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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부트캠프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현직자가 직접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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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부트캠프

글 미리보기

1. 기자단과 수료생의 특별한 만남
2.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1기, 현직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교헌입니다
3. 부트캠프 수료 후 실제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4. 현직 개발자가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
5. IT취업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국비지원 부트캠프 수강생들의 1순위 고민은 무엇일까요? 바로 ‘취업’입니다.
부트캠프를 검색하면 취업이 자동완성될 만큼, 수료 후 취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부트캠프 취업은 특히 비전공자 사이에서 핫한 주제입니다. 몇 개월 간의 부트캠프 경험이 전공자 출신의 취준생 사이에서 경쟁력이 될지 궁금하거든요.

‘부트캠프 취업 실제로 가능한가요?’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취업 포트폴리오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부트캠프에서 쌓은 경험이 현직에서도 인정되나요?’


부트캠프를 수강하며 드는 막막한 걱정과 고민, 그 실타래를 풀기 위해 이교헌 수료생이 나섰습니다. 현직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교헌님은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2주만에 취업에 성공했는데요. 비전공자지만, 국비지원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개발자로서의 첫 도전을 이뤄냈습니다.

html도 모르던 비전공자가 어떻게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할 수 있었을까요? 현직 개발자가 들려주는 취업 꿀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패스트캠퍼스 기자단이 교헌님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수강생의 생생한 후기
패스트캠퍼스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패스트캠퍼스 기자단은 패스트캠퍼스 국비지원 부트캠프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는 서포터즈입니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모집되며 블로그, 유튜브 Vlog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죠. 부트캠프 프로젝트, 멘토링, 그룹스터디, 수강생의 일상 등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며, 본인의 경험을 정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향후 포트폴리오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 패스트캠퍼스 기자단 수료증, 기자단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요.

패스트캠퍼스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생생한 후기

기자단과 수료생의 특별한 만남

패스트캠퍼스에서도 기자단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9일 아주 특별한 자리를 가졌습니다. 바로 부트캠프 수료생이자 현직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이교헌 멘토와의 만남입니다. 부트캠프 수강생으로 이루어진 기자단인 만큼, 다양한 걱정과 고민을 갖고 있을 텐데요. 성공적인 수료생의 조언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죠.

이날은 👨‍🎓이교헌 수료생을 비롯해 패스트캠퍼스 👩‍🏫유하영 매니저, 기자단으로 참여중인 👩‍🎓김신정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9기), 👩‍🎓임승이 수강생(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5기), 👩‍🎓이다현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8기)이 참여했습니다.

현직자 수료생과 기자단 사이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기자단 & 수료생과의 만남, 그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1기
현직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교헌입니다

👨‍🏫이교헌 수료생: 반갑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교헌입니다. 패스트캠퍼스 개발 부트캠프 1기 출신으로 5기 멘토로도 참여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15개월 동안 일하다가 최근에 이직을 해서, 현재 교보문고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 출신입니다. 전공은 물리학이고 2년 정도 학사과정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연구원 생활을 하며 데이터 분석을 많이 했는데 적성에 안 맞더라고요 (웃음). 그때 코딩도 접했는데 오히려 엔지니어링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엔지니어링 중에서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희망했어요.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이 재미있더라고요.

국비지원 부트캠프?
아무 곳이나 선택했다가 피봅니다

👨‍🏫이교헌 수료생: 개발자 취업을 하고 싶어서 다양한 학습 기관을 찾아보다가, 자연스럽게 부트캠프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패스트캠퍼스 이전에 다른 부트캠프를 참여했는데요. 2주 만에 도망쳐 나왔어요. 일단 규모가 매우 작았고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커리큘럼이 부실했거든요. 제가 원하는 것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결과물인데, 목표 하나만 달랑 던져주고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분위기라 맞지 않았어요.

