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패스트캠퍼스
콘텐츠 기획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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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패스트캠퍼스 기획자는
출근하면 무슨 업무를 하나요?

신입 기획자로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 될지 궁금하실 텐데요.
강의의 코어를 기획하고 강의를 맡을 연사, 마케터, 디자이너, 개발자를 비롯한 유관부서와 폭넓게 소통하며 하나의 강의를 제작하기 위해 모든 업무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것이 주요 업무입니다.

소속 사업부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개 선임 기획자가 확정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섭외 업무부터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업무 범위를 넓혀가게 됩니다. 종래에는 한 개의 프로젝트를 맡는 감독, PM의 역할을 하는 역동적인 직무입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초기 기획안 작성부터 발표, 전문가 섭외 및 자문, 커리큘럼 구체화, 상세페이지 연출안 기획, 유관 부서 미팅까지 세밀한 단계를 거쳐 완성되는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Q2. 채용시 어떤 부분을 주로 보나요?

패스트캠퍼스의 기획자는 스스로 업무를 정의하고 이끄는 '주도적'인 포지션입니다.
참고할 만한 선례는 존재하지만, 정형화된 가이드나 매뉴얼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콘텐츠 기획은 엄격한 공정이나 프로세스를 준수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제조업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따라서 높은 자율성 안에서 자신만의 논리와 추진력으로 기획을 밀어붙일 수 있는 분인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내가 이런 것까지 결정해도 될까?' 하며 주저하기보다, 주어진 권한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성과를 만드는 분이라면 패스트캠퍼스에서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채용 시 단 하나의 기준을 꼽는다면, '주도성'을 봅니다.

Q3. 전공분야가 아닌데 교육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나요?

기획자의 역할은 무대 위의 주인공보다는 총괄 프로듀서나 감독의 역할 에 가깝습니다.

훌륭한 가수는 가창력이 있어야 하고, 배우는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발굴하고 작품을 기획하는 프로듀서나 연출자가 반드시 가수보다 노래를 잘하거나 배우보다 연기를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듀서의 핵심 역량은 대중이 지금 어떤 목소리에 열광하는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곡과 무대를 설계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콘텐츠 상품 기획도 이와 같습니다.
상세한 기술적 구현이나 전문 지식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강사가 책임집니다. 기획자는 수강생들이 지금 어떤 갈증을 느끼고 있는가를 포착하여, 전문가의 지식을 대중이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구조화하고 상품화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특정 분야의 깊은 전공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수강생의 관점에서 어떤 구성의 교육이 매력적일지 고민하고 설계하는 감각입니다.

Q4. 하나의 콘텐츠를 런칭하는데 평균적으로 얼마나 걸리나요?

기획서 승인 이후부터 상세페이지 런칭까지는 한 달 이내 완료를 목표로 합니다.
주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전문가 자문 및 섭외, 그리고 커리큘럼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합니다.

다만, 시각 자료 준비 등 절대적인 작업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주제의 경우 한 달 이상의 기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정 효율을 고려하여 보통 하나의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동시에 다른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합니다.

Q5. 혼자 다 하나요?
팀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기 위해 기획자, 마케터, 팀장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하지만 내가 담당하는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주도권은 기획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획자의 업무는 매번 새로운 가설을 세우고, 이를 뒷받침할 논리를 구축하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따라서 큰 방향성에 어긋남이 없다면, 해당 콘텐츠를 가장 깊게 파고든 기획자가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적으로 리딩합니다.
따라서 자기주도적으로 일을 찾아 능동적인 분들, 그리고 주어진 일만 하는 것에 지루함을 느끼시는 분들 에게 본 업무가 잘 맞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