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이트 강의

초격차 패키지: 30개 프로젝트로 배우는 Android 앱 개발 with Kotlin

| 박훈성's INSIGHT |

학교에서는 배워볼 수 없는 커리큘럼이라 반가웠어요.
배워도 찍먹수준이라 막상 취업을 앞두고는 실력이 너무 부족했거든요.
뭐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를 땐 패캠을 선택해보세요. ✅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대학생 박훈성이라고 합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초격차 패키지: 30개 프로젝트로 배우는 Android 앱 개발 with Kotlin] 과 백엔드, 코딩테스트 관련 강의도 수강하고 있습니다.

Q. 패스트캠퍼스에서 프로그래밍 강의만 4개를 듣고 계신데, 수강하게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친구들과 사업 준비를 하면서 처음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어요.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해야 하는데 아는 게 없었으니까요. 나름 공학도로서 '학교 강의와 겹쳐서 쉽게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죠. 막상 안드로이드 강의를 들어보니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패스트캠퍼스 강의는 이론보다는 실무에 가까워서 수업과 겹치는 게 아예 없었죠.

앱 개발이나 백엔드같은건 사실 학교에서 배우면 깊게 배우기는 사실 어려운 것들이잖아요. 학교에서는 듣지 못하는 커리큘럼이라 오히려 반가웠어요. 학교에서는 찍먹만 하다 보니까 막상 취업준비할 때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었거든요. 오히려 학교에서 이런 걸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학교 수업과 병행하니까 분명히 시너지 효과는 있었다고 생각해요.

▲ 훈성님의 수강목록

Q. 안드로이드 앱 개발 강의를 3번이나 반복해서 들으며 완강했다고 했어요. 평소에 어떻게 공부했었나요?

사실 세 번보다 더 많이 들은 파트도 있었어요. 워낙 아는 게 없으니까.

애초에 세 번까지 들을 생각은 없었어요. 처음엔 이것만 다 들으면 '나도 앱 개발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들을수록 한 번 들어서 될 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첫 번째 완강할 때는 '50%만 이해해도 성공한 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처음 앱 개발을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처음에 이해가 안 되더라도 붙잡고 있지 말고 흘려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화면 속 강사님들과 내적으로 친분도 쌓으시면서요.

두 번째 들을 땐 내용에 대한 생소함이 줄어드니까 강사님들의 설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코드에 대한 이해력이 높으니까 더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나갈 수 있더라고요. 같은 강의지만 들을 때마다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는 정말 너무 어려워서 5~6번씩 봤던 것 같아요. '이게 진짜인가?' 싶고 배운 걸 모두 응용해야 하니까 제가 공부한 분량이 너무 슬프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체득될 때까지 반복해서 봤어요.

▲(우) [초격차 패키지: 30개 프로젝트로 배우는 Android 앱 개발 with Kotlin] Part.6 Final 강의 화면

파이널 프로젝트는 너무 어려워서 처음엔 감상만 했어요.
'반복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2~3번 반복해서 보고
5~6번째로 볼 때 쯤 스스로 코드를 짜기 시작했어요.

Q. 그렇게 힘들었던 파이널 프로젝트를 마치고 난 뒤의 소감이 궁금해요.

파이널 프로젝트는 어떤 파트보다도 강의 사이즈도 크고 난이도가 높았어요. 이해하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힘들었지만, 기본기와 필수 기술을 기반으로 디테일한 코드 리팩토링, 클린코드, 실무 개발이 융합되어진 정말 좋은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중급 난이도 프로젝트들도 기본기를 다지기에 좋은 예시들이었어요.

복습은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으로 이해할 때까지 반복했고, 같은 강의지만 들을 때마다 다른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엔 단순히 코드를 짤 수 있는 개발자가 목표였다면 지금은 좋은 코드를 짤 수 있는 개발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Q. 완강 후 개인 프로젝트로 어플을 만들었다고 소개해주셨어요. 어떤 어플이었나요?

공부하면서 직접 체득하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강의에 있는 실습 프로젝트를 활용해서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는 To-do앱부터 영화 리뷰 그리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현 위치를 바탕으로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를 알려주는 앱까지 다양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주요하게 사용하는 API나 프로젝트 자체의 결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강의에서 배웠던 코드들을 바탕으로 시작했어요. 만들고자 앱 자체의 기능에 중점을 두고 더 필요한 기능이 무엇일까 고민해 추가로 얹어서 어플을 제작했죠.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박훈성님 개인 프로젝트 [MyDelivery 운송장 조회를 통한 택배 조회 앱]

Q. 아직 대학생이신데 5년 뒤의 훈성님을 상상한다면, 어떤 개발자가 되어있고 싶나요?

패스트캠퍼스 강의가 가장 좋았던 건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한다는 고민 없이 들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앱 개발의 A부터 Z까지 다 배울 수 있으니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됐죠. 물론 완강까지 하긴 했지만 저는 A to Z 중에 아직 J 정도까지 밖에 못 온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죠.

앱 개발을 공부하고 나니 서버도 제가 직접 구축하고 싶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싶은 게 늘어나더라고요. 남은 휴학, 대학생 생활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함께 일할 개발자분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스스로 개발이 하고 싶어서, 개발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좀, 치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Q. 패스트캠퍼스를, 또는 공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한다면?

특히 비전공자여서,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겐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정말 추천합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부터 배달앱까지 만들기까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있으니까요. 열정, 노트북, 와이파이만 들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