하므로 언제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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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 접근하기 쉬운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 꼽힌다는 것은 그만큼 인스타그램에 뛰어드는 경쟁자도, 만들어지는 콘텐츠도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마케팅 전문가가 아니라면 매일 게시되는 수천 개의 게시글 사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개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마케터조차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이 어렵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셜 미디어 콘텐츠 기획에 관한 노하우와 기술을 익힐 수 있다면 어떨까요? 디지털 마케팅의 이론적 개념과 전략, 그리고 클릭을 부르는 소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술을 알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금세 훌륭한 콘텐츠로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광고 집행과 성과 분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콘텐츠를 알릴 수 있게 되죠.
패스트캠퍼스는 ‘디지털 마케팅 완전정복 A-Z: 이론부터 실무까지’ 강의를 통해 이 모든 내용을 무료로 전수하고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가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소셜 미디어 콘텐츠 기획 노하우와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잘’ 할 수는 없는 인스타그램 브랜딩!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 강의와 함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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