패스트캠퍼스는 그 반대죠. 굉장히 철저하게 관리를 해줘요. 예를 들면 ‘언제까지 이 분량의 강의를 모두 완수하세요’라는 목표성을 타이트하게 심어줍니다. 또 큰 규모의 기업이기에 섭외력이 뛰어나요. 훌륭한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죠. 그런 점이 제 목표와 잘 맞을 것 같아서 패스트캠퍼스를 선택했습니다.

부트캠프 수강 꿀팁? ‘이것’만 지키면 됩니다

👩‍🏫유하영 매니저: 부트캠프 수강부터 수료까지 무사히 완수한 비결이 있을까요? 선배 기수로서 수강생분들께 꿀팁을 전수해주세요.

👨‍🏫이교헌 수료생: 제가 1기 수료생이잖아요? 1년 반동안의 경력을 쌓은 후 5기 멘토로 참여했는데, 그때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좋은 강사님들이 만든 훌륭한 강의도 더 많아졌고요. 뻔한 이야기지만 수강 기간 동안 제공되는 강의를 꼭 많이 들으세요. 입문자의 입장에서 강의만큼 빠르고 확실한 학습 방법은 없습니다. 지금은 국비지원이라 무료겠지만, 나중에는 다 유료로 들어야 하는 강의예요.

그러니 후회하지 마시고, 무료로 들을 수 있을 때 열심히 들으세요. 저도 최대한 강의 내용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체화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수료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트캠프 수료 후 실제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기자단이 묻고 현직자가 답하는 Q&A TIME

이교헌 수료생의 소개 이후 본격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요. 기자단이 준비한 질문에 수료생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트캠프 수강생 시절에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갔던 과정부터, 개발자 취업 꿀팁까지 모두 성심성의껏 답해주셨습니다. 과연 어떤 질문과 답변들이 오갔을까요?

👩‍🎓김신정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9기): 부트캠프를 수강하는 동안 어려운 점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교헌 수료생: 부트캠프 수강생으로서 가장 힘든 점은 아무래도 집중력 하락인 것 같습니다. 몇 개월 동안의 시간을 투자한 만큼 ‘과연 내가 성장하고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고요.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사실 입시생 시절에도 그런 의문이 들잖아요. 내가 수능을 잘 볼수 있을지, 대학은 갈 수 있을지 불안했죠. 이처럼 성장에 대한 불안은 평생 찾아와요. 취준생이라면 취업 전까지는 깨기 어려울 겁니다. 그럴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본인이 이 과정을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떤 상황이었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상기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저만 해도 비전공자 출신이라, 프론트엔드는 html부터 처음 배웠어요. 이런 실력으로 어떻게 취업할 수 있을지 막막했죠.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과거의 저를 떠올렸습니다. 코드도 못읽고 세팅도 못하고, 프로그래밍 설치도 허둥대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충분히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마다 속도는 다르지만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학습에 집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신정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9기): 비대면 온라인 과정인 만큼 집중력이 흐려지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교헌 수료생: 비대면 수업의 편리함도 크지만, 수강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죠. 그럴 때는 밖에 나가서 리프레시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카페나 도서관 같은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노트북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탁 트여 있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속에서 강의를 듣다 보면 학습에 대한 자극이 와요. 학습 환경을 변화시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직 개발자가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

👩‍🏫유하영 매니저: 교헌님의 개발자 취업 준비 과정이 궁금해요. 구직을 위해 집중적으로 준비했던 것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이교헌 수료생: 면접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CS분야나 기술 스텝 공부를 많이 했고요. 회사는 하나의 거대한 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얼마나 소통했는지, 협업 경험이 있는지, 팀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했는지 등 사람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중요시 합니다.

그런 점에서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를 수 있는 곳인데요. 저는 뭐든 혼자 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미처 습득하지 못했거든요. 수강생 여러분들은 스터디에 참여를 하든 팀 활동을 하든 다른 수강생님들과 최대한 많이 협업하세요. 모든 수강생이 각자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기에 배울 점이 많거든요.

