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업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팀 프로젝트 경험,
부트캠프로 만들었죠

#프론트엔드 #개발자취업 #취업부트캠프 #국비지원


글 미리보기

1. 독학이 아닌 부트캠프를 선택한 이유
2. 낯가림? 수준차? INFP 비전공자도 문제 없는 그룹스터디
3. 일 잘하는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팀 프로젝트
4. 커뮤니케이션 역량·포트폴리오, 팀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키웠어요
5. 컴공생도 100% 만족하는 국비지원 부트캠프


‘신입 개발자에게 팀 프로젝트 경험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구직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런 질문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PM(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군과 함께 일하기 때문에 협업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요. 스펙이 좋거나 코딩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팀 프로젝트 경험이 없으면 채용되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팀플 경험이 다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한 최선파님도 ‘대학에서 했던 팀플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모든 동기들이 같은 직무를 꿈꾸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 대학에서의 팀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전문적인 경험을 쌓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 선파님이 최고의 팀을 만났습니다. 바로 개발 부트캠프의 수강생 팀인 취업9조대입니다. 전공자부터 비전공자,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까지 다양한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팀플을 자발적으로 진행할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자라온 환경도, 전공도, 나이도 다른 팀원이 어떻게 환상의 팀워크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혼자’ 보다는 ‘함께’의 중요성을 아는 예비 개발자들, 취업9조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취업9조대 수강생님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장호진: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도전을 시작한 장호진입니다. 취업9조대에서 팀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배경규: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준비 중인 배경규입니다. 취업9조대에서 농담을 한 마디씩 던지는 서브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연수: 저는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연수라고 합니다. 취업9조대에서 프로젝트 진행 과정과 회의 내용을 노션에 기록하는 정리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최선파: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최선파입니다. 취업9조대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습니다.

Q. 취업9조대라는 조 이름이 눈에 띄는데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연수: 부트캠프를 통해서 취업을 목표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으며 서로를 구조하자는 의미로 지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님의 아이디어였어요

👨‍🎓장호진: 저희 조가 9조라서 취업구조대라고 재밌게 표현해봤습니다. 팀원들의 목표가 모두 취업이었고, 조 이름을 볼 때마다 리마인드하자는 의미로 지었는데요. 다들 만족해서 정하게 되었습니다.

Q. 취업9조대는 어떻게 결성되었나요?

👨‍🎓장호진: 취업9조대는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1기의 스터디그룹 팀입니다. 운영진님들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 조를 편성해 주셨어요.

코딩테스트, CS 공부, 사이드 프로젝트 등 하고 싶은 공부와 MBTI, 본인의 장점 등 다양한 항목을 적어서 제출했는데, 알고 보니 모든 팀원이 공부 항목에 복수 체크를 했더라고요. 다양한 분야를 많이 배우고 싶다는 열정과 공통 관심사로 취업9조대가 편성된 것 같습니다.

독학이 아닌 부트캠프를 선택한 이유

Q. 패스트캠퍼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최선파: 저는 혼자서 취준을 했기 때문에 인강을 찾아 듣는 경우가 많았어요. 자연스럽게 패스트캠퍼스 광고배너를 보게 되었고, 마침 혼자 공부하는 것에 권태로움과 한계를 느끼던 참이었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배경규: 저는 다른 개발자 부트캠프와 비교해봤을 때 패스트캠퍼스의 커리큘럼이 훨씬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를 여러 번 진행하는 점이 저에게 딱 맞는 부트캠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연수: 맞아요. 다른 부트캠프들은 짧게는 한 달, 길게 두 달 정도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데 패스트캠퍼스는 7개월이라는 기간 안에 GIT, JavaScript, React 등 다양한 강의와 토이프로젝트, 미니프로젝트, 파이널프로젝트까지 진행하거든요. 짧은 기간 동안 양질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Q.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를 직접 들어보니 어떠셨나요?

👩‍🎓이연수: 온라인 강의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팀원들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멘토링으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에는 현직자 멘토님에게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기에, 부족한 점을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거든요. 백엔드 개발자, PM,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도 좋았습니다.

Q. 현직자 실강은 어땠나요?

👩‍🎓최선파: 현직자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한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구글링에 의존하잖아요. 검증된 정보가 아니다 보니 많이 혼란스러웠는데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에서는 검증된 현직자가 명료하게 대답을 해준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낯가림? 수준차?
INFP 비전공자도 문제 없는 그룹스터디

Q. 본격적으로 팀에 대한 자세한 에피소드를 들어볼 텐데요. 그룹스터디 시작 전 가장 걱정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장호진: 비전공자이다 보니, 팀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팀원들이 모르는 내용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저도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틈틈이 공부했구요. 자연스럽게 수준차를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최선파: 저는 MBTI가 I로 시작해요 (웃음). 낯도 많이 가리는데다가, 객관적인 학습 수준을 잘 모르겠어서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요. 팀원 모두가 의견 나누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자신이 아는 부분은 흔쾌히 알려주고,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공유하는 분위기예요. 덕분에 낯가림도 금방 극복했고요.

