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업계 대격변 모델 SDXL Stable diffusion | Stable Diffusion 업그레이드 버전? SDXL의 모든 것

| 컨셉 이미지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 stable diffusion 업그레이드 버전 SDXL 1.0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 7월 26일! Stable diffusion으로 유명한 stability.ai에서 SDXL 1.0 업데이트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한 [SDXL 1.0 모델]은 미드저니와 견주어도 될 정도로 상당히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한 마디로 ‘실사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SDXL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컨셉 디자인의 첫 단계인 프롬프트 입력 시 기본 모델을 사용해 Latent 이미지를 생성하고, 최종 노이즈 제거 단계에 특화된 Refiner 모델을 사용하여 추가 처리 후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그 과정입니다.

즉, 기존 Stable diffusion에서 생성한 이미지를 확대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던 문제를 이제는 더 이상 업스케일링 할 필요 없이 한 번에 고퀄리티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된것인데요!

| 그렇다면 기존 Stable diffusion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SDXL 모델은 연구용 0.9 모델에 반해 최고의 개방형 이미지 생성 모델로 볼 수 있어요. 특히 외부테스트로 수집한 선호도 데이터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차지했는데요. 기본 35억개의 파라미터와 달리 리파이너를 사용하는 SDXL의 경우 총 66억개의 파라미터를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기존보다 더 다양한 단어를 인지하고 사실적인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SDXL 모델은 'Refiner'라는 img2img(이미지에 텍스트를 추가해 새로운 이미지 작업 메뉴) 보강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도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어요! 이와 더불어 2단계 아키텍쳐로 자원소모를 낮추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점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 SDXL 생성 특징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SDXL은 적은 수의 키워드로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모델 고유의 느낌을 주입하지 않고도 독특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24 해상도로 전보다 나은 명암 대비, 조명 효과도 활용이 가능하다는데요! SDXL 1.0 모델은 사실 베이스 모델 자체만으로도 좋은 결과물을 나오게 해주기 때문에 파인 튜닝되는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면 정말 기대 이상의 품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되네요 😎

정리하자면! 스테이블 디퓨전 SDXL 1.0 은
- 간단한 prompt를 이용해 더 나은 퀄리티의 이미지 생성 가능
- 최소 8GB의 그래픽 카드 메모리 필요
- 기본 모델을 fine tuning하여 파생 모델을 만들기 쉬움
- 기존 512X512 이미지에서 1024X1024 해상도 기본으로 지원
- 이전 1.5 대비 3배 더 큰 u-net과 더 큰 파라미터를 통해 실사 이미지에 대해 보다 나은 결과물 제공 및 다양한 모델 학습 가능

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

✅ SDXL 관련 mini QnA time

Q1. Stable diffusion이 업데이트 되면서, SDXL과의 호환성 여부가 궁금해졌는데요, SD 1.5로 제작한 템플릿이 SDXL에서도 자연스럽게 호환이 가능한가요?
A1. Yes! 기존 SD webui와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같은 인터페이스 및 생태계에서 구동 가능하며, 더불어 기본 프로세스의 변화가 없어서 사양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고용량 vram이 필요하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Q2. SDXL 버전을 WEBUI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 UI 버전을 1.5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재설치하면 되는 건가요? 혹은, SD만의 업그레이드 프로세스가 따로 있을까요?
A2. 1.5 이상 버전은 이전 버전의 minor 업그레이드 입니다. 프로그램이 변경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SDXL이 아니더라도 업데이트는 하는것이 좋은데요. SDXL 설치와 관련해서는 강의에 더욱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 SDXL 효과적 사용법, 함께 알아봐요!

SDXL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스테이블 디퓨전의 'diffusion 원리'를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각 단계별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해당 강의는 이와 같은 원리를 이해하고 생성형 ai를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설명해주는데요! 제일 최신 지식으로 구성된 강의와 함께 SDXL 프롬프트 15개도 함께 받아가세요 🎁

| 생성형 AI, Stable diffusion의 현재와 미래

크래프톤, 블리자드, 마블 스튜디오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도 이제는 Stable diffusion과 같은 AI 관련 프로그램을 장려하며 일러스트를 생산하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글로벌 기업도 움직이는데 우리도 안주할 순 없죠. 이제는 생성형 AI를 통해 누구나 스튜디오급의 크리에이션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수십명, 심지어 수백명의 전문가가 필요했던 작업을 개인이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그만큼 일의 효율 측면에서도, 개인의 크리에이티브함을 생산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기술과 시간의 장벽을 넘어 표현의 벽을 극복하게 해주는 컨셉 이미지 제작의 신흥강자, ‘Stable diffusion’은 지난 7월 26일 릴리즈된 따끈따끈한 ‘SDXL 1.0’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디테일을 구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AI 툴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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