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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만 취급하는 PM 취업? '이 부트캠프' 수료 후 10개 기업 합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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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리보기

1. 문과생이 IT기업 PM의 꿈을 가지게된 이유
2.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한 방법 ‘부트캠프’
3. 6개월 학습 과정을 나만의 것으로 만든 비결
4. 부트캠프 덕분에 10개 기업에 최종합격했어요
5. 국비지원 부트캠프? 타사 유료강의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죠


취업 시장에서 IT 기업의 인기가 계속되는 지금, 프로덕트 매니저(PM)의 수요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PM은 문과 출신이 IT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PM 취업의 길은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PM 분야의 특성상 경력이 없는 생 신입이 경쟁력을 갖기 어렵거든요. 문과대학 졸업 후 갑작스레 PM의 꿈을 가지게 된 장규화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업에서 신입 PM을 뽑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저는 인턴경험도 없는 쌩 신입이다보니, 다른 경력직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았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나의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민 끝에 규화님은 PM 부트캠프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부트캠프의 경험을 정리하고 콘텐츠화하여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었죠. 그 결과 주니어 PM으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규화님은 학습 내용과 프로젝트 경험을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활용했을까요? 취업 준비는 물론이고 실무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길러준 부트캠프는 어디일까요? 경력같은 신입 PM으로 일하고 있는 장규화님을 만나 자세한 비결을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수료생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PM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협업 프로젝트’ 경험

안녕하세요, 저는 패스트캠퍼스 PM부트캠프 1기를 수료한 장규화입니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에서 경영 마케팅을 공부하고 1년간 공기업을 준비하다 IT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부트캠프 수료 후 스타트업의 신입 PM으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물리적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사전설명회

과거의 저는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지 않았어요. 그냥 남들을 따라 공기업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공기업에 오래 근무하셨던 분께 진로상담을 받게 되었고, 도전과 성장을 중요시하는 제게 공기업의 조직문화가 맞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IT업계의 PM은 저에게 정말 잘 맞는 직무라고 생각했어요. 개발부터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조율, 문제해결력 등 PM은 다양한 역량을 성장시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해야하는 직무거든요. 그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꼈고 PM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패스트캠퍼스는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EO에서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의 인터뷰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마침 국비지원 PM 강의를 검색하다가 패스트캠퍼스를 발견하고 강의를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Q. 많은 PM 부트캠프 중에 패스트캠퍼스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성인 교육 브랜드 중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곳이라 안전하다고 느꼈고요. 무엇보다 국비지원이 가능한 교육과정이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타사의 PM 과정을 수강한 적이 있는데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가난한 취준생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되었거든요.

타사에서는 대부분의 강의가 녹화본이었기 때문에 질문과 피드백이 제한적이어서,‘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점검할 기회가 없었어요. 패스트캠퍼스 PM부트캠프는 10년 넘게 PM 경력을 쌓아오신 현직자 강사님의 실강을 들을 수 있고, 질문과 피드백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주니어 PM으로 취업에 성공한 PM부트캠프 1기 장규화 수료생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한 방법 ‘부트캠프’

Q. 수강 전, 갖고 계셨던 목표나 다짐은 무엇이었나요?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였습니다. 아직 원하는 도메인과 기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우선 실력을 쌓아 경력 같은 신입의 역량을 갖고, 취업 시장에서 꿀리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한 실무에 가까운 지식을 쌓고 싶었습니다. 타사에서 들었던 강의는 이론적인 내용의 비중이 커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요. 패스트캠퍼스의 다양한 실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IT업계의 제품 개발 사이클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실무에 가까운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실습하면 취업 후에도 써먹을 수 있을 테니까요.

Q. 커리큘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나요?

네, 특히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반복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이 좋았는데요. 어쩌다 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타사에서는 개인 단위로 주어진 인강을 열심히 듣고 주어진 과제만 주어진 시간 안에 수행하는 단순한 커리큘럼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PM에게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력은 배우지 못했어요.

