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채용연계

개발자, AI, 데이터분석, PM까지
부트캠프 채용연계의 새로운 시작

오직 '이 부트캠프' 수강생만을 위한 채용박람회

채용박람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지게 되는 행사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한곳에 모이는 만큼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쉽고, 면담을 통해 채용의 기회로까지 이어질 수 있죠.

패스트캠퍼스와 코리안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2023 채용박람회는 오직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강생을 채용하기 위해 열렸어요.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비전공자, 신입들이 더 많은 기업을 알아보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거죠. 이날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 데이터분석, AI, PM 부트캠프 등 총 57명의 수강생이 모였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강생을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했는데요. 메가존클라우드, 와이드브레인, 파인더스, 아이펠스, 제주알마켓, 링크커넥션, 모바일앱개발협회, 위시즈, 루트릭스, 한국ESG데이터, 지식과사업, 아그모 등 총 12곳의 기업이 참가했어요. 기업 소개, 기업부스 방문, 1:1 채용 면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죠.

지방인도, 극 내향형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

이번 패스트캠퍼스 채용박람회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열렸는데요. 패스트캠퍼스 수강생이라면 누구나 물리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죠.

먼 지방에 거주하더라도, 낯을 가리거나 소심한 성격을 가졌다고 해도 상관 없어요.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거든요. 아바타를 통해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많은 힘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기업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고요.

행사에 앞서 개회식이 진행됐어요. 참가자들은 모두 게더타운에 마련된 단상 앞으로 모였는데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담당 매니저님이 수료생들을 위한 개회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코스포 매니저: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부트캠프 수료생 출신입니다. 게임 개발자로 취업까지 했었고요. 현재는 개인 사정으로 코스포와 함께하게 됐지만 누구보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많은 기업에서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채용연계를 위해 모인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면담에 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기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입사 지원 자체가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길 바랍니다.

IT 신입 채용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것’은?

개회식에 이어 현직자 멘토의 취업 특강이 진행됐어요. 구인구직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기업의 대표인 멘토가 패스트캠퍼스 수강생들을 위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특강을 진행했는데요. 요즘 IT업계의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IT 포트폴리오’의 중요성과 작성법을 주제로 강연해주셨죠.

현직자 멘토님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대표이자 현직 개발자로 삼성전자, 한컴MOS아카데미, 미국 실리콘밸리 등 다양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로 몸 담가온 이력이 있습니다. 대다수의 수강생분들이 소프트웨어나 핀테크 등 좋은 IT 기업의 취업을 희망할 텐데요. 수강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특별히 섭외한 멘토님이죠. 최근 IT 기업에서 입사 지원 시 필수 제출을 요망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가 있는데요. 이력서, 자기소개서도 중요하지만 가장 심도 있게 준비해야 할 서류가 바로 ‘IT 포트폴리오’입니다.

네카라쿠배 등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고를 보면 IT 포트폴리오 또는 경력기술서를 제출하라고 합니다. 경력이 없는 신입이나 비전공자는 경력 대신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것을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현직자 멘토님은 특강을 통해 채용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IT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부터, 프로필, 주요 기술, 프로젝트 정리법까지 취업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부트캠프 수료를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입사지원의 장벽을 낮출 기회

본격적으로 기업 부스 탐방이 시작됐습니다. 57명의 수강생들이 게더타운에 마련된 12개의 기업을 방문했는데요. 각 기업별로 소개서와 희망 포지션이 표기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에 맞춰 자유롭게 면담할 수 있어요. 음성 채팅과 댓글을 통해 기업 담당자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고, 희망자에 한해 1:1 면담도 진행했답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부스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기업의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했어요. 다수의 기업에서 부트캠프 수강생 분들을 채용하기 위해 시간을 낸 만큼, 댓글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수강생들도 하나 둘 부스에 모여들었어요.

이처럼 다양한 스타트업 회사를 탐색하는 과정은 입사지원의 장벽을 낮출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수료생이 직접 담당자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본인과 핏이 맞는지,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죠.

이렇게 많은 기업이 부트캠프 수료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오직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수료생의, 수료생을 위한, 수료생에 의한 채용박람회인 만큼, 부트캠프 채용연계를 위해 다수의 기업에서 시간을 내고 참석했다는 점이 중요해요. 경력자를 선호하는 IT 채용시장에서 전공, 경력 여부와 상관 없이 훌륭한 인재를 원하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죠.

그렇다면,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어떤 마음으로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 부트캠프 수강생들을 채용하고자 했을까요? 많은 기업 담당자들과 대화를 나눠본 후, 수강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참가기업의 포부부터 기업 담당자 & 수료생의 인터뷰. ②탄에서 이어집니다.

*패스트캠퍼스 개발 부트캠프는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 : 김민태의 프론트엔드 개발 과정과 패스트캠퍼스 데브캠프 : 남궁성의 백엔드 개발 과정으로 과정명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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