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만 빼고 다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작하려니 어려운 5가지 이유

영상, 나만 빼고 다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작하려니 어려운 5가지 이유

혼자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자기브랜딩’의 시대라나요. 어떤 강연에 갈 때마다, 나만의 콘텐츠를 평소에 쌓아두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영상 같은 걸 전혀 하는 줄도 몰랐던 친구가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말하면, ‘촬영이랑 편집을 네가 혼자 다 했다고?’라며 놀랄 때도 있죠. 영상 편집과 제작은 더 이상 콘텐츠 전문 크리에이터나 PD들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렇게 나 빼고 다들 조금씩은 하는 것 같은 영상, 근데 막상 ‘나도 해볼까’ 시작하려니 밍기적대면서 안 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1. 장비부터 사전지식까지 다 막막하다

영상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와 렌즈, 편집을 위한 노트북은 뭐가 좋은지… 영상 시작하는 법을 찾아보려고 유튜브를 들어왔는데,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각종 장비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상을 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사전지식이 이렇게나 많은지 몰랐어요. 무료 강좌를 하나씩 찾아보고 있는데, 기본적인 용어를 따라가는 것부터 쉽지 않네요.

2. 원본이 좋아야 결과물도 좋지…

영상 편집도 결국 소스(Source)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좋은 영상의 기본은 좋은 원본에서 온다는 것은 영상을 처음 해보는 사람도 압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친구들 생일파티 영상으로 어떻게 편집하면 좋을지 도무지 모르겠는데, 저만 그런가요? ‘나는 도무지 편집할 만한 괜찮은 원본이 없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영상 편집은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3. 프리미어 프로? 나는 어려운데…

영상은 대부분 프리미어로 편집하길래, 큰 맘 먹고 프리미어 프로 책을 구매했는데 사놓고 첫 챕터만 몇 번 보았어요. 책 보면서 조금씩 따라했는데, 프리미어 프로의 인터페이스가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무료 영상 편집 툴 추천이 많던데, 다른 걸로 해볼까봐요…

4. 저작권 문제 없는 영상 소스 어떻게 찾지?

직접 영상을 만들어 보려고, 무료 소스를 많이 찾아보는데요. 나한테 딱 필요한 종류의 소스를 찾으면,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고. 퀄리티가 좋은 영상은 내가 쓸 수 있는 게 없고. 영상을 배우려고 보니,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5. 예쁜 자막이나 트랜지션 만드는 건 정말 오래 걸리는구나…

유튜버들 영상에 나오는 예쁜 효과가 입혀진 자막이나 트랜지션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가려면 얼마나 배워야 할까요? 첫술에 배부르려고 하는 건 욕심인 거 알지만… 꽤 그럴 듯한 영상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멋진 효과를 직접 내손으로 구현하는 건 먼 미래의 일 같이 느껴져요. 갑자기 유튜버들을 새삼 리스펙하게 됩니다.

유튜브로 보기만 하던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까지한다는 건 마냥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두가 영상 전문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요. 하지만 나만의 취향과 시선, 관점이 담긴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들줄 안다면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더 많은 기회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위의 5가지 이유로 영상을 시작하는 게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진다면, 패스트캠퍼스에서 [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촬영과 편집 ] 온라인 강의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고의 필름메이커이자 유튜버 용호수에게 내게 맞는 장비 선택부터 다양한 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 스킬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혼자서 찾아 듣고 공부하면서 포기했던 적 있다면,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따라와보세요! 영상 편집에 가장 많이 쓰이는 5가지 툴까지, 내게 맞는 대로 골라 배우는 완성형 커리큘럼에서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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