👩‍🏫유하영 매니저: 면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이교헌 수료생: 저는 면접에 강한 편입니다. 글 쓰는 것을 잘 못해서 그런지 서류 전형은 빈번이 탈락했는데, 면접 전형은 떨어진 적이 없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길게 말하긴 어렵지만 기자단 분들이 원한다면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모의면접도 봐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패스트캠퍼스의 현직자 멘토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도와드릴 수 있어요.

협업 프로젝트?
실무 경험을 익히는 절호의 기회

👩‍🎓임승이 수강생(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 5기): 패스트캠퍼스에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가 많잖아요. 수강생님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나요?

👨‍🏫이교헌 수료생: 저는 주식 사이트인 시스메틱이라는 회사와 함께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스메틱은 머신러닝을 이용해 주식에 관련된 비정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그것을 정량 데이터로 변환시키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주제였죠. 프론트엔드 개발 부트캠프와 디자이너가 협업했었고요. 비정형된 데이터를 한자 한자 끌어모아서 만들었습니다. 수강생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프로젝트예요 (웃음).

이교헌 수료생의 포트폴리오에 들어간 부트캠프의 협업 프로젝트

👩‍🎓김신정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9기): 협업프로젝트 진행 시 큰 어려움은 없으셨을까요? 그것을 극복해나갈 수 있었던 비결도 궁금해요.

👨‍🏫이교헌 수료생: 어려운 점은 당연히 있었죠. 저는 팀의 총괄팀장을 맡았는데요. 그 당시에는 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지 못했어요. 회사와도 미팅을 해야 하고, 팀원들과도 시간을 맞춰야 하고, 디자이너와도 미팅을 해야 하니까 너무 복잡한 거예요. 하루에 2시간 씩 자고 프로젝트에 매진할 때도 많았어요.

지나고 나니 깨달았어요. 어떤 일을 맡길 때 무조건 마감일을 지정해야 해요. ‘언제까지 필요합니다. 언제까지 완료해주세요.’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해야 효율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들고 지치더라도, 프로젝트 기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양질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하세요. 어차피 취업 후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협업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하게 될 거예요. 그러니 실무 경험을 미리 익혀 놓는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쉬는 시간은 취업한 다음에 가져도 되잖아요?

👩‍🏫유하영 매니저: 그렇다면 프로젝트 경험이 본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교헌 수료생: 협업은 굉장히 소중한 기회입니다. 개인이 몇 사람씩 모아서 팀을 이루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이 경험을 부트캠프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거든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은 목표를 가진 수강생들을 어디서 또 만나겠어요? 부트캠프 자체가 거대한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유하영 매니저: 프로젝트 종료 후, 아쉬웠던 점이 있을까요?

👨‍🏫이교헌 수료생: 끝나고 나니 모든게 아쉽더라고요. 그렇지만 아쉬움은 다음에 더 잘 해낼 수 있는 토대가 되니까요. 경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앞으로 발전시켜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는 보통 요구를 받는 역할이에요. 직무 특성상 백엔드, 디자이너, PM, 기획자 등등 다양한 직군과 연결되어 있죠. 그러니 협업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요. 현업에서 일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물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고요. 프로젝트를 많이 할 수록 노하우와 경험치가 생기더라고요. 모든 프로젝트는 아쉬웠던 만큼 성장합니다.

IT취업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이다현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8기): 취업을 하기 전, 부족한 실력은 어떻게 갈고 닦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공모전 경험이 필요할까요?

👨‍🏫이교헌 수료생: 사실 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부트캠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소화한다면 취업은 충분히 가능해요. 공모전은 플러스 알파같은 느낌입니다. 필수는 아니지만 준비한다면 당연히 도움이 되는 요소이죠.

취업을 하려면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 하잖아요. 회사에게 나의 가치를 최대한 어필하는 것이 구직자의 미션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공모전이고요. 프로젝트, 대회, 공모전 등 부트캠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이용하세요. 자신의 가치를 확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다현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8기): 멘토님도 공모전 경험이 있으실까요?

