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부트캠프후기

학습관리 매니저도 수료후 3일만에
취업에 성공하는 AI 부트캠프의 노하우

#AI사이언티스트 #AI취업 #취업부트캠프 #국비지원


국비지원 부트캠프

글 미리보기

1.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국비지원부트캠프 매니저를 선택한 이유
2. 과정 종료 후, 3일만에 개발자 취업에 성공했어요
3. 프로젝트? 수상 경험? 다 책임집니다
4. 일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직무
5. 개발자취업을 위한 역량? 패스트캠퍼스에서 키우세요


세계 최초로 달에 착륙한 ‘닐 암스트롱’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는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기장이었으며, 달 표면에 첫 발자국을 남긴 사람입니다. 현재까지도 ‘최초의 달 착륙자’를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닐 암스트롱만을 떠올리곤 하죠. 사실, 그의 여정을 함께해준 조력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승무원, 에드윈 올드린과 마이클 컬린스인데요. 두 우주 비행사는 8일간의 기간 동안 좁은 우주선 안에서 생활하며, 닐 암스트롱을 도와 무사히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우주선이 달에 착륙할 수 있었던 것도, 무사히 지구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두 승무원의 훌륭한 보조가 있었던 덕분이죠.

이처럼 위대한 도약 속에는 반드시 조력자가 존재합니다.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의 채병헌 학습관리 매니저(LM)도, 수강생들의 도약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는데요. 얼마 전 본인도 개발자로서의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학습 관리 매니저의 경험을 포트폴리오에 녹여내, 과정 종료 후 3일 만에 개발자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국비지원 부트캠프 출신 학습 관리 매니저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일까요?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를 포트폴리오에 어떻게 녹여냈을까요? 채병헌 매니저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 AI 부트캠프 3기의 학습관리매니저(LM)를 맡았던 채병헌이라고 합니다.
AI 부트캠프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 과정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에 필요한 Python 언어를 기반으로, 머신러닝 및 딥러닝의 다양한 이론 및 모델의 적용 방법을 익힙니다.
이론뿐만이 아니라, 각 교과목별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학습하는데요. 수강생이 딥러닝 프레임워크까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하며,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로 성장시켜 데이터 분야의 취업까지 돕는 과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학습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데요. 학습관리 매니저는 수강생들이 온전히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때로는 담임 선생님처럼, 때로는 든든한 지원자로서, 그리고 또 한명의 수강생으로서 모두를 이끌어주는 역할이죠.

컴퓨터공학과 출신이 국비지원부트캠프 매니저의 길을 선택한 이유

저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평범한 취준생이었습니다. 많은 대학생이 공감할 텐데, 학부를 졸업한다고 해서 관련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 수준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내가 이 전공을 살려서 취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고, 개발자로서의 제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튜브에 있는 짧은 무료 강의를 찾아 들었는데요. 개발은 독학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퀄리티 높은 강의를 찾다 보니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직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언어와 툴을 전부 익힐 수 있었고, 커리큘럼도 핵심만 짚어주어 로드맵으로 그려주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우연히 찾아온 커리어 상승의 기회

강의가 끝나갈 때 쯤, AI 부트캠프 과정의 학습관리매니저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AI 분야의 커리어를 쌓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사전에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완강했다는 점,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하는 성격과 꼼꼼함을 어필하여 AI 부트캠프의 학습관리매니저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습관리매니저를 시작할 때, 목표했던 바가 있어요. ‘단 한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자’라는 목표였죠. 커리큘럼 상의 운영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어요. 또, 시간은 소중하잖아요. 수강생들이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비전공자 90%? 문제 없어요!

제가 전담했던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 3기는 비전공자인 수강생 분들이 많았어요.
코딩 자체를 처음 접해본 수강생이 90%가 넘었는데, 사전 지식의 차이가 있다 보니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면 따라오기 힘들 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쉬우면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강의 전중후로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많이 받았어요.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업 난이도를 매순간 적절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PM님, 강사님, 운영진분들과 머리 맞대고 연구도 많이 했고요.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난이도 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진행했어요. 패스트캠퍼스에서는 슬랙(온라인 협업 툴)을 이용하는데요. 수업 당일에 챙겨야 하는 준비물과 기억하면 좋은 내용, 날씨 같은 소소한 정보를 데일리 공지로 올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강생분들도 좋아하시고, 사전에 혼선을 방지할 수가 있더라고요.

또, 수강생이 학습 중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다면 슬랙의 코딩질문방을 통해 질문할 수 있어요. 모르는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굉장히 답답하잖아요. 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답변해드렸어요. 그래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허들이라는 화면 공유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와드렸습니다. 조금이나마, 제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활용해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드리고 싶었어요.

