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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FT & Web 3.0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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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웹 3.0 & NFT와 만난다면?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보통 금융 쪽으로 사례가 많기 때문에 한정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웹 3.0은 금융 뿐 아니라 인터넷 전반에 걸친 연산력의 증가를 의미해요. 이것은 AI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웹 3.0 이전에는 디지털 자산을 식별하고 저장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없었기 때문에, 특정 회사 위주의 AI 운영만 가능했습니다. 웹 3.0에서는 마치 누구나 컨텐츠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커뮤니티 기반으로 관리하고 AI를 생산하고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아티클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웹 3.0 그리고 NFT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웹 3.0이 뭔가요?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용자가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시대를 말해요. 웹 3.0에 대해 이해하려면 웹 1.0과 웹 2.0에 대해 먼저 이해하면 좋아요.

웹 1.0은 최초의 웹 생태계로, 상호작용 없는 정적인 웹페이지예요. 신문이나 책을 인터넷 환경으로 옮겨온 것이죠. 웹 2.0부터는 사용자들이 웹 생태계 안에서도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등의 플랫폼 이 웹 2.0에 해당돼요.

웹 2.0에는 어떤 문제가 있나요?

웹 1.0에서는 콘텐츠 소비만 가능했지만, 웹 2.0에서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산, 공유하고, 또 참여하면서 인터넷이 크게 발전했어요.

하지만 웹 2.0에서는 플랫폼 기업들의 권력이 비대해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들은 편리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졌어요. 이를 광고 등에 활용하며 엄청난 부를 얻었죠.

이것을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이 ‘중앙화’ 되었다고 표현해요. 인터넷이 중앙화되면 웹 생태계는 폐쇄적으로 변하게 돼요. 그리고 해킹과 같은 범죄가 일어나면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해요.

그 결과 웹 3.0이 탄생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 3.0이 등장했어요. 앞서 웹 2.0에서 인터넷이 ‘중앙화’되었다고 했죠. 웹 3.0의 핵심 특징은 ‘탈중앙화’예요. 정보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고,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 구조를 분산시키는 것이에요.

탈중앙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우리가 지금까지 뉴스나 기사에서 많이 들어 본 ‘블록체인’ 기술이에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체인 형태로 연결해 수많은 컴퓨터에 정보를 복사,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에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웹 3.0에서는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개인이 데이터를 소유할 수 있어요. 또 기존의 중앙컴퓨터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컴퓨터에 저장하기 때문에 중앙관리자가 존재하지 않아요. 또 해킹하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 컴퓨터를 모두 해킹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에도 강해요.

AINFT는 무엇인가요?

웹 3.0과 NFT, P2E게임, Defi(탈중앙 금융), DApp(탈중앙 어플리케이션) 등의 개념이 함께 등장했어요.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인증하는 인증서 역할을 해요.

이 아티클에서 살펴볼 AINFT는 인공지능을 NFT화 시킨 것이에요. 메타버스 상에서 NFT는 앞으로 많은 부분 '인공지능화' 될 거예요. 디지털의 모든 건 코드로 대변되고, NFT에 코드로 가치를 부여하는 건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아요. 인공지능을 만난 코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죠. 프로그램을 개발자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코드를 쓰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이른바 소프트웨어 2.0의 시대를 맞은 인공지능들은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드를 쏟아내고 있어요. 이를 잘 활용한 AI NFT들이 벌써 등장하고 있어요.

AINFT의 예시

실제 극사실주의 거장인 강형구 작가의 작품 ‘소울픽션 NFT’에서 작품을 고도화하는 챗봇 트레이닝의 주체는 NFT 홀더들이에요. 세계 최고 바이올린으로 꼽히는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바이올린 NFT는 정해진 음악만을 연주하지 않아요. 메타버스 상에서 3D화 되어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 모델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해요.

이런 예시를 통해서 보자면 이제 더 이상 NFT는 정지해 있는 개념이 아니에요.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긴 타임라인에서 보면 이제 겨우 시작된 셈입니다. 특히, 컴퓨터들의 연산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시도들이 무궁무진하게 남아 있어요. 그 선봉에 AI NFT가 있는 것이죠.

AINFT로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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