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탑티어 개발자들이 말하는 플러터의 장점과 지금 배워야 하는 이유

1위 크로스 플랫폼 플러터(Flutter), 지금 당장 배워야 하는 이유

#플러터 #Flutter #Dart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래밍 웹사이트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스택 오버플로우 웹사이트에서는 프로그래밍 입문자부터 현역 개발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과 분야의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자유롭게 교류합니다.

그리고 매년, 스택 오버플로우 웹사이트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코딩을 배운 방법, 학습 시간 등 개발과 관련된 여러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지난 2022년 스택 오버플로우의 설문 조사 결과 중
개발자가 배우고 싶은 앱 개발 프레임워크 1등으로 뽑힌 플랫폼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플러터(Flutter) 입니다!

ㅣ플러터(Flutter)란?

: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단일한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Android와 iOS뿐 아니라 PC와 웹까지 모두 개발이 가능합니다. 구글에서 개발된 만큼, 사용하는 언어도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만든 'Dart' 언어로 구동됩니다.

플러터를 도입한 기업들 / 이미지 출처 : Flutter 공식 홈페이지

구글이 설명하는 플러터의 세 가지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 빠르다

: 플러터의 코드는 어떤 장치에서든 빠르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JavaScript뿐만 아니라 ARM, Intel 기계 코드로도 컴파일(Compile) 됩니다.

# 생산적이다

: Hot Reload 기능으로 빠르게 빌드하고, 업데이트하며 바로바로 변경 사항을 확인해 대기 시간 없이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유연하다

: 모든 픽셀을 제어 가능해, 모바일, 웹, 데스크톱 및 임베디드 장치와 같은 단일 코드 베이스에서 여러 장치에 맞춤형 디자인 배포가 가능합니다.

사실 플러터는, 2018년에 개발되어 앱 개발 플랫폼 분야에서는 후발주자에 속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택 오버플로우의 연간 설문조사에서 점점 점유율을 높여가다
작년에는 더 먼저 개발된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를 관심도 순위에서 제치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플러터가 대세로 올라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액트 네이티브와 플러터를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물론, 두 스택 모두 각 개발자마다 장/단점으로 여기는 포인트가 다를 텐데요.

그렇다면, 실제 현업의 플러터 전문가들이 생각하기에 플러터를 꼭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urogom'이란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병욱 강사님을 비롯해,
패스트캠퍼스에서 플러터 강의를 진행하신 현 국내 최고의 플러터 전문가 6분께 직접 여쭤보았습니다!👇

l Q. 강사님이 생각하시기에 플러터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병욱 강사님
현) Nsuslab Korea Mobile App 개발자

: 플러터는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 중 가장 높은 스타 수와 가장 높은 유지 보수성을 갖고 있어요. 한 번 학습으로 여러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남반석 강사님
현) Lawfully - Lead Mobile Engineer (Flutter)

: 현역 개발자 입장에서, 플러터는 앱 개발 시간을 기존 네이티브 개발 대비 1/3 이하의 수준으로 줄여줍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네이티브 개발을 해본 분이라면 아실 거예요. 출시를 위한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주를 꼬박 코딩을 하고, 코드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거짓말 하지 않고 적어도 100번 이상의 빌드를 해야 합니다.

플러터는 빌드를 하지 않고, 저장 버튼 한 번만 클릭하면 UI 및 코드 로직이 모두 1초 만에 반영되는 Hot Reload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Dev tools, 적용이 쉬운 Test 환경) 포함되어 있어 개발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재미있습니다.

데비트 강사님
현) IT 대기업 N사 QnA 팀 TL(Tech Lead)

: 구글 포함, 많은 신규 프로젝트들이 플러터를 선택하고 있고 대규모 서비스들에서도 검증되고 있어요. 과연 왜 그런걸까요? 생산성 높은 UI 개발, 구글 프로젝트, 검증된 모바일 앱 개발 등 다양한 근거들이 플러터의 대세감을 증명하고 있어요.

박제창 강사님
현) 드림어스컴퍼니 테크 본부

: 플러터는 생산성이 높아 원하는 원하는 앱(시스템)을 구현하는데 효율적입니다. 네이티브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며 속도 또한 빠릅니다. 또, Single Code Base로 멀티플랫폼(모바일, 데스크톱, 임베디드) 구현이 가능한 점이 매력적입니다.