반면 패캠에서는 하루 종일 다른 수강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고, 자연스럽게 논리력과 어휘력이 성장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회사 경험이 전무한 저에게 각계 각층에서 실력을 쌓아오신 고수분들과 동기가 되어 협업을 한다는 점은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장규화 수료생이 느낀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와 타사 강의의 차이점

Q. 현직자 실강은 어땠나요?

메인 강사님이신 홍석희 강사님은 말할 것도 없고, 중간중간 특강을 해주신 강사진 분들의 라인업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패캠의 강사 섭외력은 모든 수강생이 입을 모아 인정할 정도인데요. 강의 퀄리티도 높고 실무 기반 인사이트도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빨리 그분들처럼 실력을 쌓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되었어요.

Q. 그중 어떤 강의가 특히 기억에 남나요?

HTML과 CSS강의를 가장 재밌게 들었습니다. PM 교육 자체가 원론적인 이야기라 머리로는 이해되어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퍼블리싱 강의는 코드 하나하나를 직접 실습하다 보니 출력값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강사님이 설명을 쉽고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Q. PM 부트캠프 1기 수강생이 특히 돈독한 관계였다고 들었는데요. 동기들의 존재가 어떤 힘이 되었나요?

아무래도 주말 제외하고 6개월을 동고동락 하다보니 친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4번의 프로젝트마다 조가 바뀌어도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하면서요. 서로 친하다 보니 의기투합해서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이 밤도 새고 발로 뛰어가면서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이 동기부여가 되어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모든 수강생 분들이 다 뛰어난 분들이어서 동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팬심을 담아 협업에 임했던 기억이 납니다.

6개월 학습 과정을 나만의 것으로 만든 비결

Q. 규화님께서 부트캠프 과정을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 표현법으로 잘 정리하셨다고 들었어요. 정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평소에 노트를 자주 작성하는 편입니다. 정보를 눈에 보이게 정리를 해야만 이해되고 기억되는 편이라서요. PM에 대한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바로바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Q. 학습 과정을 ‘나만의 것’으로 흡수한 노력과 비법이 궁금해요. 어떤 방법으로 정리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나의 콘텐츠를 정리한다고 할 때,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예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은 지양하는 편입니다. 중요했던 점, 배운 점, 그걸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내가 부족한 점과 다음에 어떻게 보완을 할 건지 내가 알아보기 쉬운 정도로 핵심만 간단하게 적어놓으면 충분해요.

PM이 되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목표와 성장 과정 등 먼저 큰 틀을 짜놓는 것도 중요해요. 이 학습경험이 그 틀 안에서 얼마만큼의 경험치가 되어 어떻게 쌓일 것인지를 고민해야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규화 수료생이 정리한 PM부트캠프 학습 및 프로젝트

Q. 정리한 내용이 본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또한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정리는 역기획 스터디였습니다. 한 도메인을 정해서 관련 주요 앱들을 사용해보고 ‘왜 이렇게 기획되었을까’ 거꾸로 분석해보는 기획연습법이었는데요. 많은 앱들을 비교하다보니 같은 기능이라도 도메인과 타겟 유저에 따라 UX 패턴이 다르게 나타나는게 보였습니다.

나중에 유사한 기능을 기획할 때 아 ‘그 때 그 앱에서 이걸 이렇게 풀었었지’하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요.

부트캠프 덕분에
10개 기업에 최종합격했어요

Q. 규화님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떤 분야의 기업에 어떤 직무로 취업하셨을까요?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의 신규 기능 개발 담당 PM으로 입사했습니다. 기존 기능 운영과 고도화를 담당하시는 PM님과 함께 10명 정도의 제품팀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Q. 첫 발돋움으로 현재의 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니어 때는 무조건 경험과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어요. 지금의 기업은 그런 점에서 가장 빠른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오로지 내 손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험은 스타트업의 큰 장점이니까요.

구매, 결제, 광고, 쇼핑라이브 같은 이커머스 관련 기능과 커뮤니티, 콘텐츠, 시니어 관련 기능, AI를 활용한 기능들도 활발하게 개발중인 곳이라 신규기획은 원 없이 해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 제가 제시했던 연봉보다 더 올려서 제안해 주셨던 것도 있고요 (웃음)

Q. 취업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부트캠프 수료 전 패스트캠퍼스 멘토님의 커리어 특강을 최대한 활용해 공통 이력서와 자소서, 포트폴리오 및 면접 예상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기업이 경력자를 선호하는 건 이미 알고 있기에, 우선 신입을 받아 주는 곳을 찾아 나섰죠. 붙고 나서 생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3년 차 모집 공고까지는 무조건 두드렸습니다.