Q. 취업9조대의 스터디는 어떤 주제로 어떻게 진행 되는지 궁금한데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이연수: 취업9조대에서는 이론을 공부하는 것보다 구현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어요. 프로젝트 진행 중 각자 코드를 설명하면서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요. 멘토님의 조언을 듣기도 해요.

👨‍🎓배경규: 초반에는 공유 성장이라는 스터디로 일주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발표하고 서로에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후 스터디 방향을 프로젝트로 잡으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가 정말 좋았습니다. 개발자로서 숙련도를 이끌어내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최선파: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법을 익히기 위해서 페어프로그래밍도 진행했어요. 현재는 실무와 유사한 경험을 위해서 백엔드 분들과 함께 당근마켓 클론 코딩을 진행중입니다. 큼직한 것은 멘토님한테 의존하고, 세부적인 부분은 저희가 하고싶은 거랑 학습 효과가 좋을 듯한 방법을 회의를 통해 논의하면서 결정해요.

Q. 취업구조법이라는 규칙도 있다면서요?

👨‍🎓장호진: 처음으로 팀이 구성되었을 때 팀빌딩 시간을 가졌는데요. 스터디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것을 규칙으로 정했습니다. 호칭은 님으로 통일하고요.

👩‍🎓최선파: 조금 특이한 규칙이 있는데 경규님과 호진님이 군대얘기를 종종 하세요 (웃음). 규칙으로 금지해 두었습니다. 유일하게 잘 지켜지지 않는 규칙이 아닐까 싶습니다.

취업9조대 수강생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경규, 장호진, 최선파, 이연수 수강생

Q.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장호진: 연수님은 전공자라서 프로젝트 경험이 많으세요. 팀원들이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는 점이 장점입니다.

👨‍🎓배경규: 호진님은 조장으로서 항상 팀을 바른 길로 이끌어주세요. 각자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최대한 모두 수렴해서 정리해주시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조장님의 모습이 동기부여가 되어 저도 더욱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이연수: 선파님은 분위기 메이커로 팀 분위기를 좋게 해주시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공자로 외주 경험이 많으셔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론적 의문이 생기는 경우 선파님께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선파: 경규님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건 항상 구현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었어요. 본인이 생각한 기능을 마감 기한안에 모두 구현한다는 점이 대단하세요. 매일 개인 공부시간을 가진다는 점도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각자 다른 환경을 가진 개성 있는 팀원들이 모이다 보니 팀원들끼리의 합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수강생님이 생각하는 팀 화합의 비결이 있나요?

👩‍🎓이연수: 우리 팀 화합의 가장 큰 비결은 모든 팀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팀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덕분에 화합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강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이유를 설명하거나 존중한다는 점도 있고요.

👨‍🎓장호진: 그리고 다른 스터디그룹과 다르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많은 회의를 한 것이 팀 화합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다들 모르는 부분은 쿨하게 인정하고 같이 공부해서 서로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에, 모두가 마음 편하게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 잘하는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팀 프로젝트

Q. 취업9조대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됐나요?

👨‍🎓장호진: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MBTI 설문 페이지를 만들고 이를 리액트로 옮기면서 리액트에 미리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선파: 스터디 초반에는 팀원 분들이 어느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예상하기 어렵잖아요. 본격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서로의 코드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취업9조대 수강생팀의 사이드 프로젝트 결과물

Q. 사이드 프로젝트는 어떠셨나요?

👨‍🎓배경규: 굉장히 만족스러운 프로젝트였습니다. 기술을 공부할 때 이론만 공부하기보다는 그 기술 스택을 직접 사용해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팀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동기부여가 되어 바쁜 시간을 쪼개면서까지 참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연수: 팀원 분들의 성격유형 테스트 사이트가 모두 다른 주제로 만들어졌잖아요. 다른 사람의 결과물을 보면서 코딩에는 참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다른 개발자의 코딩 방법을 직접 보고,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거든요. ‘저 방법 괜찮네? 다음에도 나도 응용해 봐야겠다’라며 열심히 익혔어요. 팀 스터디가 저의 코딩 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것 같아요.

👩‍🎓최선파: 배우는 것을 적용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만든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는 판단과 결정을 혼자 내리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공부하고 어떤 것을 수행해야할지 어려웠어요. 그런데 팀원들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극복했어요.

Q.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중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배경규: 실패와 좌절을 맛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이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었어요. 모르는 것은 최대한 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시간을 많이 들여보면서 ‘아, 이 문제도 이렇게 해결할 수 있겠다’라고 감이 잡힌 것 같아요. 부트캠프에서의 팀플이 어떤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꼭 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을 키워주었습니다.