최재웅 강사님
전) GS SHOP & GS FRESH 플러터 앱 개발

: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라고 하면 항상 비교가 되는 것이 React Native와 Flutter입니다. 각 프레임워크마다 장, 단점이 존재하겠지만 후발주자인 Flutter가 RN과 지속적으로 비교된다는 사실이 Flutter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어느 정도 인지 나타내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보통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평가할 때, 커뮤니티의 규모도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라서 후발 프레임워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시장의 관심도 / 지속적인 성능 개선 / 낮은 러닝 커브 등등 여러 장점들이 존재하겠지만 개발자마다 느끼는 장단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제외하고, 최근 Google I/O 를 통해 발표된 내용들만 살펴보더라도 충분히 학습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앱, 웹, 데스트탑 앱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Flutter 공식 홈페이지

l Q. 플러터를 배울까 고민하는 분들께 한마디해 주신다면?🤗

유병욱 강사님
현) Nsuslab Korea Mobile App 개발자

: 플러터가 등장한 초반에는 많은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고, 그래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분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런 분들조차 최근엔 대부분이 플러터가 쓸만하다, 혹은 적용을 고려해 본다고 말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플러터가 정말 완성도와 호환성 그리고 성능 모두를 잡았다고 할 수 있어요.

남반석 강사님
현) Lawfully - Lead Mobile Engineer (Flutter)

: 아이디어가 있어서 앱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군가 먼저 출시하기 전에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시작하세요. Flutter는 어떠한 다른 앱 개발보다 가장 빠르게 배우고 출시하기에 좋습니다.

지금 배우면 너무 늦게 배우는 게 아니냐고요? Flutter는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게 2~3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절대 늦지 않았고, 한국에도 여러분들의 막힘을 해결해 줄 플러터 커뮤니티가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플러터는 평생 남게 될 프레임워크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웹 wasm이나 임베디드 연결, 또 각 플랫폼 최신 기술들을 접목해서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옛날에 반짝 뜨고 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자마린, 아이오닉 등과 다르게 기술을 이번에 익히시면 후회하지 않고 오랫동안 유용할 겁니다.

데비트 강사님
현) IT 대기업 N사 QnA 팀 TL(Tech Lead)

: 네이티브 개발이랑 완전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플러터를 개발하고 다시 네이티브 개발하면 답답하실 수도 있어요. 그만큼 개발 생산성이 좋습니다.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전혀 어렵지 않아요. UI를 보여주는데 사용되는 언어와 플랫폼이 다를 뿐 결국에는 다 비슷합니다.

박제창 강사님
현) 드림어스컴퍼니 테크 본부

: 시장의 수많은 플러터 앱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 보세요! 플러터는 구현해 나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신현욱 강사님
현) GS SHOP & GS FRESH 플러터 앱 개발

: 회사 내에 새로운 기술 스택 도입을 고민하는 거라면 조금 더 신중하셔야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배움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개발자로서 여러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경험해 본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여력이 된다면 여러 가지를 배우고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Flutter만을 학습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장성이 보이고 미래가 기대되는 언어, 프레임워크인 플러터를 높은 우선순위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움을 망설이지 마세요!

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플러터를 왜 배워야 하는지 너무나 잘 이해되셨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위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패스트캠퍼스의 플러터 강의를 살짝 소개해 드립니다🤓

✅ '15개 프로젝트로 실무까지 끝내는 Dart & Flutter 앱 개발' 강의

위에서 말씀드린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네이버, 카카오,라인, 쿠팡, GS, 티맵 모빌리티와 같은 IT대기업 부터 삼쩜삼 ,블라인드, 중고나라, 브랜디 등 다수의 스타트업에서 Flutter를 활용한 앱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플러터 개발자를 원하는 기업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플러터 개발자 인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ChatGPT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패스트캠퍼스에서 준비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15개로 구성된 프로젝트로 학습하고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보세요!

l 잠깐, 개발이 처음인데 어려울 것 같다고요?

: 개발이 처음이어도, 개발자가 아닌 기획자 또는 디자이너도 3시간이면 됩니다! 단기간에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앱 개발 필수 기능/구조가 설계되어 있는 코드 템플릿과 함께 활용 방법을 해설하는 강의를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