그 결과 총 10개의 기업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실무면접, 임원면접 다 해서 3주간은 면접만 보러 다녔고, 최종 합격한 곳들 중에서 경험을 다양하게 쌓을 수 있는 곳, 저와 가장 fit한 문화를 가진 곳, 실무면접 때 만난 제 사수가 될 분과 잘 맞았던 곳을 추려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인턴경험도 없는 쌩 신입이다보니, 어떻게 하면 실무역량이 꿀리지 않는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서류에서 ‘나 기획 여러번 해봤고, 논리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를 어필했다면 면접에서는 ‘나 기획을 잘한다’ 보다는 ‘같이 일할 수 있겠다’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원 서류에 들어간 경험들은 전부 패캠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였고, 조원 분들 중에 경력자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그분들과 같이 협업하며 배웠던 점, 부족했던 점을 어떻게 보완했는지, 실무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력 등을 최대한 어필했죠. 그래서인지 면접 합격률이 높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실무와 직결되는 부트캠프 경험

Q. 패캠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어땠나요?

기획 실습 - 기존 서비스 개선 - 신규 기획 - 기업 & 메이커 협업 순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타사에서 온라인 강의로 이론 지식을 쌓을 때와는 달리, 프로젝트를 점진적으로 체화해 나가며 나만의 기준과 방식을 쌓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 사이클을 4번 경험하다보니 실무에서도 미리 걱정하거나 불안해하는 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부트캠프의 방식과 기업의 방식이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라서, 회사생활이 처음인 저도 따로 일을 배우거나 적응하는 시간 없이도 바로 실무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Q. 팀 협업을 통한 경험은 어땠나요?

PM 업무의 대부분은 토론입니다. 나의 논리가 맞는지 상대방의 논리가 맞는지 서로 비교하며 최선의 타협점을 찾아가는 것은 절대 혼자서 할 수 없죠.

PM은 팀 협업을 진행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조직의 이해관계와 맞물려서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기에 PM들끼리 뭉쳐서 오로지 기획자와 유저 관점으로 제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는 점진적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기 좋은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직장생활은 만족하시나요? 실제로 현업에서 일해보니 어떠신가요?

굉장히 만족하며 행복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콘텐츠 관련한 기능과 AI채팅 관련 기능을 신규로 기획하고 있는데요. 매일 와이어 프레임을 그려서 피드백 받아 수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직접 일을 하다 보니 1년간 PM을 위해 달려왔던 모든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부트캠프의 경험이 실무 능력으로 직결되는 것이 느껴져요.

Q. 부트캠프의 경험이 실무와 직결된다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요.

실제로 부트캠프에서 배운 모든 내용은 실무에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션과 피그마, 슬랙은 PPT와 XD, 사내 메신저로 대체되어 사용하고 있고요.

특히 스토리보드 제작 경험이 유용했어요. 패캠에서 피그마를 활용해 스토리보드를 만들며,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을 위해 어디까지 자세하게 작성되야 하는지 알게 되었거든요. 지금 일하고 있는 팀이 화면설계를 높은 피델리티로 하는 편이라, 미리 배우지 못했다면 꽤 애를 먹었을 것 같습니다.

Q. 1기 수료생들과 아직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취업 소식도 알리셨나요?

네, 1기 수료생 단톡방에서 취업 사실을 알렸습니다. 제가 스타트를 끊으면 아무래도 다른 분들도 취업사실을 알리고, 축하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용기내어 알렸어요. 많은 동기분이 축하해 주셔서 뭔가 친정에 돌아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웃음)

3기 수강생들에게 전하는 1기 수료생의 노하우

Q. 얼마 전 PM 부트캠프 3기 수강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해주셨다고 들었어요. 특강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1기 수료생 중 한분이 3기 교육과정 운영/관리 매니저로 참여하게 됐는데요. 그분의 강력한 섭외로 인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파이널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전우애 같은 정이 들었거든요. (웃음) 회사를 다니며 특강 자료를 준비하느라 매우 바빴지만, 3기 수강생 중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어요.

