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후기] “기초도 모르던 수강생이, 프론트엔드 개발자 역량을 갖추게 됐어요" 메가바이트 스쿨: 노유라 LM의 이야기
“기초도 모르던 수강생이, 프론트엔드 개발자 역량을 갖추게 됐어요"
글 미리보기
1. 수강생이 성장할 때 뿌듯함을 느껴요
2. 많은 수강생? 확실한 사전준비!
3. 어려운 점은 다 말씀주세요
4. 수강생의 성장은 곧 LM의 성장
5. 앞으로도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더 열심히 준비할께요
* 메가바이트 스쿨은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비단 마라톤 선수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떤 일을 끈기 있게 해 나가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 도움이 필요하죠.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수강생의 완주를 돕는 열정적인 학습관리 매니저 (Learning Manager)의 이야기입니다.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 1,2기 과정부터, 앞으로 개강될 3,4기 과정을 맡게 된 노유라 LM님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LM이 되기로 결심한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 과정 1,2기의 학습관리 매니저(LM)를 맡은 노유라입니다. 1,2기 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3,4기 과정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를 들으려고, 여러 교육기관을 찾아본 적이 있거든요. 인지도가 높다 보니, 공고가 뜨자마자 바로 지원을 결심했던 것 같아요.
💪수강생이 성장할 때 뿌듯함을 느껴요
이전에도 교육 기획과 수강생 보조 업무를 해왔습니다. 교육 과정을 만들어나가는 일이 저에게는 잘 맞더라고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직을 준비하던 중, 패스트캠퍼스 공고를 보게 되었고 저와 잘 맞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강생을 관리하는 일이 굉장히 재밌더라고요. 수료 후에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 뒤로부터 계속 교육업에 몸을 담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과정의 담임선생님 같은 역할
패스트캠퍼스에 처음 왔을 때, 담당 프로젝트 매니저(PM)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LM은 한 과정의 담임선생님 같은 역할이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더라고요. 수강생의 관리뿐만 아니라 강사, 기업, 멘토 등 교육과정의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기업 교육이나, 유통 교육의 관리를 맡았는데요. 비슷한 유형의 업무이기는 했지만, 담임선생님의 역할은 필요하지 않았어요. 실무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보니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소통보다는 케어의 역할이 더 적합했어요.
그런데 패스트캠퍼스 수강생들은 커리어 성장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잖아요. 연령대부터 직업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들이 모이기 때문에, 최대한 직접적인 소통을 필요로 하세요. LM이 한 과정의 담임선생님 역할이라는 말이 딱 적합한 것 같아요.
👩🏫많은 수강생? 확실한 사전준비!
제가 처음으로 맡은 과정이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 과정 1,2기인데요. 통합 과정이다 보니 수강생이 굉장히 많았어요. 물론 여러 멘토 분들께서 커리어, 프로젝트, 학습적인 부분을 케어해주시지만, 80명의 인원을 2명의 LM이 관리해야 하잖아요.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한분 한 분 못 챙겨드리면 어떡하지?’ 라며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가장 먼저 시간 분배를 굉장히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요. 수강생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틈나는 대로 패스트캠퍼스 프론트엔드 과정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덕분에 수강생들의 질문이나 고민을 더 원활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었어요.
다양한 고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많은 수강생분들이 DM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셨는데요. 초반에는 훈련비라든지, 고용노동부라든지 국비교육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요. 나중에는 강의 내용이나 프로젝트에 관련된 질문이 많았어요. 또 각양각색의 수강생들이 모이다 보니, 난이도 차이로 고민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강사님께 말씀드려서 조율하기도 했어요. ‘이 내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라는 의견을 전달드리면, 실제 강의에 반영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소통은 LM의 가장 큰 역할
기업 연계 프로젝트는 패스트캠퍼스 메가바이트 스쿨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무에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기를 수 있거든요. 실제로 수료생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기업 연계 프로젝트가 포트폴리오나 면접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조별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조원들간의 소통에 따라 만족도나 결과물이 달라지거든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이탈률도 높고요. 그래서 특히 소통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어려운 점은 다 말씀주세요
수강생분들이 만족하는 과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LM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담임선생님을 떠올려보면, 관리는 물론이고 학생들 간의 소통이나 케어도 빠르게 해주시잖아요. 고민이 있을 때는 상담도 해주고요. LM 역시 담임선생님처럼 수강생들의 고민을 듣고,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1:1 상담 시간을 통해 질문도 많이 드리고요. 소극적이거나 고민이 많은 분들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사소한 고민이라도 좋으니 언제든 말씀주셨으면 좋겠어요.
수강생의 성장은 곧 LM의 성장
모든 수강생이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두 분이 계세요. 한 분은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기본 개념이 아예 없었던 분인데요. 교육을 통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셨어요. 파이널 프로젝트도 훌륭하게 해내시고, 지금은 기업과 함께 차후 프로젝트까지 진행중이세요.
그리고, 또 한분은 UX/UI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셨는데요. 그분도 처음에는 굉장히 어려워하시다가, 프로젝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시고 취업도 하셨어요. 메가바이트 스쿨 덕분에 현재 본인이 원하는 꿈을 펼치고 있다고 연락도 주셨고요. 수강생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더 열심히 준비할께요
1,2기 과정의 LM을 맡으며 저도 많이 성장했어요.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제 일이잖아요. 이번 과정의 경험을 통해 저의 커리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PM님들이 굉장히 잘해주셨어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많이 도와주셨고요. 이런 장점들 덕분에 패스트캠퍼스와 또 한번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과정의 아쉬움을 보완해서 3,4기 과정에서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려고 해요. 다른 PM님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중간다리 역할이 가장 중요해요
저는 모든 수강생들이 100%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LM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데요.기획자와 수강생, 그리고 강사진과 멘토진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중간에서 연결하는 다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관적인 생각이나 판단보다는, 수강생분들의 말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저는 너무 즐거워요. 수강생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속에서 느껴지는 보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메가바이트 스쿨의 LM은 1:1 상담, 과제, 평가 등 수강생을 관리하고, 교육 운영을 담당합니다. 수강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더 나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강에 불편함이 생겼나요? 내용이 너무 어렵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나요? 말 못할 학습 고민에 끙끙 앓고 계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LM을 찾아주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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