서로에게 자극이 되었던 만남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는 오프라인 강의로도 진행됐는데요.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강의를 듣다 보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강생분들이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었고, 다른 수강생들과 모여서 함께 공부하니 학습 의지도 더 불타오르는 것 같았고요.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수강생 중 한분이 코딩을 아예 처음 접해본 비전공자였어요. 처음에는 수업 내용을 따라오기 어려워 하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수강생님이 ‘어려웠던 코딩이 이렇게 쉽고 재밌어질 줄은 몰랐다. 지금까지 왜 힘들어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해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힘이 되고 뿌듯했습니다.

과정 종료 후, 3일만에 개발자 취업에 성공

저는 AI 부트캠프 과정을 종료하고, 3일만에 개발자 취업에 성공했어요.
‘그림’이라는 기업에서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딥러닝과 C++를 기반으로 반도체, 2차전지 공장자동화 산업에서 제품을 검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사람이 힘들게 해야 하는 일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죠.

프로젝트? 수상 경험? 다 책임집니다

개발자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몰입과 꾸준함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생각해요. 패스트캠퍼스의 학습관리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제공받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다양한 언어와 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께 참여했던 여러 프로젝트 덕분에 실무 경험을 많이 쌓았어요.

취업에는 수상 경험도 중요하잖아요. 학습관리 매니저로 근무하던 당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최하는 ‘팔당댐 홍수 안전 운영에 따른 한강 수위예측 AI 경진대회’에 수강생들과 함께 참여했어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 시내 한강 주요 다리의 수위를 AI로 예측하는 대회였습니다.

수강생분들과 팀을 이루어 참여했는데,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는 인공지능 모델링을 직접 진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덕분에 수강생분들이 빠른 시간 안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패스트캠퍼스의 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포트폴리오

이처럼 학습관리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접했던 패스트캠퍼스 AI국비지원 부트캠프의 다양한 경험을, 취업 면접에서 어필할 수 있었어요. 과정운영을 위해 많은 것들을 체크하다 보니 자료를 아카이빙하는 습관이 생기더라고요. 덕분에 포트폴리오와 깃허브(소스코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 개발자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쓰이는 자료)를 더 풍성하게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와 깃허브를 공개해놨는데, 여러 기업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올 정도였어요. 지금은 수강생과 강사님 멘토님 다른 매니저님들과 소통하면서 얻은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로, 현재는 즐겁게 회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과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는 직무

학습관리매니저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를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수강생들을 관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커리큘럼을 흡수하게 됐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AI 분야에 대한 지식도 많이 늘어났어요. 기초가 탄탄해지더라고요.
이 탄탄해진 기초를 바탕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실무 역량도 업그레이드 됐어요. 수강생분들이 AI 분야에서는 비전공자지만, 원래 전문적으로 하시던 일이 있잖아요. 다양한 분야에 계셨던 분들과 소통하니,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자연스럽게 갖춰졌어요.

개발자취업을 위한 역량? 패스트캠퍼스에서 키우세요

본인의 역량이나 현재 수준과 상황에 따라 패스트캠퍼스에서 커리어 역량을 키울 방법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트캠프 수강생으로 지원할 수도 있고, 저처럼 컴퓨터공학과에 대한 지식과 패스트캠퍼스 강의 수강 경험이 있다면 매니저로 지원하여 개발 역량을 더 쌓을 수도 있고요.

뿐만 아니라, 현직에 계시다면, 멘토나 강사로 지원하여 커리어 역량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과정에서도 능력 있는 현직자 멘토님들이 참여하셨고, 그들의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수강생들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부트캠프의 매니저로써 과정과 관련된 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없더라도 걱정하지마세요. 가장 중요한 건 수강생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열정과 마음입니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만 있다면, 다른 능력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패스트캠퍼스는 사내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 직급에 상관 없이 저를 ‘병헌님’이라고 불러주시고, 수평적 구조 덕분에 서로 존중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제가 내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주셔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 슬랙, 노션, 드라이브 같은 온라인 협업 툴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점도 장점인데, 시간 낭비 없이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가 만들어준 개발자로서의 도약

저에게 패스트캠퍼스 AI 부트캠프는 ‘안경’입니다. 대학 졸업 후, 흐릿하기만 했던 미래가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듣고나니 더 선명해졌거든요. 패스트캠퍼스 교육과정의 장점은 투자한 시간 대비 많은 것을 얻는다는 점이에요. 다른 곳에서는 몇년이 지나야 완성할 수 있는 역량을, 단기간에 수강생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주거든요. 이렇게 좋은 강의를 AI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확신합니다.

저를 개발자로서 도약하게 해준 패스트캠퍼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학습관리매니저는 AI 부트캠프 수강생들의 조력자입니다. 1:1 상담, 과제, 평가 등 수강생을 관리하고, 교육 운영을 담당합니다. 수강생의 질의응답을 관리하고, 프로젝트를 돕고, 강의를 보조하며 AI 분야에 대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죠.

패스트캠퍼스는 수강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 학습관리매니저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강에 불편함이 생겼나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나요? 말 못할 학습 고민에 끙끙 앓고 계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학습관리매니저를 찾아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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