👩‍🎓이연수: 전공생이지만, 직접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혼자서 공부할 때는 이론으로 공부하고 예제만 겨우 따라했거든요. 물론 처음에는 어렵고 막막한 부분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습니다. 팀원들과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보니 지식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포트폴리오
팀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키웠어요

Q. 현재 진행 중인 ‘React 페어프로그래밍’ 스터디는 어떤 내용인가요?

👨‍🎓장호진: 리액트 페어프로그래밍은 토이프로젝트 시작 전 리액트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였습니다. A조 B조로 나누어서 한명은 지시를내리고 한명은 키보드를 타자하며 두명이 한몸처럼 코딩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배경규: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서로의 코드 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협업 능력은 물론이고 다른 개발자의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Q. 페어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이연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다가 문제점을 하나 발견했어요. useEffect가 두 번 실행되는 거예요. 저희는 모두 useEffect가 중복 랜딩되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차근차근 해결 방법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코드 하나하나를 보며 console에 출력해보기도 하고, 실행 순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힘들긴 했지만,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같이 고민하면서 해결하려고 했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결과적으로 useEffect와 클린 업 함수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최선파: 그때 잠시 페어프로그래밍을 중단하고 팀원 모두 머리를 싸맸어요. 모두가 의욕으로 가득 차서 점심시간도 없이 열띤 토론을 했고요. 나중에는 다들 말도 못할 만큼 지쳐버려서 조용히 헤어진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웃음).

정기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학습해나가는 취업9조대 수강생팀

Q. 페어프로그래밍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해보며 느낀 점이 있나요?

👨‍🎓배경규: 나의 의견을 타인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전달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타인과의 대화 방식, 진행, 설명 능력 등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많이 발달했습니다.

👨‍🎓장호진: 같은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과 관심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팀원들에게 어려운 점을 공유하며, 혼자 고민할때 보다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거든요.

👩‍🎓이연수: 그룹스터디를 진행하면서 개인의 코딩 실력도 많이 길러진 것 같습니다. 남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하잖아요? 팀원들에게 나의 코드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러면서 코딩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고요.

Q. 사이드 프로젝트, 페어프로그래밍 등 문서화한 결과물은 향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장호진: 앞으로 개발자 취업 포트폴리오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도 예쁘지는 않지만 모두 문서화했고,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는 조금 더 신경써서 문서화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최선파: 프로젝트 자체가 너무 소중한 경험이고, 저의 시간의 산물이라 생각해요. 당장은 취업을 위한 서류를 작성할 때 사용할 생각이고요. 언젠가 개발자로서 권태로움을 느낄 때 다시 꺼내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부트캠프 수료 후에도 팀원 및 동기 수강생들과 연락하고 지낼 의향이 있으신가요?

👩‍🎓최선파: 물론이죠.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제일 크게 얻어가는 것이 소중한 인연이에요. 수료 후에 팀원들과 연락이 끊긴다면 서운할 거 같아요.

👨‍🎓장호진: 네, 취업9조대 팀원들과 단톡방도 생겼고, 다른 그룹스터디 팀과 연합쫑파티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비전공자다 보니 같은 분야의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든든한 개발자 동료를 만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여요.

컴공생도 100% 만족하는 국비지원 부트캠프

Q.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국비지원 과정인데요. 국비지원 과정은 내용도 부실하고 관리가 잘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경규: 예전에는 국비지원교육이 커리큘럼이 좋지 않다, 현업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구식의 커리큘럼을 넣어놨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부트캠프를 선택할 때 커리큘럼을 가장 집중적으로 보았고, 수강 후에도 굉장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최선파: 국비지원 수강생이 많다 보니 관리가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점은 전혀 동의하지 않아요. 전공생인 저도 학교에서 배운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낄 정도거든요. 대학에서 배운 것보다 지금 더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Q. 패스트캠퍼스 개발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될 예비 수강생님들께 그룹스터디를 추천하시나요?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호진: 네, 많은 수강생을 배출한 부트캠프인 만큼 운영진들의 노하우가 쌓여있어요. 좋은 동료와 양질의 프로젝트를 하고, 많은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는 무조건 추천할 것 같습니다.

👩‍🎓이연수: 국비지원으로 좋은 팀원들과 스터디할 수 있는 기회는 절대 쉽게 찾아오지 않습니다. 주어진 기간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Q.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______ 다’ 자유롭게 빈칸을 채워주시고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장호진: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기회다.’ 비전공자로서 빠르게 웹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배경규: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롤러코스터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 출발 전까지는 엄청 무섭잖아요. 하지만 그 시간만 견디면 정말 즐겁고, 다른 놀이기구들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게 돼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도 처음에는 두렵고 무섭지만 나중에는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연수: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시작이다.’ 부트 캠프에 참여하면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부트 캠프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후회 없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최선파: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도피처다.’ 불안했던 저에게 안정감을 주고, 개발자로서 다시금 도약을 꿈꾸게 해주었어요.


패스트캠퍼스 개발 부트캠프는 관련 경험, 지식이 없는 입문자도 약 7개월 동안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현직자의 실시간 강의부터 최고의 팀원들과 함께하는 그룹스터디와 팀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경험으로 좋은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서비스, 커리어 챌린지, 파트너사 취업 연계 등 수료생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풍부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고요.

개발자 포트폴리오에 꼭 필요한 협업 경험을 채우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나요? 경력에 준하는 경험을 쌓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다면 주저 없이 합류하세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가 여러분의 꿈의 지름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메가바이트 스쿨은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 : 김민태의 프론트엔드 개발 과정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 : 남궁성의 백엔드 개발 과정으로 과정명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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