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이펙트 수강 후기

👩‍🎓김화진 : 프리미어 프로 6기와 애프터이펙트 1기 과정을 수료한 김화진입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 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국지 : 애프터이펙트 1기 수료를 마친 윤국지입니다. 현재 행사 기획 회사에서 기획 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화진 : 저는 원래 국제 협력 관련 회사에서 8년 정도 근무 했습니다. 퇴사 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자’는 마음으로 고민하다보니 디지털 크리에이터가 딱이더라고요. 유튜브를 메인으로, 영상 편집을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국비지원영상편집 강의를 찾게 됐어요.

👩‍🎓윤국지 : 이전에 다니던 곳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는 회사였어요. 그 당시 PM으로 행사를 기획하다보니 미디어팀과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했는데요. 일을 하다 보니 영상에 대한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미디어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업무에서 사용하던 영상 제작물을 보면서 ‘나도 배워서 만들 수 있겠다. 그러면 한번 배워볼까?’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어요.

👩‍🎓김화진 : 패스트캠퍼스는 SNS를 통해 자주 접했습니다. 여러 교육 플랫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패캠의 ‘커리큘럼’이 가장 탄탄해 보이더라고요. 기본부터 실무에 사용되는 고급 기술까지 포괄적으로 나와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내일배움카드로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였어요.

👩‍🎓윤국지 : 영상편집 강의를 찾아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이 ‘커리큘럼’이었습니다. 다른 무료영상편집 학원은 오래된 자료를 사용하는 곳도 많고,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제대로 오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는 커리큘럼도 이해하기 쉽게 깔끔하게 짜여져 있었고, 강의도 최신형이더라고요. 게다가 강의를 완주하면 받는 패스트캠퍼스만의 리워드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윤국지 : 저는 영상 편집 분야에 대해서는 아주 기초적인 지식 정도만 알고 있었어요. 10년 전에 대학에서 잠깐 수업을 들었던 것 정도? (웃음) 패캠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의 영상편집 강사님이 엄청 유명하신 분이에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신 ‘편집하는 여자’님이신데, 저 같은 제로베이스의 비전공자에게도 좋은 강의를 해주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죠.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김화진 :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영상편집이라면 유튜브 영상을 보고 몇번 따라해본 것이 다예요. 독학으로 해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유튜브 채널을 하나의 개인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는데요. 당장 눈에 보이는 커리어 성장이 없더라도, 궁극적으로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에 투자하자는 마음이었어요.

👩‍🎓김화진 : 수강 전에는 영상 자막 넣는 법과 컷 편집 정도만 알고 있었고, 한 두개 정도 만들어 본 것이 다였어요. 그러다 보니 편집 속도가 빠르고 자연스럽기를 바랐습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만큼,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효과를 섞어서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윤국지 : 현재 근무하는 회사가 행사 기획 분야인데요. 행사 분야에서도 영상을 활용해서 무대를 꾸미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영상 감독님들과의 소통도 원활해야 하고, 고객사의 영상 편집 요청사항이나 활용 방안에 대한 문의도 잘 처리해야 했죠. 그런데, 영상에 대해 무지하다 보니 막막 하더라고요. 한 다리 걸쳐서 확인한 후 답변하는 것이 시간낭비처럼 느껴졌어요. 직접 영상 편집을 배우면 현업의 일도 원활하게 처리하고, 더 나아가서 나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랬습니다.

👩‍🎓김화진 :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애프터이펙트 과정의 첫 커리큘럼이었어요. 신기하게 프리미어 프로와 연동하는 법부터 배우더라고요? 처음에 커리큘럼을 봤을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강의를 다 듣고 나서 깨달았어요. 아무리 애프터이펙트 강의라고 해도 결국 프리미어프로와 함께 사용해야 하니까요. 기초부터 탄탄히 알려준 것이었죠. 프리미어프로 첫 커리큘럼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작업판 설정하는 법부터 알려주시더라고요. 전문가 입장에서는 당연한 부분이지만, 저희같은 비전공자에게는 생소하잖아요. 초심자를 위한 친절한 강의라고 느껴졌습니다.

👩‍🎓윤국지 : 패스트캠퍼스 강의의 장점은 실습과 병행한다는 점이에요.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이론만 듣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잖아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는 실습을 하면서 천천히 들을 수 있도록 강의 자체에 학습 환경을 조성해주었어요. 보여주기 식 화려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작업에 많이 사용되는 기능 위주로 알려주시는 점이 좋았어요.

👩‍🎓김화진 : 5주라는 기간 내에서 나의 페이스대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진도나 분량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부담이 적었어요. 단계별로 진행되는 커리큘럼에 맞게 친절한 강의도 마음에 들었고요. 당연하게 넘어가는 것 없이 기능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강사님을 섭외해 준 것이 제일 좋았어요.

👩‍🎓윤국지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반복학습이었어요. 먼저 배운 내용을 후반에도 반복적으로 활용하니, 잊어버리지 않고 복습이 되더라고요. 실제로 강의 도중에 텐션을 조절하는 방법을 까먹었는데, 신기하게도 강사님이 바로 텐션 조절 방법에 대해 반복해서 설명해주셨어요. 단순히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헷갈릴 만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김화진 : 강사님(편집하는 여자)은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어프로를 독학할 때, 유튜브 강의 영상을 꽤 많이 찾아봤는데요. 편집하는 여자님의 영상이 저와 가장 잘 맞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강의 영상을 보면 ‘내가 지금 뭘 누른 거자?’, ‘왜 강사님이랑 내 화면이 다르지?’ 라며 당황했는데, 강사님 강의를 들을 때는 전혀 헤매지 않았어요.