👨‍🏫이교헌 수료생: 네, 저는 메가바이트 해커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했구요. 당시 마음 맞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2명과 디자이너 1명을 모아서 팀을 만들었어요. 사람인이라는 구인구직 사이트를 개편하는 주제로 참여했는데, GPS 정보를 뽑아서 지도로 표현한 후 해당 지역에 있는 회사의 공고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이교헌 수료생팀의 메가바이트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작

강의 내용을 100% 습득한다면
어디든 취업이 가능합니다

👩‍🎓이다현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8기): 그렇다면, 부트캠프 취업은 실제적으로 가능할까요? 부트캠프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취업에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이교헌 수료생: 가능합니다. 저는 부트캠프 수료 후 2주 후에 개발자 취업했고요. 4주 후에 첫 출근을 했어요.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도 당연히 최종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다양한 수강생들과 진행한 협업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경험입니다. 단순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경험만으로는 모자랄 수 있어요. 부트캠프 안에서 팀을 이끌었거나, 본인이 자발적으로 핸들링 했던 경험이 추가되면 훨씬 좋겠죠.

👩‍🎓이다현 수강생(데이터 분석 부트캠프 8기): 그렇다면 부트캠프에서 배우는 지식을 100% 습득한다면, 취업이 가능할까요?

👨‍🏫이교헌 수료생: 부트캠프 지식을 100% 소화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의 강의 안에 들어있는 지식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그것들을 100% 습득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어느 회사든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많은 내용을 소화하기 힘들죠.

그러니 최대한 본인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방대하고 깊은 강의 내용을 열심히 습득하고 체화한다면 반드시 취업할 수 있을 거예요.

면접부터 실무까지
직접적인 도움을 준 부트캠프 경험

👩‍🏫유하영 매니저: 혹시 교헌님의 면접 노하우를 조금이라도 전수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까 시간이 부족해서 길게 말하긴 어렵다고 하셨는데, 수강생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가 면접이거든요.

👨‍🏫이교헌 수료생: 앞서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의 내용을 100% 소화하면 취업이 가능하다고 말했었잖아요? 면접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트캠프에 있는 강의를 체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면접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질문할텐데,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답변하면 되거든요. 중요한 것은, 듣는 이에게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에요.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다 보여요. 구직자가 피상적으로만 익혔는지, 완벽히 체화했는지 답변을 통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어요. 부트캠프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좋은 강의와 기본 개념, 핵심 내용들을 완전히 익혀 가세요. 그러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유하영 매니저: 교헌님께서는 개발자 취업 후 필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입사 전에 이런 역량은 좀 기르면 좋겠다’라는 스킬이 있을까요?

👨‍🏫이교헌 수료생: 솔직히 회사마다 필요로 하는 스킬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를 잘 닦아놓으면, 입사 후 어떤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그 위에 쌓아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기술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회사의 프로세스가 다른 것이지, 여러분이 짠 코드가 현업에서 사용하는 코드와 별반 다르지 않아요. 입사 전에는 기초를 탄탄히 다져서 어떤 환경이든, 기술이든 흡수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유하영 매니저: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이교헌 수료생: 저는 학창시절부터 유명한 한량이었습니다. 등교를 안 해서 개근상도 못 받았고요. 대학생 시절에도 수업에 안 나가서 학사 경고를 받을 정도였죠 (웃음).

그런데 부트캠프에 들어오고 나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어요. 개발에 흥미를 느꼈기에 몰입을 하게 됐고요. 총괄팀장까지 맡으면서 책임감도 생겼어요. 많은 수강생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저 혼자 했다면 평생 하지 못할 귀한 경험을,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를 통해 겪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패스트캠퍼스에서 열심히 학습하며 본인의 꿈을 이루길 바랄게요.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개발, 데이터 분석, AI,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국비지원으로 받을 수 있는 과정입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무 중심의 협업 프로젝트,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강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어요.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열정적인 동료들의 동기부여까지 목표하는 만큼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밖에도 기자단, 멘토와의 만남 등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부트캠프 취업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비전공자인데 혼자서 고군분투 하고 계신다고요? 그렇다면 주저 없이 함께하세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패스트캠퍼스가 끝까지 이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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