장규화 수강생의 PM 부트캠프 특강 자료

Q. 특강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됐나요?

최대한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PM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부터 생 신입으로 PM 취직하기까지요. 그중에서도 수강 중 중요하게 여겼던 ‘학습 과정 정리’를 주제로 잡았어요. 노션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팁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Q. 3기 수강생들에게 어떤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해주셨나요?

과정에 참여하며 학습했던 내용을 역량별로 시간의 흐름에 맞게 정리했던 ‘역량성장보드’ 템플릿 활용법과 개인 노션에 기록했던 ‘아티클 스터디’ 및 ‘역기획 스터디’, 블로그 컨텐츠 등 샘플들을 보여드렸어요. 내가 어떤 점을 배웠고, 어떤 점이 나아지고 있는지 한눈에 보며 확인하는 것이 성장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취업 과정도 간단하게 공유해드리며 신입이라도 쫄지 말고 부딪히면 취업의 문이 열린다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신입 취업의 비결은
경험의 ‘밀도’를 키우는 것

Q. 아무 경력이 없는 취업준비생도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취업생으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PM 부트캠프 수료생 분들이 성공사례가 되어주고 계시고요. 무경력자가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험의 양도 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경험의 ‘밀도’를 키워야 합니다. 같은 경험이라도 더 압축적으로 깊게 고민해보며 주어지는 학습 정보들을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지 않을까요?

“분명 같은걸 배우고 같은 경험을 했는데 저 사람은 저사람만의 무언가가 있네” 의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주어진 것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학습 방식을 찾아보세요!

국비지원 부트캠프?
타사 유료강의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죠

Q. PM 부트캠프는 국비지원 과정인데요. 국비지원 과정은 내용도 부실하고 관리가 잘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M 부트캠프 1기였던 만큼 체계가 자리 잡기 전이었기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어요. 이게 맞나 싶은 순간이 자주 찾아왔지만, 장장 몇 개월을 유저와 문제에 집착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결과를 만들어냈던 경험이 다 나만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사람은 위기 속에서 더 크게 성장하는 법이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맘에 안 들면 내 맘에 들도록 같이 고쳐나가면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PM은 안되는 걸 되게 하는 사람이니까요. 불만이 불평에서 끝나는 것과, 건설적인 토의로 이어져 더 큰 발전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사비를 내고 타사 교육과정도 수강해본 입장에서, 그런 부실함은 단언 국비지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싫은 분들은 국비지원 과정이 아닌 곳에 가도 만족하기 쉽지 않으실 것 같네요.

Q. 수료생님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궁금해요. 어떤 PM으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력을 쌓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선 다양한 기능을 직접 개발해보며 경험을 쌓고 싶어요. 뚜렷한 나만의 성과를 만든 뒤, 가장 자신 있는 기능을 깊게 파고 싶습니다.

그와 동시에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워서 데이터 전문 PM이 되고 싶어요. PM의 경쟁력은 데이터를 통한 가설검증과 협상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Q.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______ 다’ 자유롭게 빈칸을 채워주시고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나에게 패스트캠퍼스는 자신감이다.’

저는 일만 벌일 줄 알지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해본 적이 드문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깨달았어요. ‘내가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몰입하고 집중해서 수료까지 달릴 수 있었던 사람이구나.‘ 그래서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잘났든, 얼마나 앞서가든.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나의 성장만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는 곳, 그렇게 점차 나아지는 자신을 통해 자신감을 채워나갈 수 있는 곳이 바로 패스트캠퍼스인 것 같습니다.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는 관련 경험, 지식이 없는 입문자도 약 6개월 동안 프로덕트 매니저(PM)로 취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프로젝트 경험, 포트폴리오, 사이드 프로젝트로 필요한 역량을 습득 함으로써, 수강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료 후 6개월 간의 온라인 강의 제공, 커리어 챌린지 등 수료생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풍부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PM 채용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얻지 못해서 고통 받고 있나요? 경력에 준하는 경험을 쌓기 위해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다면 주저 없이 함께하세요. 1분 1초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패스트캠퍼스가 여러분의 꿈의 지름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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