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뜻

프론트엔드 개발자, 누구나 할 수 있을까? (ft. 비전공자, 여자 공대생)
K-디지털 트레이닝: 인사이트 콘텐츠

글 미리보기

1. 비전공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도전할 때 가장 두려운 것들
2.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것들
3.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국비지원 교육의 장점 3가지

“비전공자 출신 프론트엔드 개발자 현실 어떤가요?”
“적지 않은 나이인데 몇 개월 준비하면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까요? ”
“프론트엔드 개발자 직무 취업 성별, 학력 제한 있나요?”

개발자 취업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질문 글에는 비전공자, 나이, 성별, 학력 등의 키워드가 자주 등장합니다. 최근 몇 년간 급증한 기업들의 개발자 채용으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 사이에서도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IT 개발자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과정 지원자 절반 이상이 비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죠.

특히 우리가 눈으로 보는 웹 또는 앱의 화면을 구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직무는 다른 개발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이 쉽다는 인식이 있어, 많은 비전공자가 도전하는 분야입니다.

정말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전공이나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준비할 수 있는 직업일까요? 비전공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에 도전할 때 느끼는 어려운 점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전공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도전할 때 가장 두려운 것들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비전공자가 직면한 고민과 어려움은 다양합니다.

첫 번째. 프론트엔드 취업,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한 공부 방향성과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도 해보기 전에 막막함을 느낍니다. ‘코딩을 배워서 IT 기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해야지!’ 마음은 먹었지만, 낯선 분야다보니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HTML, CSS, JavaScript까지. 방대한 학습량 앞에서 의욕을 잃기 일쑤죠. 개념 설명부터 기초 이론, 우선 순위와 학습 방법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로드맵이 없기 때문에 취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도 전에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두 번째.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에서 전공자를 제칠 수 있을까?

전공생과 취업 경쟁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도 큽니다. 최근 몇 년간 IT 기업의 개발자 채용 시장이 ‘개발자 모시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워지며,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난 상황인데요. 그러다 보니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전공생과의 격차를 우려하게 됩니다. 비전공자는 취업에 불리할 것이라는 생각, 문과생은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죠. 물론, 컴퓨터 공학을 4년 동안 공부해서 학위를 수료한 전공생과 비교했을 때 비전공자가 하루아침에 따라가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을 따라 성실히 공부한다면 개발자 취업, 분명 불가능한 일만은 아닙니다.

세 번째. 프론트엔드 개발자, 여자도 가능할까?

여성의 경우, 남성 중심의 IT 업계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에 진입하는 것 자체가 고민될 수 있습니다. ‘2021년 SW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SW 인력 가운데 여성 인력은 22.6%, 군내 주요 IT 기업 여성 개발자 비율은 20% 정도로 낮은 수준 입니다. 물론 5년 사이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남성 비중이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채용 시장에서 불리할 것, 여성은 개발자 진입이 힘들 것이라는 불안감이 생기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 밖에도, 요즘 개발자 취업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백엔드 스킬까지 가지고 있는 풀스택 개발자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길을 가는 게 맞을지, 백엔드 개발자로 도전하는 게 맞을지에 대한 고민도 따라올 수 있습니다.

2.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것들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이렇게 고민만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1) 프론트엔드 공부 로드맵 및 공부순서 살펴보기

프론트엔드 개발 분야가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 로드맵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터넷 검색 창에 ‘프론트엔드 로드맵’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를 살펴보면, 대략적인 공부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고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스킬이 필요한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 목차를 먼저 살펴보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이런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것만으로 내가 아는 것, 내가 모르는 것을 파악하고 앞으로 해야 할 학습 내용을 큰 그림으로 조망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2) 프론트엔드 개발 블로그 살펴보기

현업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분들이 운영하는 개발 블로그나 IT 기업에서 운영하는 기술 블로그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개발 공부 목적, 수행했던 프로젝트와 문재 해결 과정을 아카이브하기 위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실제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쓴 글을 읽다보면 현직자들의 일하는 방법, 경험, 고민 등을 파악할 수 있고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발 공부를 시작한 상황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을 기록하는 용도의 기술 블로그 운영을 당장 시작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죠.

3)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교육제도 활용하기

나에게 맞는 국비지원 교육을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국비지원 교육제도란 직업 훈련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고용노동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이른바 ‘나랏돈’을 받아 공부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때 프론트엔드 개발 영역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교육의 경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여 사전 지식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업, 국비지원 교육의 장점 4가지

1) 입문자를 위한 학습 커리큘럼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방대한 학습량을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아 부족했던 기초 용어부터 개념뿐 아니라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개발 언어, 프레임워크까지 국비지원 교육을 통해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프론트엔드 개발 학습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개발 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 문제해결력, 트렌드 습득력 등 역량 개발 중심의 교육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개발 언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도 웹페이지 하나를 완성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개발자 10명 중 9명이 “생성 AI 개발자 대체 가능”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는 기사도 있는데요.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대체 불가능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코딩만 하는 ‘코더’가 아니라 개발의 본질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국비지원 교육을 선택할 때는 이러한 역량을 개발해줄 수 있는 경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장에서 요구하는 최신 기술 스택 파악

개발 실무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 스택, 채용 공고에 자주 등장하는 기술 스택 등 현업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설계한 교육 커리큘럼의 경우, 개발자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학의 경우, 개발이나 취업 관련한 트렌드를 알려주고 챙겨줄 가이드가 따로 없지만 강의를 수강한다면 관련된 정보도 주기적으로 공유받을 수 있고 학습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4) 프로젝트부터 포트폴리오 등 취업 준비까지 한 번에

수강을 하며 배운 개념과 기술 스택을 바로 적용해 보도록 실전 프로젝트까지 경험할 수 있어 개념 학습과 기술 활용 능력을 모두 얻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과정에서 다진 탄탄한 기본기를 녹여 포트폴리오까지 잘 만들어둔다면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 교육의 경우, 강사진이 자격 미달이고 강의가 부실하다는 오해도 많습니다. 온/오프라인 교육 경험이 풍성하고, 검증된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전공자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기초부터 쌓아나가는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는지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기적인 목표와 방향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개발자 취업이 너무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나는 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취업 시장에서 풀스택 개발자를 선호한다고 해서 프론트엔드, 백엔드 영역을 모두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 백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을 더 깊게 이해하고 내 적성에 맞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비전공자로서는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국비 지원 교육은 개발자 취업을 꿈꾸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혼자 고민만 하는 수많은 비전공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에 입문하여 무사히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뜨거운 분야인 ai 관련 강의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배달의민족 기술이사 출신으로 1천 500명 이상의 주니어 개발자 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김민태 전임강사가 합류하는 등 검증된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개발 경험 노하우와 실무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강의일지 아래 링크를 통해 상세한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세요.

다른 인사이트가 더 궁금하다면

인사이트 콘텐츠 더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