👩‍🎓윤국지 : 저는 강사님을 잘 몰랐는데, 영상업에 종사하는 주변인들에게 여쭤보니 굉장히 실력 있는 분이더라고요. 주변에 편집하는 여자님의 유튜브를 구독하는 분도 많았고, 이름은 다 한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셨어요. 강사님의 강의를 실제로 들어 보니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구나’생각했어요. 초보자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윤국지 : 소통이 매우 잘 이루어졌습니다. 슬랙이라는 협업툴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다른 온라인 강의는 Q&A게시판에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던데, 패스트캠퍼스는 실습코치님이 슬랙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해주시니 해결이 빨랐어요. 이해가 안 되는 답변을 받더라도, 댓글로 추가 질의를 할 수 있었고요. 또, 다른 수강생의 질문과 답변을 자유롭게 열람하니 학습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김화진 : 실습코치님이 강의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독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슬랙으로 매일 공지사항을 알려주시는 것도 그렇고, 질문에도 빠르게 응답을 해주더라고요. 종종 다른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으며 간접적인 도움도 받았어요.

👩‍🎓김화진 : 사실 끝까지 열공 챌린지 덕분에 수강을 완료할 수 있었어요 (웃음) 저는 프리미어프로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초보였고, 유튜브 영상 몇개를 보며 혼자 따라해보던게 다였죠.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점이 이렇게 많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 같은 초심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참여 했어요. 제 블로그 학습 일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초보가 흔히 겪는 실수와, 실수에 대한 해결법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리워드로 주어지는 ‘유료 강의 온라인 수강권’도 정말 좋았습니다.

👩‍🎓윤국지 : 저 역시 강의를 끝까지 들을 수 있는 동기 부여가 필요했어요. 스스로를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했고 (웃음) 직장인이다 보니 과연 강의를 완주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끝까지 열공 챌린지를 알게 되었고, 강의를 완주할 수 있는 장치로 삼게 됐어요. 사실 저는 이걸 ‘챌린지’의 목적보다는 ‘학습 노트’의 개념으로 봤어요. 배운 내용을 정리도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더라고요. 덕분에 무사히 완수할 수 있게 됐네요.

👩‍🎓윤국지 : 애프터이펙트 과정의 파이널 프로젝트는, 지난 5주간의 수업을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강의를 들으며 실습한 자료를 매번 저장하고, 실습 중 결과물이 별로면 다시 강의를 수강하며 복습해왔거든요. 그간의 결과물을 모아 파이널 프로젝트로 제출하니, 뿌듯하더라고요. 파이널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이런 부분을 어려워 했었지’, ‘이런 부분은 잘했구나’라며 회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파이널 프로넥트 리워드로 제공된 강의 평생소장권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수료 후 이직을 하다 보니 바빠서 아직 듣지 못했는데요. 새해가 밝았으니,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김화진 : 국비지원영상편집 강의에 대한 편견이라기 보다는, 자부담률이 낮은 강의라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패스트캠퍼스의 경우, 이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열공챌린지, 본인부담금환불제, 그리고 슬랙을 통한 수업 독려로 꾸준히 수강할 수 있게 도와주었어요. 이런 점이 다른 곳과 차별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윤국지 : 수강 전에는 무료영상편집강의가 알찬 강의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올드하고, 형식만 맞춘 구식 강의가 많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듣고 난 뒤에는 생각이 180도 바뀌었어요. 강사님 섭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는 것이 보였고, 친절한 커리큘럼 덕분에 1대1로 코칭을 받는 느낌이었어요. 국비지원 교육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기 보다는, 패스트캠퍼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유료로 들어도 손색없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김화진 : 일단 저의 역량을 늘렸다는 점? 지금은 많은 부분이 영상으로 대체되는 시대잖아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딱 맞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큰 성장을 한 것 같아요. 수강 전, 개인적으로 만든 영상과 수강 후에 만든 영상을 비교해보면 퀄리티가 아예 다르거든요. 앞으로도 강의 내용을 꾸준히 활용하며, 좋은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윤국지 : 저는 배운 내용을 곧바로 회사업무에 활용할 예정이에요. 지금은 개인 작업이나 회사 내에서 필요할 경우에 도움을 제공하겠지만, 앞으로는 모든 회사가 영상 콘텐츠를 다루게 되지 않을까요? 그때도 자신있게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김화진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도전하기도 전에 ‘내가 어떻게 해?’라고 말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렇지만 꼭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용기만 낸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 영상편집이거든요.

👩‍🎓윤국지 : 비전공자면 어때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단 부딪혀 보면 이 길이 내 길인지, 아닌지 금방 깨달을 수 있잖아요. 그러니 꼭 도전해보세요. 도전하면 두려웠던 과거가 무색해질 만큼, 즐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김화진 : 패스트캠퍼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에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라는 것이 꼭 영상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영상 편집에 대해 배웠으니 다음은 디자인 감각을 기르기 위해 일러스트레이터 수업이나, 콘텐츠를 위한 글쓰기 수업을 듣고 싶어요. 패캠에는 다양한 강의가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저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패스트캠퍼스에서 새로운 영감을 찾아나가려고 합니다.

👩‍🎓윤국지 : 저도 100점 만점의 100점을 주고 싶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심화 과정을 들을 시간이 난다면, 무조건 패스트캠퍼스를 이용하려고 해요. 혹시라도 다른 곳과 고민하고 계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이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알찬 강의 덕분에 배우는 보람이 생기거든요. 편집하는 여자님의 디테일한 강의를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듣고 ‘하면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영상 편집을 더 열심히 공부해서 투잡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싶을 만큼, 저를 열의에 차게 만들어 주었어요. 미래의 방향을 정해준 패스트캠퍼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